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스민, 어디로 가니?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가르쳐준 삶의 진실)

자스민, 어디로 가니?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가르쳐준 삶의 진실)

$12.80
Description
연필과 붓으로 담아낸 조용한 사랑 이야기『자스민, 어디로 가니?』. 세상을 떠난 강아지에 얽힌 추억을 되새겨본다는 것은 주인 된 이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함께한 시간이 길수록 더욱 힘든 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김병종도 예외는 아니다. 16년을 함께한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죽은 후, 그는 해소되지 않는 슬픔을 체험했다. 평소 강아지를 끼고 사는 사람들을 손가락질했는데 자신도 그들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인가. 그러나 모든 것을 잊는 것 또한 쉽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 끝에 그는 강아지와의 첫 만남부터 소중한 순간들을 한 장면 한 장면 천천히 되짚어가며 글로 담아내기로 했다. 그러면서 그는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가르쳐준 삶의 진실”에 천천히 눈을 뜨게 됐다. 강아지 자스민의 속마음을 담은 [자스민 일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저자

김병종

저자김병종은1953년에태어나서울대미대와동대학원에서동양화를전공했다.서울,파리,시카고,브뤼셀,도쿄,바젤등지에서수십차례개인전을가졌으며,국제아트페어와광주비엔날레,베이징비엔날레,인디아트리엔날레등에참여해왔다.대한민국문화예술상,미술기자상,선미술상,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등을받았으며,대영박물관과온타리오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등에작품이소장되어있다.문학청년이던대학시절동아일보,중앙일보신춘문예에당선했고,동양철학연구로철학박사학위를받았다.서울대미대학장,서울대미술관장등을역임했으며2014년현재서울대미대교수로있다.글과그림이수려하게어우러진대표작『화첩기행』시리즈외에『바보예수』『생명의노래』『오늘밤,나는당신안에머물다』『감히,아름다움』(공저)등을썼다.

목차

프롤로그9
자스민,어디로가니?26

만남,햇살눈부신어느봄날에|산밑의집|전화|생명,그것의이름은따스함
산에…|유심히보기|바둑알세개|세마디말|내안의열세살
그푸르디푸른하늘과잔디밭|슉슉,샥샥|식탁의시간|모두함께|가족이…아닌가요?
혼자서는못해요|사랑밖에난몰라|연민,사랑의다른이름|샤네샤네|꼭끼쫌빠
개가되고싶지않은개|자스민의소원|나는기다려요|나목욕했어요
모차르트를알아듣는다고?|기다림,사랑의또다른이름|먹방,자스민|또다른산
꼬리물기|차우차우는무섭지않아,검은비닐은무서워|아버지,다시부르고싶은이름
사랑일까요?|사랑과존재|날아라풍선|무서워라예방주사
엄마가떠났다,아이가운다|사랑의또다른이름,함께있음|아줌마,고마워요
다시5년,그리고…|잠자는자스민|밤의레드와인한잔|주인님,슬퍼져요
하얀방|집으로|이별|자스민,어디로가니?

출판사 서평

연필과붓으로담아낸조용한사랑이야기
팍팍한세상,모두를위한감정교과서

세상을떠난강아지에얽힌추억을되새겨본다는것은주인된이에게는쉽지않은일이다.함께한시간이길수록더욱힘든법이다.한국을대표하는화가김병종도예외는아니다.16년을함께한포메라니안강아지가죽은후,그는해소되지않는슬픔을체험했다.평소강아지를끼고사는사람들을손가락질했는데자신도그들과다를바가없는것인가.그러나모든것을잊는것또한쉽지않았다.어떻게해야할까.고민끝에그는강아지와의첫만남부터소중한순간들을한장면한장면천천히되짚어가며글로담아내기로했다.그러면서그는“작은강아지한마리가가르쳐준삶의진실”에천천히눈을뜨게됐다.강아지자스민의속마음을담은[자스민일기]를보는재미도쏠쏠하다.

시진핑中주석에게그림을선물한한국의대표화가
한국을대표하는“우리마음속의강아지”를그려내다

함께어우러지는그림또한흰바탕에먹으로,최소한의색으로담백하게그려져더욱따뜻하다.지난7월시진핑주석이방한했을때서울대총장이김병종의그림을선물하면서,장쯔이,탕웨이등중국유명배우들도그의그림을찾고있다.그는이책에서자신만의애완견이아니라한국의모든강아지를대표할만한“우리마음속의강아지”를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