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독물 : 자손을 위협하는 환경변이원 - 전파과학사 Blue Backs 블루백스 35

유전독물 : 자손을 위협하는 환경변이원 - 전파과학사 Blue Backs 블루백스 35

$16.80
Description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환경변이원
현재 우리는 많은 화학물질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우리에게 편리함을 안겨준 공업 발전으로 인한 영향입니다. 이들 중 생물에게 돌연변이를 가져다주거나, 유전인자에도 작용해서 후대에도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독물을 ‘유전독물’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보고 변이원성(變異原性)을 가졌다고도 합니다.

이 책은 전문가들이 생활 곳곳에 있는 화학물질에 대하여 위기감을 갖게 된 배경과 당시까지 발견된 변이원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우리에게 유전독물-환경변이원이란 무엇이며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에 관해 설명합니다. 더 나아가 이것의 사회적 의미와 공업 발전으로 인한 환경오염, 그리고 대응책에 관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집니다.

편의라는 이름 아래 공업의 발전과 함께 나날이 파괴되어 가고 있는 자연, 그리고 이런 환경 속에서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미래의 후손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

니시오까하지메

저자:니시오카하지메
세계최초로‘타액’의독성제거능력을연구해국제적으로도권위를인정받고있다.방사선과화학물질의독성연구분야전문가로특히식품첨가물,농약,화장품의독성연구에대해국제적으로높은평가를받고있다.
1980년대초일본에서식품첨가물의유해성이사회적인문제로제기되면서이분야의연구를진행하던중‘타액’에관심을갖게되었다.과학적연구와실험을통해타액에독성을제거하는놀라운기능이숨어있다는사실을발견하고꼭꼭씹어먹는일이얼마나중요한지를깨닫게된그는타액의놀라운효능을알리고‘꼭꼭씹어먹기’의중요성을주장하며‘한입30번씹기’전도사가되었다.
1934년일본교토출생으로교토대학의학부약학과(현약학부)를졸업했다.도쿄공업대학조교,미국알베르트아인슈타인연구소(필라델피아)연구원,텍사스대학강사,미국애머스트대학객원교수,캐나다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객원연구원을거쳤으며,도시샤대학교수를역임했다.또한내각동물보호심의회위원,일본환경변이원학회평의원등을지냈다.
현재도시샤대학명예교수이며교토바이오사이언스연구소소장,일본저작학회총괄위원을맡고있다.
저서로는《유전독성물질》,《의혹의식품첨가물》,《생활독성물질》,《활성산소를이기는책》,《암과의전쟁》,《몸속의독을없애는법》등이있다.

역자:조봉금
1945년중국봉천출생.고려대농화학과,일본동경대학대학원농화학과졸업,농학박사.현재배화여자전문대학식품영양과교수
전공:방사선미생물유전학
저서:식품미생물학
논문:「EffectsofRadiationonMicroorganisms」외수편

목차

머리말
제1장.환경에변이원이늘고있다
제2장.변이원에도전하는분자유전학
제3장.신변의변이원을탐색하다
제4장.신변에밀어닥치는위험
제5장.자손에게빚을남기지말자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우리의미래를위협하는환경변이원

현재우리는많은화학물질에둘러싸여있습니다.우리에게편리함을안겨준공업발전으로인한영향입니다.이들중생물에게돌연변이를가져다주거나,유전인자에도작용해서후대에도악영향을끼칠우려가있는독물을‘유전독물’이라합니다.그리고이것들을보고변이원성(變異原性)을가졌다고도합니다.

이책은전문가들이생활곳곳에있는화학물질에대하여위기감을갖게된배경과당시까지발견된변이원에대해서소개하면서,우리에게유전독물-환경변이원이란무엇이며어떤영향을끼치고있는가에관해설명합니다.더나아가이것의사회적의미와공업발전으로인한환경오염,그리고대응책에관해서도생각할거리를던집니다.

편의라는이름아래공업의발전과함께나날이파괴되어가고있는자연,그리고이런환경속에서우리자신뿐만아니라미래의후손들이어떤영향을받을지에대해돌아볼수있는책입니다.

“유전독물”은나날이발전해가는공업이현존하는우리와더나아가우리의미래인후대에게유전적으로어떤영향을끼치는지에대해다룬책입니다.편리함이라는이름에가려져공업의발전이자연환경은물론우리의신변에얼마나좋지않은영향을미치고있는지에관해서다룰뿐만아니라,우리의다음세대를생각해서라도다시금환경변이원에대하여돌아봐야함을얘기하고있습니다.

이책이여러자료와예시를통해경고하고자하는바는결국당장눈에보이지않는다고안일하게생각하지말고,보다먼곳을바라볼필요가있음이아닐까싶습니다.우리가사는세상은현존하는우리가죽는다고사라지지않습니다.우리의미래는단순하게하룻밤지나면나타날내일이나몇년후가아닌,우리로부터여러가지를물려받아계속이어질세상에서살아갈후손들이기때문입니다.

이처럼이책은단순히우리의후대뿐만아니라머나먼옛날부터인류를품어준자연과도어떻게해야공생할수있을까에대하여생각해보도록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