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 여행하면서 쓰고, 쓰면서 여행하는 벅찬 즐거움

세계적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 여행하면서 쓰고, 쓰면서 여행하는 벅찬 즐거움

$18.74
Description
“여행이 나를 키웠다”라고 할 정도로 유달리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는 하루키가 일본을 비롯한 미국, 멕시코, 몽고 등지를 여행한 뒤 쓴 여행기이자 그의 행적에 대한 일종의 자기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하루키가 스스로 말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여행법’과 ‘인간과 세계에 대한 하루키적 관점’을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국내 독자에게 가장 익숙한 일본 작가이자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소설가인 무라카미 하루키를 그간 소설이나 에세이를 통해서만 만났던 사람들이나 하루키의 골수팬을 자처하는 사람들에게 하루키 읽기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줄 것이다.
저자

무라카미하루키

저자무라카미하루키村上春樹는1949년일본교토출생.1975년와세다대학교문학부연극과졸업.스물아홉살때야구경기를보다가시원한2루타가날아가는것을본순간,소설을쓰기로결심했다고한다.첫작품로문단에데뷔했다.《1973년의핀볼》《양을쫓는모험》《댄스댄스댄스》등그가발표하는작품마다화려한주목을받은바있고,특히《상실의시대원제:노르웨이의숲》는600만부라는경이적인판매기록을세우면서하루키를세계적작가로급부상시켰다.그는‘필생의대업’이라는《태엽감는새》로1996년,요미우리문학상을받았다.그가추구하는문학세계는‘레종데트르’,즉‘인간의존재이유’또는‘존재증명’이라고할수있다.특히《상실의시대》와《태엽감는새》에서는인간이인간을사랑하는일의진정한의미가무엇인가를철저하게추구한것으로평가된다.

목차

목차
작가의말
이스트햄프턴
무인도까마귀섬의비밀
멕시코대여행
우동맛기행
노몬한의녹슨쇳덩어리묘지
아메리카대륙을횡단한여로
걸어서고베까지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하루키읽기의새로운감동!
작가·배우들의성지미국의이스트햄프턴에서
일본의무인도까마귀섬,멕시코,몽고,고베까지
스스로녹음기가되고카메라가되어풍경에자신을몰입하는
하루키만의여행에세이
“여행하면서쓰고,쓰면서여행한다”
“여행이나를키웠다”라고할정도로유달리여행을좋아하는작가무라카미하루키.《나는여행기를이렇게쓴다》는하루키가일본을비롯한미국,멕시코,몽고등지를여행한뒤쓴여행기이자그의행적에대한일종의자기기록이다.
하루키는지금은“변경이소멸한시대”...
하루키읽기의새로운감동!
작가·배우들의성지미국의이스트햄프턴에서
일본의무인도까마귀섬,멕시코,몽고,고베까지
스스로녹음기가되고카메라가되어풍경에자신을몰입하는
하루키만의여행에세이
“여행하면서쓰고,쓰면서여행한다”
“여행이나를키웠다”라고할정도로유달리여행을좋아하는작가무라카미하루키.《나는여행기를이렇게쓴다》는하루키가일본을비롯한미국,멕시코,몽고등지를여행한뒤쓴여행기이자그의행적에대한일종의자기기록이다.
하루키는지금은“변경이소멸한시대”라고단언한다.여행이일반화되면서‘특별한일’이라는인식이많이사라졌고,사막이나극지방을다녀온사람까지도주변에서어렵지않게찾아볼수있기때문이다.‘여행기’가지니던특이성또한마찬가지다.
자신도어린시절부터여행기를좋아했다는하루키.그는여행의본질이‘의식변화’를이끄는것이라면,여행기또한그래야한다고말한다.그리고“여행기를쓰는것은나에게매우귀중한글쓰기수업이되었다”라고고백한다.
공감을얻을만한자기이야기를전달하는것이글쓰기의목적중하나라면,여행기라는형식또한거기에부합해야할것이다.하루키는여행을통해경험과감각의외연을넓히는한편,자기여행에대한기록을부단히함으로써필력을갈고닦은셈이다.
하루키읽기의새로운감동,‘하루키적여행법’
‘작가의말’을통해하루키는,자신이어떻게여행을하고여행기를집필하는지밝힌다.“여행지에선스스로가녹음기가되고카메라가되어풍경에자신을몰입한다”라는것이다.《나는여행기를이렇게쓴다》에서하루키는‘작가들의성지’라고부르는미국의이스트햄프턴에서동료작가들을만나기도하고,며칠을버틸작정으로일본의한무인도를찾았다가벌레때문에하루만에도망을치기도한다.멕시코에서는자꾸식중독에걸려서고생한이야기를들려주고,맛기행을떠나서는“우동가락이코에서나올것같은느낌이들정도로먹었다”라고너스레를떨기도한다.
이책을통해우리는하루키가스스로말하는‘자신만의독특한여행법’과‘인간과세계에대한하루키적관점’을풍부하게이해할수있을것이다.더불어,국내독자에게가장익숙한일본작가이자세계적으로명성을떨치는소설가인무라카미하루키를그간소설이나에세이를통해서만만났던사람들이나하루키의골수팬을자처하는사람들에게하루키읽기의새로운재미를선사해줄것이다.
신장판으로재탄생한‘하루키월드’
《나는여행기를이렇게쓴다》는안자이미즈마루의일러스트와마쓰무라에이조의사진을대폭추가?수정하여새로운장정으로다시태어났다.30년넘게하루키의일러스트를담당한미즈마루가2014년3월사망하면서하루키팬들의아쉬움을산바있는데,이번신장판이그마음을조금이나마달래주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