마음이 남긴 거리 (마음이 걷던 거리를 서성이던 두 마음처럼)

마음이 남긴 거리 (마음이 걷던 거리를 서성이던 두 마음처럼)

$5.84
Description
따스한 감성을 공유하는 저자 민감성의 세 번째 마음의 기록물!

마음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지난날과
마음에게 용기 냈던 그날과
마음이 마음에게 안기는 오늘날이 고마워!

우린 모두 누군가에게는 참 부족한 사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참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모른 척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면 행복이란 울타리를 걸었고 무심했던 오늘날을 또다시 걸어 보면
그리움이란 보이지 않는 그늘에서 자신을 채찍질하며 살아갑니다.
가끔 놓아 버린 것들에 대해 후회를 하곤 하지만 그 후회조차 성장이란 밑그림으로
다음 장에 그려지는 시간으로 빼곡하게 자리 잡길 기도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루 일상을 경험하고 적어 가며 돌아보는 시간에 속아
많은 감정을 모른 척하며 무심했던 것이 아닌지 말하고자 합니다.
마음이 남긴 거리에 담고 싶었던 의미들은
그 어떤 사람도 그 어떤 사랑도 사랑받았고 사랑을 했으며
사랑으로 기억하고 뻔한 오늘조차 추억으로 남겨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와 다른 누군가가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임을 배워 가며
익숙해지는 사랑에게, 사람에게 당신의 입장에서 안아 가며, 알아 가는 법을 배우라고 합니다.
눈앞에 아른거리는 그 사람들과 그 사랑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익숙하지만 절대 똑같지 않은 시간을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라고 합니다.
그 시간이 짧다면 길고 길다면 짧다고도 생각되지만 그 순간조차 품에 안으며
그대라는 계절들에게 피어나는 풍경들로 남을 거라고요.

마음이 남긴 거리에서 마음이 머물 거리를 함께 걸어 보세요.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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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민감성

당신이남긴흔적은한편의시가되었고당신을더한추억은이문장에의미를더해요.그렇게기록한나날들이이렇게기억하는지난날로서성이는밤이에요.두권의감성에세이를썼고여전히당신과나의감성을담아감정을적는일을즐겨하는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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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스친봄:스친봄과만나
남겨진여운
꽃밭에서
낭만의문장들
헛된것은없다
용기냈던그날
눈가의빗소리
예고할테니
낯설기도익숙하기도
지나친건지지쳤던건지
그을린건
손끝에묻어나
몇글자남기며
또한번뒤척이던밤
알면서모른척안았다
한참을걷고나서야
한끗차이
내려놓는법을잃었다
희석된시간
종이한장차이
시간이사라지면
방황하던어둠이새벽과조우하면
다음조차
방법
마음을믿어줘
아주작고소박한것
눈앞오아시스조차
낭비하는습관
꿈이피어날까
한참을웃어봐
온실속기분
미지근하면어때요
곁이좋다
마감임박
꽃놀이가던날
감정선
창가에묻어나
빠르게보다바르게
언어유희
착각속우리
견딤을담으며
빈번한것들에대해서
겁내지마요
유일한법
사랑에묻고사람에답했어
참닳지않은지금
남겨질것들
서있기에
보폭
표정에담긴무엇도
빛을다할때까지
적막함에남겨진건
바보처럼웃어봐도
오롯이빛을다해

스민여름:스민여름을걷고
비가온다음날
무지개속감정들
틀린게아니라다른거야
보내는이와받는이
피어난그대
미안하다는말조차
감정앞에서
어둠이낯설도록웃어보자
수놓은당신
마음의단내
끝나지않은이야기
품속
오늘이쌓이면
사회시간
숨과쉼
손짓
술래잡기
존재의이유
그때그시절
기대도좋고기대해도좋고
참…
빙판길
핑계란이유로
늦어서미안해요
너라는계절
중심
관계를걷다가
먼발치두드리는마음
사람과사랑의무게

물든가을:물든가을을지나
당신이란버릇
손닿던그날
사랑에게서사람을당겼다
미루다보면
너라는습관처럼
배워가는요즘
계절의품
지금만나러갑니다
느리게걷는법
짙은밤
하나씩조금씩
돌아가는법
어떤답보다
습관
눈물과선물사이를걷다가
한줄글귀
우리가쌓이면
또다른이름
행복해지는법
농익은건
당장이라도
뻔한농담
문득계절을걷다가
가장큰이유
변함없던한가지
홀딱젖은하루
녹아나는마음
한참을웃고서야
무게
과거의당신도현재의당신도
번진감정
연화분이되려한다면
아물어버린시간
사랑이란이유로
뒤척이는당신에게
행복의울타리
사랑이번지다
사람이번지다
전하려는마음의온도
창가에묻던시간
아주가까운곳에
사이에서
이유가뭐든
사랑의확률
조금달라도좋아
이문장에의미를더해요
꽃길
달아,너무슬퍼하지마

떠난겨울:떠난겨울에서다
나누지말슬픔
배려라는핑계로
우리라는결과
밀려난너와남겨진내가
고작돌아보면
빛을다한당신에게
사랑의온도를잊기전
참일방적이지만
똑같이아픈이유
반복되는숨이야
얼룩진건
한걸음물러선채
맞춤법검사기
정작그날
이별기행
핑계를더했다
한동안지운건
품을놓았다
돌아가는길을잃고
세상에가장아픈건나라며
많은소홀한밤에게
모른척지운기억
길을잃었나싶어요
쓰라린핑계만더했다
이별에묻지못했던순간
쉼조차숨조차
닮아가는만큼닳아가는걸까
한마디남겨요
안기고안겼던감정
후회는핑계를이기지못했다
이유에이유를나눠서
우리가나눠가진밤열한시
그림자의거리만큼
피노키오의거짓말
되감아보기
그날의당신에게서
담담함을견디며
놓지못한건
이상과현실의벽
쌀쌀함이꼭어제와달라서
이미오래전
착각으로남겨진그이름
답변
그림자처럼
혼자인게두려워서
일시정지
여전히익숙했던오늘
그릇
왈칵쏟아버릴감정뿐이아니길

머문계절:머문계절을안다
이밤이잠들기전
많은의미만안긴밤
곱씹어지던그해
무심코어른
하고싶은거해요
한번쯤놓아봐
한참웃고난뒤에알았다
동행그리고여행
사랑을알기전처럼
잘지내라는말
익숙함도이젠
창가에서성인건
참닮은당신과나
걸음의거리에서
어른이된다는건
은하수가기억한건
그시절그대에게
대답없이서성여
묻고물어온당신에게
어제의온기를잊을까봐서
지금은조금아파도좋아
단내
그해동대문
그해영종도
그해강릉
그해송악
그해쌍문동
그해수유
그해소사
우리가걷던미래
행복이불어오면좋겠다
식어버린마음만
쉽게버릴수없어요
숨을놓았다들었다
배움
미소가알수도있겠다
불어터진행복을보면
희석된감정이너를닮았다
마음을쓰다가
벅찬감정을배워봐
나라는풍경이면좋겠어
유일한안식처
어떠한이유도용서해
나란습관이너란버릇에게
남겨진어른
입버릇
첫만남의순간이꼭오늘같아요
다떠난뒤작별만남았다
세상에하나뿐인존재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