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서 풀꽃이다 (산골 출신 양 변호사 감성 낙서집)

그리워서 풀꽃이다 (산골 출신 양 변호사 감성 낙서집)

$12.00
Description
이 책 『그리워서 풀꽃이다』는 저자 양종윤 변호사가 스마트폰 속의 낙서 같은 글을 통해 지인들과 소통하고 세상과 대화하는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스마트폰이 일상인 젊은 세대들과는 달리 저자의 나이나 하는 일 등을 볼 때 아날로그 세대에 속하는 저자는 스마트폰이라는 기기에 자신의 느낌을 담은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담은 낙서 같은 글을 기록하고 이것을 사람들과 공유하게 되면서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스마트폰의 액정이 깨져 기종을 변경하면서 이를 계기로 폰에 그림을 그리고,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기록하고 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일상의 변화를 담은 일종의 낙서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글과 그림과 사진이 서로 보완해주는 내용을 독자들은 큰 결심 없이도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양종윤은 전북 남원 산골에서 태어나 지리산을 보며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철학을 하고 싶었지만 법대에 가도 법철학이 있다는 말에 속아(?) 법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지적재산 관련 1위의 로펌에서 활동하다 지금은 법무법인의 대표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액정이 깨져 G노트로 바꾸면서 일상에 변화가 찾아와 폰으로 찍고, 쓰고, 그려보면서 스마트폰 낙서쟁이가 되었습니다.
저자

양종윤

전북남원산골에서태어나지리산을보며자랐다.
고등학교시절철학을하고싶었다.법대에가도법철학이있다는말에속았다.88년고려대법학과를졸업하고,서울대대학원법학과를수료했다.
25세에사법시험에합격한뒤사단검찰관으로법무관3년을마쳤다.지적재산관련1위의로펌에서활동하다지금은법무법인의대표변호사로일하고있다.
스마트폰액정이깨져G노트로바꾸면서일상에변화가찾아왔다.폰으로찍고,쓰고,그려보면서스마트폰낙서쟁이가되었다.

목차

들어가며 5

제1장만남/12
심쿵은 13
우리 15
하트 17
바라는건 19

제2장오해/20
오해라고 21
마음을모르겠어 23
이별은 25
폭설 27
진동벨《시1》 29

제3장이별/32
미련 33
연락 35
먹먹한재회 37
충격 39
얼음꽃 41
ZIP 43

제4장방황/46
어디론가 47
해변 49
청령포 51
귀환 53
주문진《시2》 55
오상아 59

제5장인연/60
영순이 61
넌 63
들꽃 65
소통 67
동행 69
곡선 71
행복 73
복식 75
인연 77

제6장질곡/78
미토콘드리아이브《시3》 79
존재의겨울《시4》 83
밑빠진독 87
떠돌이개 89
삼각관계 91
디스플레이밝기조절《시5》 95
하루살이《시6》 99
집없는달팽이 103
커피《시7》 105
술국《시8》 109

제7장내려놓다/112
민들레홀씨 113
정의란무엇인가 115
이유 117
허리상학 118
허리상학 119
빙산의무각 121
다랭이논 123
풍경 127

제8장궁극/128
적어도 129
오름 131
거인의키스는두툼했다《시9》 133
탕밖의남자 137
장자의나비 139
물지문 141
간월도1 143
간월도2 147
나무새《시10》 149
숲길 153
자전거 155

제9장동심으로/156
자치기 157
개구쟁이 159
옥토끼 161
다람쥐추석 163
형,나도차도돼? 165
시계풀 167
실낙원 169
만족 171

제10장미래/172
더늦기전에 173
마른장마 175
열돔 177
로벗 179
유료 181
모두 183
꽃,2041년 185
X마스이브《시11》 189

제11장사랑/192
별똥별 193
몸통 195
문득어느날 197
음치《시12》 199
천군만마 201
축구차는날 203

제12장꽃의이름으로/206
착시 207
꽃그림자 209
달개비풀꽃 211
목련 213
너머 215
산까치수염 217
소확행 219
새출발 221

출판사 서평

스마트폰이가져온작지만큰변화
스마트폰은인류의삶과문화에혁명적변화를가져왔다고한다.물론그변화의체감정도는사람마다다를수밖에없다.개인의삶전체를뒤바꿔놓았을수도있고,소소한일상의변화를가져왔을수도있다.
하긴,혁명적변화라는말도아날로그문화에익숙한기성세대에게나해당하는말일것이다.젊은세대들에게는스마트폰이일상일테니말이다.
저자는하는일이나나이등을볼때아날로그형(?)세대이다.하지만스마트폰(정확히는G노트이다)은어김없이그의일상에작지만큰변화를던져주었다.
이책은변화된일상이가져온결과물이다.

스마트폰낙서모음집
스마트폰은마음만먹으면언제어디서나,찍고쓰고그릴수있게해주었고,저자는그변화된상황을놓치지않았다.
시간이날때마다,그리고일상에서사진을찍고,느낌이나생각을쓰고그렸다.스마트폰이낙서장이된것이다.그래서이책은일종의낙서모음집이다.
따라서이책은,통상의낙서들이그러듯,어떤정교한설계에따라쓰여진글이아니다.그냥부딪힌상황에따라,혹은생각이떠오르는대로기록한것들을몇개의주제로다시모아놓은것에다름아니다.
그러므로어떤거창한기대나예단없이,그냥들춰보면된다.

한번쯤눈과생각을멈추게하는그림과글
하지만낙서라고해서아무의미없이끄적인것들은아니다.
낙서는저자가생각의속살을드러내보이는일이기도하고,또한세상과소통하고공감하고일상을느끼는방식을보여주는일이기도하기때문이다.
따라서그림과사진,짧은글들은홀로,혹은서로를보완해주면서보는이의눈길을멈추게하고,한번쯤생각해보게만든다.아니면피식~한번웃으면서넘길수도있다.그냥그렇다,이책은.
제목처럼얹혀진글들은제목이면서제목이아니다.역할은제목이지만,그냥본문처럼연결하여내려읽으면된다.

세상과소통하는또다른방식
보통의스마트폰사용자처럼,저자도사진을배우거나그림을배운것은아니다.그냥손안에들어온기기를활용했을뿐이다.하지만그렇게찍고쓰고그린것들을사람들과공유하였더니새로운(?)세상이열렸다.
그냥개인적기록이자낙서에불과했던것들이지인들과소통하고세상과대화하는아주유용한도구가된것이다.일상의작은호기심과변화가큰메아리로돌아온것이다.그래서작지만큰변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