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왜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인가? 서울은 어떻게 땅의 도시로 다시 변화할 것인가?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은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 큐레이터의 인터뷰, 참여 작품 등을 소개한다.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우리 선조가 600여 년 전 꿈꿨던 옛 서울, 한양이 ‘땅의 도시’였음을 상기시키며 산업화와 개발 과정에서 상실했던 산길, 물길, 바람길을 돌아볼 것을 촉구한다. 또한 반추한 과거로부터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린다는 독창적인 발상과 마스터플랜을 전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전시 가이드 북이 아니다. 총감독 이하 큐레이터와 참여 작가, 그리고 전시 디자이너의 생각과 관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편집해 비전문가도 쉽게 비엔날레의 취지와 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자처한다. 마치 잡지의 기획 기사를 읽는 듯한 구성과 콘텐츠 전개가 독자들을 ‘땅의 도시’ 서울이라는 오래된 미래로 인도한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땅의 도시 땅의 건축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