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꽃다리 피는 밤 (구자육 시집)

수수꽃다리 피는 밤 (구자육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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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작가가 20대 초반의 청년부터 70대가 된 지금까지 꾸준히 써 온 『수수꽃다리 피는 밤』은 시인의 삶의 흔적이 배인 내용이다. 그의 일생을 관통하는 서정적이고 세심한 관찰, 사색이 그의 시의 세계를 확장 시켜 왔다. 시인에게는 추억이 있다. 친구, 형제, 연인, 어머니, 아버지 등 추억을 환기하여 복원하는 능력이 있다. 때로는 놀이와 냄새, 생활에서 불쑥불쑥 그 추억이 묻어나는 내용이다.
저자

구자육

-1953년대구광역시출생
-경희대학교졸업
-前청와대행정관
-녹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2019월간한울문학시부문신인문학상수상
-2022수원문학시부문신인문학상수상(필명구현욱)
-한국문인협회수원지부회원

목차

제1부미망의시간

해바라기1
기러기
이른봄
기다림
작별
메아리없는산
친구의입영
수수꽃다리피는밤
첨지야가자
전역(轉役)
독백1
독백2
벚꽃
가을앓이
오일장
담쟁이
해인사계곡에서
어느죽음을접하며
무정
이정표

제2부숲의이야기

동생생각1
동생생각2
여름밤
구사일생
김일성주석사망
꾸지람
초안산의봄
샘터
갈등(葛藤)
음력칠월이십구일
스트레스
표현
두노인의대화
미안하다명자야
어머니
나무가되고싶다
둥지
바보같은마음
미나리
사당역4번출구
빈둥지
기도
귀향

제3부민들레홀씨되어

나를찾아서
큰딸에게
이별준비
막내생일
어머니기일
장모님보내드린날
늦여름
해바라기2
간첩신고
시간의나이
분리수거
포장마차
저녁밥
동백꽃
마지막선물
40년만에다시본편지
광역버스안에서
철들기
옛친구
색소폰
민들레
손주의인사

제4부천상에서부르는노래
외할머니
버려진샌들한짝
민들레꽃
국화
홍시
이상한이별
호매실들판
단풍
빈의자
경로우대
헌운동화
상전벽해
고목나무꽃피듯
봄바람
운수좋은날
나목(裸木)
이제야알았네
아내의보험

코로나19
이룰수없는사랑
더하기

제5부나를찾아서
마스크
철없는장미
팥죽
바람부는날

겨울비
우수무렵
봄길
굴뚝이있는풍경
목련꽃그늘
보리밭
꽃비
낮잠
달리아꽃
남자의눈물
봄바람2
어떻게생각하실까?

출판사 서평

구자육시인의시에는사랑과정이흐른다.따끈한군밤을먹던그시절의공간은이미없지만,시인은그공간의기억을샘물처럼길어올리고있다.공간이의식을지배한다는말은인간은환경의영향을받는다는뜻이다.그러나모든의식은인간의선택과의지의작용으로형성되기때문이다.『수수꽃다리피는밤』을읽으면아련한추억의시·공간으로돌아가위안과공감을느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