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을 생각한다 : 위험과 그 극복

방사능을 생각한다 : 위험과 그 극복

$16.80
Description
인류와 방사능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세계적인 원자물리학자가 풀이하는 방사능의 명과 암, 그리고 안전한 이용
1956년부터 과학의 세계로 가는 다리 역할을 하며 대중들에게 과학 지식을 널리 전파해 온 전파과학사 출판사가 『방사능을 생각한다』 개정판을 출간한다. 제2차세계대전을 경험한 후, 현대인은 방사능이 지닌 파괴력에 여전히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방사능은 의료와 과학 분야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며 우리 삶에 크고 작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물질이다. 저자 모리나가 하루히코는 니시나기념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원자물리학자로, 사람들이 방사능에 대해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오랜 시간 목격해왔다. 그는 의학의 기적과 전쟁의 폐허, 그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방사능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는 없을까 고심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발견 후 불과 100년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방사능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놓을 수 있었을까? 『방사능을 생각한다』는 이러한 물음에서부터 시작되어 피폭 사실을 쉽게 알기 힘든 방사능의 특성에 대해, 방사능 농도 측정과 차폐의 기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방사능이 필요악으로 생각되는 시대, 저자는 보다 안전한 방사능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방사능을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을 소개한다. 독자들에게 앎을 제공함으로써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을 한결 씻어낼 수 있기를 그는 소망한다. 책의 말미에는 방사능에 대한 과학사적 접근과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대한 의견을 덧붙여 보다 전문적인 이해로 가닿을 수 있도록 한다.

저자

모리나가하루히코

저자:모리나가하루히코
1922년도쿄출생.도쿄대학이학부졸업.미국아이오와주립대학,퍼듀대학,스웨덴룬드대학등에서연구.귀국후동북대학조교수,도쿄대학교수를거친후,서독뮌헨공과대학교수로재직.원자물리학을전공했고,특히인빔감마분광학의창출로니시나기념상을수상한국제적인학자.

역자:이광필
울산공과대학공업화학과졸업.일본나고야대학대학원졸업.공학박사.일본원자력연구소화학부박사연수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방사선연구실책임연구원으로재직.방사선화학및화학반응론을전공했으며논문으로『고체수소의방사선분해』등다수,역저로『과학영어』가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방사능은어떻게현대사회에파고들어왔나?
제2장|피폭의역사
제3장|방사선피폭의위험한성질
제4장|방사선의측정과차폐
제5장|방사능에관한법률
제6장|핵병기와원자력
제7장|바빠진계몽과방재
제8장|구체적제언―42Ar을만들자
제9장|기술적인모든문제
제10장|과학사적으로보면……

2쇄를위한추기(追記)
체르노빌방사능
역자후기

출판사 서평

인류와방사능의평화로운공존을위하여
세계적인원자물리학자가풀이하는방사능의명과암,그리고안전한이용

1956년부터과학의세계로가는다리역할을하며대중들에게과학지식을널리전파해온전파과학사출판사가『방사능을생각한다』개정판을출간한다.제2차세계대전을경험한후,현대인은방사능이지닌파괴력에여전히두려움을느끼고있다.그러나방사능은의료와과학분야에필수적으로활용되며우리삶에크고작은긍정적인영향을끼치고있는물질이다.저자모리나가하루히코는니시나기념상을수상한세계적인원자물리학자로,사람들이방사능에대해가지고있는두려움을오랜시간목격해왔다.그는의학의기적과전쟁의폐허,그어느곳에나존재하는방사능을더이상두려워하지않고익숙하게받아들일수는없을까고심하며이책을집필했다.
발견후불과100년도되지않은기간동안방사능은어떻게우리삶을바꿔놓을수있었을까?『방사능을생각한다』는이러한물음에서부터시작되어피폭사실을쉽게알기힘든방사능의특성에대해,방사능농도측정과차폐의기초에대해알기쉽게설명한다.방사능이필요악으로생각되는시대,저자는보다안전한방사능이있다는것을알리고,방사능을현명하게다루는방법을소개한다.독자들에게앎을제공함으로써방사능에대한두려움을한결씻어낼수있기를그는소망한다.책의말미에는방사능에대한과학사적접근과체르노빌원전사고에대한의견을덧붙여보다전문적인이해로가닿을수있도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