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사랑과 배려의 이야기)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사랑과 배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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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 생활동화 여덟 편의 이야기 모음집입니다. 어린이들이 싫증 내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짤막한 동화는 하나하나가 직접 경험하거나 생각해 볼 수 있는 작은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겠지요. 사랑해서 관심을 갖게 되면 우리는 상대방을 위해 배려를 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살피고 도움을 주게 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학교에서, 가정에서, 이웃 사람들에게서, 또는 여행 중에 일어나는 일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고 생각할 수 있는 이런 사랑과 배려의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사랑과 배려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우리의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도록 해줍니다.
저자

고정욱

성균관대학교와같은학교대학원에서국문학을공부하고문학박사학위를받았습니다.〈문화일보〉신춘문예에단편소설이당선되었으며,장애인을소재로한동화들을많이발표했습니다.아기때소아마비를앓아,휠체어를타지않으면이동할수없는중증지체장애인입니다.그러나한사람의시민이자작가로서장애인이차별받지않는세상을만들기위해노력하고있습니다.그동안《아주특별한우리형》,《안내견,탄실이》《가방들어주는아이》등의동화와《고정욱선생님이들려주는장영실》,《고정욱선생님이들려주는방정환》,《고정욱선생님이들려주는최부》등의인물이야기와《까칠한재석이가사라졌다》등의청소년소설그리고지식정보책《장애,너는누구니?》를썼습니다.선생님은어린이들과청소년들에게꼬박꼬박이메일답장을해주는것으로도유명하답니다.

블로그:http://blog.daum.net/kingkkojang
유튜브:고정욱TV

목차

도시락안싸간날
어버이날생긴일
아빠의주머니칼
차에앉아만있는아저씨
맨드라미화분
민규의폐휴지
할머니의보자기
지혜로운할아버지

출판사 서평

사랑과배려를주제로한여덟가지이야기

사랑의반대말이무엇일까요?흔히미움이라고생각하기쉽습니다.하지만사랑의반대말은무관심이랍니다.관심없이내버려질때그것은미움만도못한것이기때문입니다.
사랑해서관심을갖게되면우리는그사람을위해배려를합니다.힘들고어려운걸미리알아서챙겨주고,그사람의입장에서보살피고도와주려합니다.그래서사랑이마음이라면배려는그사랑을표현하는행동이지요.
요즘어린이들이사랑과배려가많이부족하다고어른들은말합니다.그렇지만나는그렇게생각하지않습니다.어린이들에게없는것은바로어른들이보여주지못했기때문이니까요.어른들이사랑과배려를실천한다면어린이들이보고배우지않을리없습니다.
십시일반이라는어려운말이있어요.그것은바로열사람이한숟가락씩밥을떠주면배고픈사람에게한그릇의밥이된다는뜻이랍니다.이이야기에나오는송이는엄마의실수로밥을굶을뻔했어요.하지만다른친구들이자기가가진것을조금씩나눠주니까오히려더맛있는점심을먹을수있게되었어요.
우리는모두이세상에함께살고있어요.이웃집이있고,학교나학원에가도친구가있지요.이렇게함께모여산다는건서로어려운일이있을때는돕고배려해준다는뜻이에요.비록나에게작은것이지만그것을모으면큰도움이될수있다는것을이이야기는가르쳐주고있어요.
책의말미에‘생각연필독서논술’에서제공한독후활동지를부록으로수록하였습니다.책을다읽은후독후활동지를통해내용을다시한번새겨보고,글로써봄으로써자신의생각을정리해볼수있으면좋겠습니다.

도시락안싸간날
십시일반이라는사자성어가있어요.사람이한숟가락씩밥을떠주면배고픈사람에게한그릇의밥이된다는뜻이랍니다.이이야기에나오는송이는엄마의실수로밥을굶을뻔했어요.하지만다른친구들이자기가가진것을조금씩나눠주니까오히려더맛있는점심을먹을수있게되었어요.

어버이날생긴일
이글속의민경이와민지는분명잘못을했습니다.접시도깨고집안도어질렀으니까요.하지만그뜻은착한것이었습니다.엄마에게정성어린선물을하고싶었으니까요.그렇기에엄마가딸들을용서하고서로뜨겁게화해한것입니다.
사랑은바로이런것입니다.잘못을감싸안아주고서로용기를주는것.그렇기때문에사랑의힘은위대하지요.

아빠의주머니칼
동양사람들이가장중요하게생각하는가르침이효입니다.자신을낳아준부모님께정성을다하는마음입니다.그것은부모님에대한사랑의또다른모습이기도하지요.이글에서아빠는할머니가시골에혼자계시는데도자주찾아가뵙지못하고연락도못드렸다고후회합니다.
그저찾아가시간을보내주는것만으로도효도가되는이유는무엇인가요?그것은바로자녀들이부모에게는삶의기쁨이고보람이기때문입니다.

차에앉아만있는아저씨
사고가났을경우대부분의사람들은당황을합니다.그래서안전교육이나응급소생술을배우지도않은채무턱대고사람을구하다더큰불행을불러오기도합니다.이이야기의아저씨도그런경우였습니다.그래서남의사고를보고는그냥지나치지못해주의사항을일러줍니다.물론민석이와민지의오해를사긴했지만.
남에대한배려는바로이런것입니다.아무보상없이얼굴도모르는사람이지만그사람을위해마음써주는것,그것이진정한배려입니다.누가지나갈지모르는길을쓸고닦는마음과도통하는것이지요.

맨드라미화분
나와다른생각을가진사람과도서로이해하고대화를하면좋은결과를맺을수도있답니다.그러기위해서는상대방의입장을이해하고배려하는것이꼭필요합니다.먼저나서서상대방을배려하는데에서화목한사회가만들어진답니다.맨드라미화분은바로그런배려의상징입니다.

민규의폐휴지
사랑을어려운말로하면측은지심이라고합니다.누군가를측은하게여기는마음인것입니다.
길가에서휴지를줍는할머니할아버지들이많아졌습니다.이작품의민규는그런할머니를그냥지나치지않았습니다.작은도움이라도주려고휴지를모았고그것이아빠엄마를감동시켰습니다.이세상에서남을돕고사랑하는건꼭거창한일을한다고해서이루어지는것은아닙니다.

할머니의보자기
할머니할아버지처럼오래된사람들만이아니라오래된물건에도우리삶의흔적이고스란히남아있습니다.우리것을사랑하고아끼는마음은곧나를아끼고사랑하는마음입니다.이런마음이있어야이웃과친구들을사랑하게됩니다.한마디로사랑은그대상을가리지않는법이지요.

지혜로운할아버지
성경에보면솔로몬의지혜라는이야기가나옵니다.아이하나를놓고서로엄마라고주장하는두여자의이야기를듣고지혜로운솔로몬왕이문제를해결합니다.이이야기에나오는할아버지는그런지혜를가진분입니다.청년들이잘못을반성하지만이미못된짓을했으니용서받을수없게된것입니다.하지만할아버지는멋진아이디어로청년들도용서하고,마을노인들의분노도잠재웠습니다.
배려는상대방의입장이되어그들의어려움과곤란함을이해하고보살펴주는것이라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