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나의 이야기(My Aotubiography)

알렉스 퍼거슨 나의 이야기(My Aotubiography)

$25.04
Description
영국 축구의 산 거장, 알렉스 퍼거슨이 지나온 27년의 여정!
『알렉스 퍼거슨 나의 이야기(My Aotubiography)』는 영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손꼽히는 알렉스 퍼거슨의 자전 에세이다. 프리미어리그의 오늘날을 가능케 한 거장 퍼거슨.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한 점 숨김없이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았다. 퍼거슨은 자신의 인생 여정을 짚어나가면서 감독으로서의 발자취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한 27년의 영광스러운 날들을 되돌아본다.

1982-83시즌에 애버딘을 유러피언컵 위너스컵 우승으로 이끈 것을 비롯해, 198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옮긴 뒤 클럽 월드컵 1회, 챔피언스리그 2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13회 그리고 FA컵 우승 5회를 포함해 38개의 우승컵을 맨유 클럽에 안겨준 탁월한 축구감독으로 유럽을 뛰어넘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명장. 그의 1999년의 기념비적 트레블 이후 새로운 축구 환경, 새로운 적수들, 새로운 스타들과의 대면과 투쟁 속에서 그의 마지막 도전을 수행했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다.
저자

알렉스퍼거슨

1941년의마지막날스코틀랜드글래스고고반이라는조선업공단도시의노동자가정에서태어났다.엄한아버지와자상한어머니슬하에서학업과공장견습공일을병행하면서프로축구선수의꿈을키웠다.17세부터16년간퀸스파크,세인트존스턴,던펌린,레인저스,폴커크,에어유나이티드등에서선수로활약했다.

프로선수시절에득점왕으로활약했지만33세에꿈에그리던감독의길로접어들면서그의진면목이드러났다.1974년만년바닥권이던이스트스털링샤이어의감독으로부임한뒤,골키퍼도없이8명에불과한팀을‘공포의외인구단’으로키웠다.감독으로서의재능이입소문을타면서세인트미렌과애버딘같이좀더나은팀으로스카우트됐다.변방을맴돌던이들팀에거듭우승을안겨,십수년간스코틀랜드리그를장악해온레인저스와셀틱두팀의우승과점구도를무너뜨렸다.특히6년간의애버딘감독재직기간에세번의리그타이틀과네번의스코틀랜드FA컵,유러피안컵위너스컵등을쟁취했다.

퍼거슨은1986년마침내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옛영화를되찾아줄구원자로감독으로영입됐다.그는유망...한어린선수들을떡잎때부터발굴해키우고,스타급선수를영입해적재적소에활용하는용병술을발휘해10여년간우승한번하지못하던‘늙은명문’맨유를매트버스비감독시절의전성기로탈바꿈시켰다.세계최고의프로축구리그로평가받는영국프리미어리그의정상에통산아홉차례나서고정규리그외에도FA컵5차례,잉글랜드리그컵2차례등숱한트로피를따내세계축구계에서현존하는최고의명장이란찬사를받는다.특히99년에는한시즌에영국및유럽의3대축구대회를석권하는‘트레블’을달성해축구사를다시썼다.이공로로영국여왕의기사작위를받았다.

목차

목차
머리말
서문
1.회상
2.글래스고의뿌리
3.은퇴유턴
4.새로운출발
5.베컴
6.리오
7.힘든시기
8.호날두
9.킨
10.축구외관심사들
11.판니스텔로이
12.모리뉴-‘스페셜’라이벌
13.벵거와의경쟁
14.92세대
15.리버풀-위대한전통
16.재능의세계
17.모스크바에서의하룻밤
18.심리전
19.바르셀로나(2009~2011)-작은것이아름답다
20.미디어
21.유나이티드의열아홉번째타이틀
22.맨시티-챔피언들
23.가족
24.루니
25.마지막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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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축구의신,경영의신
알렉스퍼거슨자전에세이
영국역사상최고의축구감독,맨유왕국을건설한명장
알렉스퍼거슨이들려주는용기와비전그리고리더십!
영국베스트셀러장기간1위!
“나는절대포기하지않는다.
그것은위대한종교이며위대한철학이다.
나는언제나포기하지않는다.”-알렉스퍼거슨
●축구도인생도이남자처럼!
영국축구역사상가장위대한감독으로손꼽히는알렉스퍼거슨의자전에세이가문학사상에서출간되었다.1941년스코틀랜드고반에서태어난알렉스퍼거슨은어린시절부터축...
축구의신,경영의신
알렉스퍼거슨자전에세이
영국역사상최고의축구감독,맨유왕국을건설한명장
알렉스퍼거슨이들려주는용기와비전그리고리더십!
영국베스트셀러장기간1위!
“나는절대포기하지않는다.
그것은위대한종교이며위대한철학이다.
나는언제나포기하지않는다.”-알렉스퍼거슨
●축구도인생도이남자처럼!
영국축구역사상가장위대한감독으로손꼽히는알렉스퍼거슨의자전에세이가문학사상에서출간되었다.1941년스코틀랜드고반에서태어난알렉스퍼거슨은어린시절부터축구선수로뛰다가1974년감독으로전향하여2013년은퇴를하기까지약40여년을축구감독으로산축구역사의산증인이다.더욱이1982-83시즌에애버딘을유러피언컵위너스컵우승으로이끈것을비롯해,1986년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옮긴뒤클럽월드컵1회,챔피언스리그2회,프리미어리그우승13회그리고FA컵우승5회를포함해38개의우승컵을맨유클럽에안겨준탁월한축구감독으로유럽을뛰어넘어전세계축구팬들에게명장으로기억되고있다.그런그가이책에서자신의인생이야기를한점숨김없이솔직담백하게털어놓았다.퍼거슨은자신의인생여정을짚어나가면서감독으로서의발자취와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함께한27년의영광스러운날들을되돌아보았다.
●퍼거슨의비전과에너지그리고리더십!
알렉스퍼거슨의첫번째에세이《ManagingMyLife》(2000년출간,한국에서는2007년《무한인생경영》이라는제목으로출간)에는그의어린시절과애버딘까지의감독생활등이담겨있다면,이번책《나의이야기》에는맨체스터에서보낸마법같은시간들에초점이맞춰져있다.그리고크리스티아누호날두나데이비드베컴같은스타선수들과의갈등,아르센벵거나조제모리뉴와의라이벌관계에대해서도허심탄회하게털어놓았다.한가지더,그동안알려지지않았던경마와독서등퍼거슨의취미에대해서도흥미진진하게풀어놓았다.
지금으로부터25년동안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범지구적인스포츠권력으로성장하며엄청난변화를겪어왔다.하지만변하지않은것이있는데,그건바로우수한선수단,2008년에거둔두번째챔피언스리그우승과2013년프리미어리그우승등놀라운맨유의성적이었다.그것은알렉스퍼거슨의비전과에너지그리고경기장안팎으로팀을구축하는그의능력에서기인하였다.이책에서퍼거슨은젠체하지도않고,그렇다고겸손해하지도않으면서솔직담백하게자신의비전과노하우,가지관등을보여준다.이책은축구를좋아하는독자뿐만아니라진정한리더가되고싶은사람들에게필독서가되어줄것이다.
●대형축구클럽의실상과선수들간의피말리는경쟁관계
우리는영국을축구의종가라부른다.영국사람들에게축구는스포츠가아닌생활그자체로,자신이응원하는팀과희로애락을같이한다고해도과언이아닌다.이책에서알렉스퍼거슨은프리미어리그의실상을낱낱이보여주는데,맨유,리버풀,아스널등이막연하게대형축구클럽이라고생각했던독자라면그거대함에깜짝놀랄것이다.유소년팀을통해길러낸선수들을수십배의몸값을받고다른클럽으로트레이드시키거나혹은다른클럽의선수들을데리고와서잘갈고닦은후또다른클럽으로이적시키고...이과정속에서클럽들은수익을올리고퀄리티를높인다.예를들어알렉스퍼거슨이가장높이평가하는선수중하나인크리스티아누호날두는9백만파운드에데려와서8천만파운드를받고레알마드리드에팔았다.호날두뿐만아니라뛰어난선수들을스카우트해오기위해스카우터들뿐만아니라감독과클럽의모든사람들이촉각을곤두세우고있다.알렉스퍼거슨은“어느날밤,나는〈늑대개〉라는영화를보고있었다.클론다이크에황금을찾으러가는이야기를그린잭런던의책이원작이다.스카우트란것도아마비슷할것이다.토요일아침축구경기를구경하며서있는데조지베스트,라이언긱스또는보비찰턴이보이는것이다.그날내가리스본에서바로그런기분이었다.계시.”라며호날두를처음봤을때의흥분을이야기했다.
한편잘나가는선수들은클럽에서자신의자리를지키기위해그야말로혼신의힘을다한다.언제자신보다잘하는선수가나타나자리를빼앗길지모르기때문이다.얄궂은운명은포지션이다른선수라하더라도감독의구상이달라지면설자리를잃게되어방출되기도한다는것이다.퍼거슨은“경험많고충성스러운선수들을내보내는건끔찍한일이었다.”라고토로했다.
●베컴,호날두,로이킨등갈등을딛고아버지같은존재가되기까지
오늘날축구선수는단순히운동선수가아니라연예인과맞먹는스타라고해도틀린말이아니다.알렉스퍼거슨은팀내에서세계적인스타가늘어나는상황에대해어떻게대처해왔는지도고백했다.가장대표적인예로데이비드베컴과의갈등을솔직히털어놓으며그때의불만과베컴한테가졌던유감등도세세하게써놓았다.물론묵은감정을털어내며마지막에는응원의메시지를남기는것도잊지않았지만.베컴뿐만이아니라호날두,웨인루니,라이언긱스등선수한명한명과겪었던갈등도자세히들려주며어떻게그것을극복했는지과정을가감없이들려주었다.알렉스퍼거슨은감독으로서자신의생각을이렇게분명히밝혔다.“내가절대용납할수없는것은지휘권을잃는것이다.지휘권이나를구할유일한수단이기때문이다.데이비드베컴의경우에서도볼수있듯이,일개축구선수가클럽을움직이려하기시작하는순간팀은끝장난다는것을알고있다.진정한선수들은통제되는것을좋아한다.그들은터프하거나필요할때터프해질수있는감독을좋아한다.”
●박지성선수를비롯해맨유를거쳐간많은선수들의위대한스승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우리의영원한캡틴박지성선수가뛰었던팀으로도유명하다.반가운이름인박지성은이책에서도여러번언급되는데박지성선수가얼마나열심히선수생활을했는지엿볼수있는부분이다.알렉스퍼거슨은“밀란팀에서안드레아피를로의패스성공률은75퍼센트였다.우리가그들과맞붙었을때박지성은그를쫓아다니는역할을맡았고그수치를25퍼센트까지떨어뜨렸었다.”또한“박지성은야야투레가있는구역에배치해경기내내그를전담하기로했다.박지성보다그일을더잘해낸선수는아무도없었다.”라고말하며박지성선수를칭찬했다.
박지성선수이외에도라이언긱스,폴스콜즈,네빌형제,로이킨,판니스텔로이,웨인루니,리오퍼디낸드등우리에게도친숙한정상급선수들의이야기를재미있게들려준다.선수들의장단점과시시콜콜한일화와함께.세계여러나라의선수들을하나의팀으로녹아들게만든알렉스퍼거슨의뛰어난리더십이선수개개인을이야기하면서자연스럽게묻어나온다.퍼거슨감독은선수들을보살피고격려하고때로는엄격하게조율했는데,결국그의리더십은그를명장이라고부르게만들었다.알렉스퍼거슨은감독으로서의신념에대해이렇게말했다.“나는언제나내선수들을보호했다.그것이내일이다.그렇기때문에나는다른편을들어야할이유가충분했을때에도그들편을들었던시간에대해사과할수없다.(…)나는선수들의반대편에설수없다.그들을공개적으로책망하는것말고나는다른해결책을찾아야했다.물론때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