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전쟁의소용돌이로몰아넣은한인간의광기의역사
『고전으로미래를읽는다』제12권에서는히틀러의<나의투쟁>을살펴본다.이책은히틀러가뮌헨봉기이후란츠베르크의요새감옥에서금고형을살던1924년에구술필기를시작하여1925년부터1927년에걸쳐2권으로간행되었다.히틀러는이책에서반민주주의적,독재적인권력사상과반유대주의적세계관을피력했으며또한동유럽의유대인들을추방하고그곳에지배민족인게르만인종의대제국을건설한다는구상을제시하고있다.또한유대민족에대한증오와독일민족에대한왜곡된사랑이광적으로표출되어있다.
이책은비록많은왜곡이가해졌다고는하지만어처구니없는아집으로세계를전쟁의소용돌이로몰아넣은한인간의투쟁의역사이다.우리는한인간의철저하지못한역사의식에서오는그릇된집념이저지른죄악과잠시나마그에부응했던독일민족의실수를우리인류역사의경구로삼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