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를 사랑한 태자

대청도를 사랑한 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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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원나라 순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대청도로 유배를 와 실의에 빠져 지낸다. 순제는 고향에 갈 날을 그리며 대청도의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을 보며 쓸쓸한 마음을 달랜다. 하지만 새엄마의 계략으로 또 다시 위험에 빠지자, 대청도 수호신 신향의 도움을 받는다. 고려 시대 때 대청도에 머물렀던 원나라의 마지막 황제 순제와 수호신 신향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줄거리]
모함을 받아 대청도로 유배를 온 원나라의 순제. 그러나 새엄마였던 황후는 순제의 눈까지 빼앗을 계략을 세운다. 억울함을 호소할 길이 없던 순제는 우연히 신향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푸른 바다 대청도에서 펼쳐지는 순제와 신향의 우정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 | 겨울 1-2 ① 여기는 우리나라
국어 2-2 나 ④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저자

허구

대학에서회화를공부하였습니다.광고와홍보에관련된다양한일을하다가지금은어린이책에개성가득한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그린책으로는『처음받은상장』『미미의일기』『왕이된소금장수을불이』『총알방귀』『용구삼촌』『금두껍의첫수업』『바다로가는합창단』『도와줘요,닥터꽁치!』『겨자씨의꿈』들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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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대청도로유배온원나라순제이야기
대청도는황해도장산곶과는불과19km거리에위치한국가안보상전략적요충지이다.섬전체가낚시터로유명한대청도에는여러이야기가전한다.그중에서도원나라의마지막황제였던‘순제’의기록은《고려사》를비롯하여《동국여지승람》에서도찾아볼수있다.원나라순제는왜머나먼고려대청도로유배를왔을까?
새엄마의모함으로대청도로유배를온원나라순제.어린나이에친엄마를여읜것도서글픈데,억울한누명을쓰고대청도로쫓겨나자순제는삶의의미를잃어버린다.순제는깊고푸른대청도바다위를나는해동청(매)을보며고향을그리는마음이더욱커져만간다.새엄마는순제가잘지낸다는소식을전해듣고,대청도로자객들을보내순제를위험에빠뜨리려한다.순제는자신의처지가더욱어려워지자대청도조각바위에올라한없이눈물을흘리는데…….그순간정체를알수없는목소리가순제에게다가온다.

아름다운섬,대청도가순제에게전해준용기와희망!
목소리는대청도의수호신신향으로순제에게만모습을드러낸다.순제는자신과비슷한처지였던신향에게속마음을털어놓는다.그러자신향은순제의새엄마가보낸의도를눈치채고순제에게위기를넘길수있는묘책을알려준다.
『대청도를사랑한태자』는원나라의태자였던순제가대청도에서용기와희망을얻어성장하는이야기를담고있다.순제는대청도에서처지를비관하였지만자신을따르는충신들과신향덕분에기운을얻는다.또한대청도의아름다움과신향에대한고마움덕분에순제는외로움과위험을모두극복한다.어린나이에유배를와서실의에빠져있던순제에게대청도는새로운용기와희망을전해준다.

원나라마지막황제였던순제가대청도에남긴흔적을찾아서….
고려시대,원나라의황태자였던순제가머물렀던흔적은지금도대청도곳곳에남아있다.순제가대청도모래울해변을거닐며소나무를보고‘기린송이구나’라고했다는이야기가덧붙여져대청도의소나무를‘기린송’이라부른다.‘기린’은사슴형상에뿔이있고전신이비늘로덮여있는상상의동물로,옛날부터중국에서는기린의비늘과같은소나무를기린송이라불렀다고한다.또한옥죽포해안은예전에옥자포(玉子浦)라고불렸는데,태자였던순제가옥죽포해안으로들어와태자가들어온포구라는의미의‘옥자’를쓰기도했다.지금도대청도를찾아가면아주오래전순제의이야기를만날수있다.

-기획의도-
인천광역시는168개섬과바다가있는해양도시로서주요한자원인해양설화를활용하여지역적특색을쉽게이해할수있는그림책을기획하였다.인천의해양설화는인천의역사와민속문화를포괄하면서도서와해안주민들의삶의방식을가장잘드러내는문화자원이다.인천연구원에서진행한‘인천해양설화의콘텐츠화방안연구’를토대로30여편의대표해양설화가운데2019년에이어2020년에도그림책으로만들었다.사람들에게잘알려지지않은인천의해양설화를어린이는물론남녀노소가쉽게접할수있도록그림책을출간하여대중성과즐거움을더하였다.인천시와한림출판사가함께만든〈인천해양설화이야기그림책〉을많은독자가만나기를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