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의 법칙에서 아인슈타인의 상대론까지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말해 주듯이, 오늘날 우리 인류가 자랑으로 삼고 있는 문명의 공로 중 대부분은 고전 역학을 발전시킨 갈릴레오와 뉴턴, 그리고 특수 및 일반 상대론을 설립한 아인슈타인 등으로 대표되는 몇몇 걸출한 물리학자들에게 돌아간다. 신기원을 이룩했던 이 과학자들을 상기해 보면, 비록 이들이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았고, 고전 역학으로부터 현대 물리학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들이 지닌 성격에는 우리 범인들과는 다른 공통점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처럼 이 책에서 목표하는 바는 뉴턴의 법칙으로부터 아인슈타인의 상대론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발전 과정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