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름다운 내일, 행복한 오늘을 꿈꾸며
여기 있는 글들은 이론과 지식이라기보다는 이론과 지식 위에 저자의 삶을 덧 입혔고 우리의 자녀들이 아름다운 내일과 행복을 꿈꾸며 살 수 있도록 짧은 마음의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신앙교육 이야기이다.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들과 교회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대하는 교사들과 배움 가운데 있는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위로와 격려가 되고 현장에서 적용되기를 바란다.
사랑한 것만 남는다
스승의 날이 되어 학생들이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스승의 노래'를 불러주면 언제나 부끄러움이 앞섰다. 어디론가 도망가 숨어버리고 싶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내가 이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 밀려드는 생각을 끊어내고 마음과 생각을 가다듬으며 “그래, 지금부터라도 스승다운 스승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이렇게 정중하게 하는 것이다!”고 생각하며 부끄럽지 않은 선생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하곤 했었다. 그래서 먼저 태어난 선생(先生)으로서 학생들 앞서거나 뒤서지 않고 옆에서 걸으면서 친구가 되고 형제자매가 되고 싶었다. 밤의 어두움이 지나고 새날이 밝을 때까지, 아니 새날이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더 사랑하고 더 나누며 더 베풀고 섬기며 주님이 내게 보여주셨던 예수님의 사랑받는 제자 작은 ‘예수’라는 이름표를 달고 친구와 형제자매로 당당하게 살고 싶었다. 이를 위해 기도하며 교육해 온 나의 삶에 제자들의 편지는 내가 헛되이 살지 않았다는 자존감을 심어주었고, 인생을 마무리하는 순간에 ‘사랑’한 것만 남는다는 주님이 나에게 주신 꿈의 메시지를 확인하게 해 주었다.
- 본문 중에서
사랑한 것만 남는다
스승의 날이 되어 학생들이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스승의 노래'를 불러주면 언제나 부끄러움이 앞섰다. 어디론가 도망가 숨어버리고 싶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내가 이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 밀려드는 생각을 끊어내고 마음과 생각을 가다듬으며 “그래, 지금부터라도 스승다운 스승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이렇게 정중하게 하는 것이다!”고 생각하며 부끄럽지 않은 선생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하곤 했었다. 그래서 먼저 태어난 선생(先生)으로서 학생들 앞서거나 뒤서지 않고 옆에서 걸으면서 친구가 되고 형제자매가 되고 싶었다. 밤의 어두움이 지나고 새날이 밝을 때까지, 아니 새날이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더 사랑하고 더 나누며 더 베풀고 섬기며 주님이 내게 보여주셨던 예수님의 사랑받는 제자 작은 ‘예수’라는 이름표를 달고 친구와 형제자매로 당당하게 살고 싶었다. 이를 위해 기도하며 교육해 온 나의 삶에 제자들의 편지는 내가 헛되이 살지 않았다는 자존감을 심어주었고, 인생을 마무리하는 순간에 ‘사랑’한 것만 남는다는 주님이 나에게 주신 꿈의 메시지를 확인하게 해 주었다.
- 본문 중에서
얼굴 있는 교육 이야기 (아름다운 내일, 행복한 오늘)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