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에서 반란으로

혁명에서 반란으로

$25.00
Description
31번째 자끄엘륄총서

우리 각자에게는 저마다의 ‘원함’과 ‘행함’이 있다.

… 반란이 목전에 있다. 만일 현 세계와 시대에 최후의 탈출구가 존재한다면, 우리에게 여전히 존재하는 반란의 정서가 그에 해당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서로 유기적으로 얽힌다. 그리고 점차 폐쇄적으로 바뀐다. 만인을 위해 규정되고, 미래에 대한 예측을 가능케 하는 참살이를 누리는 각자의 삶은 반란의 정서에서 차츰 멀어진다.
…오늘날 혁명은 반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사라졌다. 이는 기술 사회라는 사태 자체와 맞물린다. 이에 대해 나는 다음과 같은 실질적 법칙을 제작했다. ‘사회가 기술 사회를 지향할수록, 그 사회는 인간성을 지탱하기 어렵다.’ 다시 말해, 인간의 변혁 의지나 혁명적 경향을 부르는 사회, 기술 사회에 대한 거부감을 낳는 사회가 된다. 그러나 동시에 기술 사회를 지향할수록, 그 사회는 혁명을 불가능하게 하며, 모든 혁명적 현실성을 차단한다. 마치 피스톤, 실린더, 가스가 마찰을 일으키는 증기기관의 이음새를 제대로 조이지 않아 수증기가 새는 것처럼, 기술 사회와 혁명 간의 모순은 다양한 형태의 반란으로 귀결된다.

“그는 진정한 사상가이다” _ Royaliste
“그는 통찰력을 가지고 이미 거의 모든 것을 예측했다” _ Reforme
“그의 글은 불쾌하게 남지만, 선지자적 목소리는 여전히 공명한다” _ La Croix

오늘날 자끄 엘륄을 읽는다는 말은 각자의 삶과 행동의 원천을 발견하고, 방향을 바꿔 또 다른 희망을 찾아 나서고, 협잡(挾雜)의 가면을 벗기는 투쟁을 수용한다는 말과 같다. 그것은 “구글(Google)이 짜 놓은 세상을 단념”할 수 있는 위험까지도 감수하는 삶의 수용일 것이다.
- 프레데릭 호뇽 교수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대학교 개신교 신학대학
저자

자끄엘륄

1912년보르도태생.
1937년스트라스부르대학교의연구부장으로지명되었으나비시(Vichy)정부에의해해임되었다.
1936~1939년사이에프랑스정계에투신하여활동하였고,
1940~1944년에는레지스탕스운동에열렬히가담했으며,
1953년부터는프랑스개혁교회의총회임원으로일해왔다.
법학박사인그는수많은책을저술하여사회학자,신학자,철학자로서널리알려졌다.
보르도대학에서오랫동안교수로근무하였으며『신앙과삶』(FoietVie)의편집주간으로활동하였다.
그가죽은후2002년에이스라엘얏바셈(YadVashem)재단에의해나치치하의유대인가족들을위험을무릅쓰고도와준것이밝혀져“열방가운데의인”이라는칭호를받았다.

목차

서문
서론

1부ㆍ혁명가들은지금어디에있는가?

1장ㆍ혁명적서구의종언
1.프롤레타리아
2.청년:혁명적세력
3.지식인
4.결론은?

2장ㆍ제3세계
1.아프리카
2.라틴아메리카의혁명적상황
3.게릴라
4.결론4

3장ㆍ중국의문화혁명
1.학설의원천
2.모순의변증법
3.혁명의성공에관하여6

4장ㆍ혁명과대항문화
1.첫번째혁명-반란
2.미국혁명

2부●혁명에서반란으로

1장ㆍ결말도,수단도없다
1.끝없는싸움
2.수단과방법의부재

2장ㆍ‘불가능한혁명’에서‘반란의봄’으로
1.혁명앞에우뚝솟은장애물
2.무의미한혁명
3.필요조건성취불능
4.반란으로의회귀

결론

옮긴이글
엘륄의저서연대기순및연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