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과학이 내포하는 모순이 오늘날만큼 드러난 시대는 없다. 그것은 현대 과학을 지탱해온 근대 합리주의 사상이 막다른 골목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새로운 사상을 바탕으로 과학이 재생될 수 있는 방향이 모색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인식을 바탕으로, 과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과학 발전의 발자취를 더듬고, 지구적인 시점에서 종래의 유럽 중심 사관으로는 알아차리지 못한 중국, 인도, 이슬람 등의 지역이 과학이 발전하는 길목에서 어떤 역할을 다하였는가를 올바르게 인식하게 해준다. 아울러 유럽 근대과학의 가능성과 한계를 밝히면서 새 시대에 부응한 과학의 자세와 그에 이르는 도정을 살피는 의욕적인 저술이다.
과학사의 새로운 관점 (세계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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