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나의 영혼에 아름다운 빛깔을 담아놓았다 (양장)

그분이 나의 영혼에 아름다운 빛깔을 담아놓았다 (양장)

$18.00
Description
그림을 통해 찾아가는 하늘의 길
『그분이 나의 영혼에 아름다운 빛깔을 담아놓았다』는 글과 그림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윤민식 작가의 작품이다.
작가의 글과 그림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독자들을 깊은 영성의 세계로 인도한다. 그의 손끝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은 꽃과 별과 나무가 함께하는 환상적 무대로 거듭나고, 야곱의 사다리는 형형색색으로 드리워진 크리스마스트리 같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사랑을 그리는 잇샤」, 「하늘 문이 열리는 시간」, 「하나님을 만나다」, 「하나님과 거닐다」 4장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때로는 자신의 단상을 시인 듯 산문인 듯 길고 짧게 적은 뒤, 때로는 성경 말씀을 그대로 옮긴 뒤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저자

윤민식

저자:윤민식
대학에서디자인을전공하고대학원에서일러스트를공부했다.대학시절조선일보광고대상신인부대상을수상하였다.선미손수건디자인공모전,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국제현대미술대전에서특선,가작으로입상하였다.
개인전및초대전을15회개최하였고,다수의그룹전과아트페어에도참여하였으며,<기독일보>‘GalleryDaily’그림묵상을6회연재하였다.현재한국미술인협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하나님을믿는한사람으로교회공동체안에서은혜를누리며기도하고,말씀을묵상하며,하나님의깊은사랑으로회복된마음과기쁨을그려내는작품들이상처받고아픈이들을위로하는영혼편지가되길소망하며믿음의길을걷고있다.

목차


추천의말_정성진크로스로드이사장/곽승현거룩한빛광성교회위임목사

책을내며

Chapter1사랑을그리는잇샤
사랑
다시반짝이자
서로사랑하라
푸른의의나무
오래참으시는사랑
의의길
하나님의축복이너를향하여흐르기를
성령의꽃
봄을품은겨울
기쁨의노래
자유
희락
사랑의기쁨
사랑을그리는여자
사랑의언덕
사랑의환희
꿈꾸는나무
기쁨의정원
사랑이불어온다
일상

Chapter2하늘문이열리는시간
오병이어의기적
묵상의기쁨
주안에있을때,주밖에있을때
바벨탑
아벨과가인의제사
겨자씨
내믿음의그릇
아름다움을바라보며
고요한시간
아침묵상
나의찬미
사랑의노래
예배하는삶
복음의향기
평안
저높은곳을향하여
낮에뜨는별Ⅰ
낮에뜨는별II
낮에뜨는별III
축복의촛대
빛으로

Chapter3하나님을만나다
축복의땅Ⅰ
축복의땅II
축복의땅III
사랑의편지
붙드심
그의정원Ⅱ
재대신화관을
사랑이내리다
“다시,자유다!”
함께
어둠을뚫고
거룩한행진
야곱의사다리Ⅰ
야곱의사다리Ⅱ
야곱의사다리Ⅲ
야곱의사다리Ⅳ
야곱의사다리Ⅴ
광야
오병이어의기적
따뜻한시간
사랑이머무는곳

Chapter4하나님과거닐다
축복의통로Ⅰ
축복의통로Ⅱ
주님의사랑앞에
고난속에서피어난사랑
인내의꽃
소망(평지가되게하소서)
채움
은혜의물결
온유
기쁨의꽃
기도
인내
회복(꽃이되다)
사랑이꽃피는나무
행복이불어온다
회복의언덕
사랑의씨앗
중보자
믿음의공동체
그의정원Ⅰ

상징과재현을함께_강태성

출판사 서평

그림을통해찾아가는하늘의길

『그분이나의영혼에아름다운빛깔을담아놓았다』는글과그림으로하나님을찬양하는윤민식작가의작품이다.
작가의글과그림은앞서거니뒤서거니하면서독자들을깊은영성의세계로인도한다.그의손끝에서오병이어의기적은꽃과별과나무가함께하는환상적무대로거듭나고,야곱의사다리는형형색색으로드리워진크리스마스트리같다.
작가는자신의작품을「사랑을그리는잇샤」,「하늘문이열리는시간」,「하나님을만나다」,「하나님과거닐다」4장으로나누어소개하고있다.때로는자신의단상을시인듯산문인듯길고짧게적은뒤,때로는성경말씀을그대로옮긴뒤그림으로표현하고있다.

그림을통해찾아가는하늘의길

『그분이나의영혼에아름다운빛깔을담아놓았다』는글과그림으로하나님을찬양하는윤민식작가의작품이다.
작가의글과그림은앞서거니뒤서거니하면서독자들을깊은영성의세계로인도한다.그의손끝에서오병이어의기적은꽃과별과나무가함께하는환상적무대로거듭나고,야곱의사다리는형형색색으로드리워진크리스마스트리같다.
교회권사인작가는책에서그림을그리는것에대해“나에게‘다시자유다!’라고외치는함성”이라고표현하고있다.그림을그리며사랑의깊이를쌓아가고삶의방향을찾아가기도한다는것.때때로화가나는상황에서도너그러워지고,망설임을단호히끊어내는결단의행위를가져오기도한다.
그래서작가는날마다자신에게일러둔다고한다.“자유속에서시작도될수있고,끝이될수도있는‘다시자유다!’”라고.그러나완전한자유란“완전하신하나님만이주실수있는능력”이다.희락또한“기쁨의근원되신하나님만이주실수있는선물”이다.

작가는자신의작품을「사랑을그리는잇샤」,「하늘문이열리는시간」,「하나님을만나다」,「하나님과거닐다」4장으로나누어소개하고있다.때로는자신의단상을시인듯산문인듯길고짧게적은뒤,때로는성경말씀을그대로옮긴뒤그림으로표현하고있다.
파스텔톤의다양한색에하트와다양한무늬의꽃잎,물고기와나무등으로환상의세계로떠난듯한기분을선사하는것이작가의‘시그니처’다.또한작가가그리는‘교회’는거의구름위에두둥실떠있다.
예컨대작가에게겨울은봄을품은계절이다.“겨울이깊다는것은봄이문앞에와있다는것이다.…겨울이혹독히추울수록아름다운빛깔과향기를가진꽃을피운다.”
그래서지금의삶이두려움과고통으로가득하여서러운가슴으로매서운찬바람앞에홀로서있는‘그대’에게,“서럽고지독한외로움속에있을지라도우리안에봄을품고잠잠히때를기다리는꽃씨가남아있음을기억”하면서,“지금추운겨울을보내고있는나,너그리고우리삶에온사방을환하게,향기롭게할꽃을피울준비가되어있음을기억하고감사하자.기뻐하자”고권면한다.설레는마음으로기대해야하는이유는겨울이깊을수록봄이얼마남지않았기때문이다.
자화상인듯붓을물고있는여성을그린작품의제목은‘사랑을그리는여자’.“영원히변치않는하나님의고귀한사랑과치유와회복을꽃으로표현하고있다.그리고기쁨의빛깔로꽃에색을입히는시간을무한히사랑하고즐긴다.그림을그리는사랑의행위를통해삶의목적이되신하나님을매일매일만난다.”3장의‘재대신화관을’에서는붓을물고있지않은작가의모습을만나볼수있다.
작가는주님을깊이만나기전의자신은“늘가시가돋아있어나자신을찌르고,가족을찌르고,형제자매를찌르고나만아프다는깊은슬픔에빠져그아픔을다른사람탓으로돌렸다.그깊은어둠속에있으면서도그어둠을깨닫지못했다”고고백한다.상처투성이였던자신에게주님이찾아오셔서“나를찌르는,가족과형제자매를찌르는커다란가시를품은나를주님의따뜻한가슴과두팔로꼭껴안아주심”으로주님안에있게됐다는것이다.“그많은가시를주님의보혈로조금도아프지않게다듬어주시니은혜와사랑이내게가득넘친다.”작가가그것을반쪽만검은배경에가시가가득한초록빛사과로표현한모습이이채롭다.이사과는가인과아벨에도등장한다.

책말미에강태성박사(AD갤러리대표)는‘상징과재현을함께’라는평론에서“작가윤민식은아름답고영롱한빛과같은형태로세상을그려낸다.작가는나무와별,해,달,하트,꽃잎등다양한사물을단순화시켜아름다운색으로옷입힌다.마치동화와잘어울리는순전하고순진함이있는작품”이라며,“그색들은사람들이말하는파스텔조의색으로다채로우면서도은은하게꿈과사랑을품을듯한형태를가득하게만든다.그려진그림들은반짝이는듯한영롱한물체와사랑,인내등상상할수있는다양한형태를선보인다”고밝혔다.
강박사는“작가에게는작품제목도참중요하다.다시반짝이자,사랑,인내,소망,그의사랑,연합,채움,희락,기다림,찬미,기쁨의빛깔,묵상의시간등명제도매우희망적이고사랑이넘친다”며,“요즘미술은때로는악하고,어둡고,범죄와충동,짐승같은본능으로가득한데반해작가의작품은세상의더러움을씻어내고마음을따뜻하게한다.그속에서평안한마음으로사물을관찰하게한다”고했다.
또“미술에서모더니즘이후많이제거하려했던전통,‘상징’은포스트모더니즘이후다시등장하고있다.특히작가에게는이상징이중요한의미를지닌다.구름이거룩한하나님의임재를설명하듯작가의상징언어는성경의상징을사용하는경우가많다”며,“작가는이러한관점에서상징을통해보여주는시각적층위,즉아름다움의계층에서비시각적의미를파악하는상태로연결한다.그결과시각적상징이언어화되고,이언어가나타내는대상에관심을가지게한다.결과적으로의미가아름다움을만나게된다.단순하게보여주는세계의가시성을넘어그의미를,관념과개념을넘어선초월적실체를담으려한다”고소개했다.
끝으로“작가는시각적내용으로텍스트와언술행위,창작행위등에서보편적으로추측,소통되는상징을사용함으로써더풍요로운의미를지닌다.다시보면읽기와보기를동시에충족시킨다”며,“특히상징에는그의미를더오래영속시키는기능이있는데,작가는이를조형적으로사용하고있다.작가는형상과상징의의미를넘어표현의아름다움을전하고,인간적존재의의미를넘어초월적존재와진리를표현하는아름다움을담아낸다”고분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