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멍멍 (멍멍이와 함께 하는 유쾌한 비혼 라이프)

미라클 멍멍 (멍멍이와 함께 하는 유쾌한 비혼 라이프)

$16.05
Description
나태주 시인 추천사 “고달픈 삶을 여는 열쇠가 되기를”

그녀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생각과 행동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자기만의 특별한 생각과 행동으로 사는 사람이었다. 그런데도 그녀의 말과 행동이 눈에 거슬리지 않았다.
왜인가? 그녀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 진심이 있었고 열정이 있었고 따스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의 눈으로, 따스하고 부드럽게 지켜보며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팡팡 튀는 고무공 같은 그녀의 생각과 발언이 동년배를 넘어서 더 어리고 젊은 사람들에게 고달픈 삶을 여는 열쇠가 되기를 소망한다.
저자

이미소

멍멍이가 도로롱도로롱 코를 곤다. 사람은 사부작사부작 글을 쓴다. 그러다 이 책이 생겨났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행위는 멍멍이 산책이라고 믿는 단출한 85년생 여자 사람이다. 본인 명의의 4층 옥탑방에서 멍멍이 동생 ‘달곰이’와 함께 살고 있다. 자기 멍멍이가 세계 최고라고 확신하는 세상 숱한 독신 반려인 중 한 명이다.

30대 중반까지 알바와 여행을 반복하다가 느지막이 공무원에 합격한 것이 인생 최대의 성취! 뉴욕, 수크레, 멜번, 자카르타를 오가며 국제거지로 살던 소싯적을 그리워한다. 언젠가는 세계 최고의 멍멍이 ‘달곰이’와 국제거지 생활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다.

유튜브 “MoonBear달곰이” @moonbearsweet
인스타 “MoonBear Sweet” @moonbearsweet
틱톡 “달곰이네” @sweetmoonbear

목차

고달픈 삶을 여는 열쇠가 되기를 : 시인 나태주 추천사
당신과 나의 이야기 : 프롤로그

1장 평범한 일상 속 휘핑크림 : 나의 멍동생
1. 털 많은 내 동생 달곰이 ① : 첫눈에 반하기
2. 털 많은 내 동생 달곰이 ② : 서로에게 스며들기
3. 오늘분의 쇠질① : 크리스마스 한정판 쪽팔림 선물
4. 오늘분의 쇠질② : 마흔 여자의 근손실 방지 특효약
5. 멍과 나① : 개진상 주의! 달곰이 나가신다!
6. 멍과 나② : 최소한의 훈육만은 필요한 이유
7. 머리는 안 감아도 멍멍이 산책은 챙깁니다

2장 아메리카노 없는 출근길은 눈물길이어라 : 공뭔살이
1. (대외비) 공무원에게 승진이란?
2. 300억짜리 마인드 ‘어쩌라고’
3. 언니가 존경스러울 때 TOP3
4. 5년차 7급공무원이 알려주는 회사생활 안꿀팁
5. 운 좋은 하루를 만드는 세 가지 기술
6. 끓일수록 더 맛있어지는 스튜 같은 인생

3장 떡볶이도 1인분이 제맛 : 호쾌한 혼삶
1. 남편은 없어도, 집은 있어요
2. 의외로 모르는 ‘여자 혼자’라는 표현의 비밀
3. 헐벗음의 자유, 더러움의 즐거움
4. 우리는 언젠가 죽습니다
5. 까짓 독거노인 좀 되면 어때요
6. 나도, 혼자 산다

출판사 서평

작가의말

반가워요!저는반려견‘달곰이’와함께사는‘달곰언니’이미소입니다.이책은달곰이네일상을담은꼬순내에세이예요.순수한알맹이를까보이기위한글만모았습니다.그래야저와결이딱어울리는특별한사람들을찾을수있을테니까요.

아무나를위한책은절대아니랍니다.하나,개는자고로마당에서묶어놓고키워야한다.둘,봄꽃을보고감동해본적이일평생전혀없다.셋,나는파이어를꿈꿔본적이없다.혹시,셋중에어느하나라도‘어?이거내얘긴데?’하는생각이들었나요?그렇다면,당신은이책을읽으면안되는사람입니다.책에는당신을성질나게할비밀들이잔뜩들어있으니,우리그냥서로따로행복하기로해요.

아직거기계세요?그렇다면,맞아요.당신입니다.저는당신을찾기위해이책을썼어요.대충어디든섞여드는회색분자로가장할수도있는사람.하지만알맹이에는오색찬란한빛깔을간직한그런사람.이책은,그런당신한사람에게닿기위해,당신을닮은한사람이,반년을오롯이바쳐써낸손편지입니다.선빵으로친한척하려고우선제이야기를먼저풀어놓을게요.

저는무럭무럭늙어서언젠가는독거할머니가될것같고요(아물론플랜B입니다),살아있다는게참좋아서최대한오래오래150살까지는살계획인데요(이건플랜A맞아요),즐거운할머니생활을대비하려고이책을쓰게되었습니다.다양한예비친구들을많이만들어두려고요.그래야이왕하는장수(높은확률로아마당신도하게될...),더재밌게누릴수있을것같아서요.우리같이잠깐쉬어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