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괴짜 물리학자 이기진의 서울
딴짓 고수 이기진의 서울
2NE1 씨엘 아빠,이기진의 서울
만물 수집상 이기진의 서울
"우주에서 바라봤을 때 서울의 불빛이 없다면 지구는 얼마나 외로울까"
구소련 시절 천체물리학의 중심이었다는 걸 모르는 이 더 많은 그 아르메니아로, 그의 나이 30대 때 무작정 떠났다(당시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과 전쟁 중이었고, 그는 전장에 나가 '대한민국 군대 태권도'를 가르쳤다). '파리에서 살아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두 살배기 아이(2NE1의 씨엘)를 둘러 업고 파리 옥탑방에서 살았다. 그다음엔 일본 쓰쿠바와 도쿄에서 7년 동안 머물렀다. 국외자로 재미지게 살아온 그에게 서울은 살기 팍팍한 곳이다. 멋진 곳도 아니다. '정리된 것 같지만 정리가 안 되어 있고, 디테일이 부족하고, 조화롭지도 않'다. '끝까지 책임지지 않을 것 같은 책임자들'에 의해 계획되고 만들어진 이 도시는 '어떻게 이렇게 도시를 만들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의아한 구석이 많다.
하지만 그는 생각한다. '쉽게 버리고 어렵게 다시 찾는 과정 속에 망가져가는 것인지, 아니면 발전해가는 것인지 헷갈리는 곳'이 바로 서울이고, 이게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서울만의 매력일 거라고. 또 생각한다. '우주에서 바라봤을 때 서울의 불빛이 없다면 지구는 얼마나 외로울까. 이 도시에 불시착해 그 불빛 속에 살고 있는 나는 행운아임에 틀림없다'라고. 이 책은 불규칙한 리듬에 의해 완성되는 재즈 악보 같은 도시, 서울의 매력에 빠진 물리학자, 아니 한 중년 남자의 이야기다.
딴짓 고수 이기진의 서울
2NE1 씨엘 아빠,이기진의 서울
만물 수집상 이기진의 서울
"우주에서 바라봤을 때 서울의 불빛이 없다면 지구는 얼마나 외로울까"
구소련 시절 천체물리학의 중심이었다는 걸 모르는 이 더 많은 그 아르메니아로, 그의 나이 30대 때 무작정 떠났다(당시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과 전쟁 중이었고, 그는 전장에 나가 '대한민국 군대 태권도'를 가르쳤다). '파리에서 살아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두 살배기 아이(2NE1의 씨엘)를 둘러 업고 파리 옥탑방에서 살았다. 그다음엔 일본 쓰쿠바와 도쿄에서 7년 동안 머물렀다. 국외자로 재미지게 살아온 그에게 서울은 살기 팍팍한 곳이다. 멋진 곳도 아니다. '정리된 것 같지만 정리가 안 되어 있고, 디테일이 부족하고, 조화롭지도 않'다. '끝까지 책임지지 않을 것 같은 책임자들'에 의해 계획되고 만들어진 이 도시는 '어떻게 이렇게 도시를 만들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의아한 구석이 많다.
하지만 그는 생각한다. '쉽게 버리고 어렵게 다시 찾는 과정 속에 망가져가는 것인지, 아니면 발전해가는 것인지 헷갈리는 곳'이 바로 서울이고, 이게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서울만의 매력일 거라고. 또 생각한다. '우주에서 바라봤을 때 서울의 불빛이 없다면 지구는 얼마나 외로울까. 이 도시에 불시착해 그 불빛 속에 살고 있는 나는 행운아임에 틀림없다'라고. 이 책은 불규칙한 리듬에 의해 완성되는 재즈 악보 같은 도시, 서울의 매력에 빠진 물리학자, 아니 한 중년 남자의 이야기다.

서울 꼴라쥬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