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

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

$15.00
Description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항상 마당의 나무와 나무 사이에 줄을 엮어 빨래를 널었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그 많은 빨래를 어디에 널까?'하고 고민하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엄마도 "좋아, 빨래라면 나에게 맡겨!"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우리 집 벽에 걸려있는 연을 가리켰습니다. "연을 구름 위까지 날리면 말릴 수 있어!" 만약 커다란 연을 타고 둥실둥실 구름을 빠져나간다면 파란 하늘은 얼마나 멋질까요? 스트레스가 창문 밖으로 빨려나가지 않을까요? 이 순간의 상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그림책.
저자

사토와키코

글을쓰고그림을그린저자사토와키코는1937년일본도쿄에서태어나고등학교를졸업한후디자이너로일하면서1966년부터창작활동을시작했습니다.1978년『삐악이는흉내쟁이』로제1회일본그림책상을받았습니다.많은그림책과동화를쓰면서현재나가노현에있는‘작은그림책’미술관을운영하고있습니다.그림책으로『도깨비를빨아버린우리엄마』『달님을빨아버린우리엄마』『심부름』『혼자서집보기』『어디로소풍갈까?』『알이사라졌어요』『비오는건싫어』『씽씽달려라!침대썰매』『화가난수박씨앗』『군고구마잔치』등이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빨래를아주좋아하는우리엄마는
흐린날에도씩씩하게빨래를합니다.
빨래를말리기위해하늘높이연을날렸는데
구름위도깨비들이빨래를발견했어요.
생각만으로도흥미진진한엄마와도깨비들의두번째만남!

흐린날에도천하무적!또다시도깨비를빨아버린우리엄마!


도깨비를빨아버린우리엄마가돌아왔어요!전작에서맑은날이면신나게빨래를하다천둥번개도깨비까지빨아버렸던우리엄마는여전히빨래하기를아주좋아해요.흐린날에도빨래를미루지않지요.씩씩하게소매를걷어붙이고후다닥빨래를끝마칩니다.그런데이런날씨에는빨래를어떻게말려야할까요?잠시고민하던엄마는커다란연을날렸어요.구름위에는햇볕이있으니까연을하늘높이날리고,그줄에다빨래를잔뜩널었습니다.연이구름위로올라갔고,그뒤에빨래들이깃발처럼펄럭이며줄줄이따라올라갔습니다.
구름위에서놀고있던천둥번개도깨비들은하늘위로올라온빨래를보고무척재미있겠다고생각했습니다.연에매달린빨래처럼높이높이올라펄럭펄럭날리고싶었던도깨비들은한달음에하늘에서내려왔어요.그리고엄마에게가자신들도빨아달라고부탁을했지요.
빨래라면천하무적!우리엄마는커다란빨래통을가져와천둥번개도깨비들을쓱쓱싹싹빨았습니다.그리고깨끗해진도깨비들을연줄에널어하늘로올려보냈습니다.어느새다시해가뜨고볕이나자,연줄에널린빨래와도깨비들은바짝말라버렸어요.너무말라움직일수도없이뻣뻣해졌지요.굳어버린도깨비들은어떻게해야원래대로돌아올까요?『도깨비를빨아버린우리엄마』의예측불허우리엄마가이번에도멋진생각을해낼까요?아주아주즐거운그림책『도깨비를다시빨아버린우리엄마』를만나보세요.

한층더강력해진재미,30년만에돌아온빨래하는우리엄마

『도깨비를다시빨아버린우리엄마』에는베스트셀러그림책『도깨비를빨아버린우리엄마』의캐릭터들이다시등장합니다.무엇이든빨아버리는씩씩한엄마는사토와키코작가안에서계속살아숨쉬며새로운이야기를만들고있었죠.30년만에돌아온빨래하는엄마는더강해지고따뜻하고재미있어졌어요.『도깨비를다시빨아버린우리엄마』만의재미와매력에대해알아봐요.
『도깨비를다시빨아버린우리엄마』의엄마는여전히씩씩하고바지런합니다.흐린날에도빨래를하는꿋꿋함,빨래를해달라고찾아온수많은천둥번개도깨비를보면서도당황하지않는당당함은『도깨비를빨아버린우리엄마』의우리엄마가변하지않고돌아왔다는것을알려주지요.그리고어려울때마다상상밖의해결책을제시하는재기발랄한우리엄마표아이디어는더강력해졌습니다.흐린날에빨래를말리기위해엄마가내놓은발상은정말기상천외합니다.커다란연을날려서구름위로보내고연줄에빨래와도깨비들을줄줄이걸어말리는모습을보세요.그리고연줄에널려물이뚝뚝떨어지는몰골이지만깨끗해져신이난도깨비들의가지각색표정을보면웃음이절로나지요.
너무바짝마른천둥번개도깨비들을위해엄마가내놓은아이디어또한상상초월입니다.『도깨비를빨아버린우리엄마』에서처럼탈탈터는것으로끝나지않아요.이번에는어떤방법으로엄마가문제를해결할지궁금하다면책을펼쳐보세요.무엇을상상해도그이상으로재미있는그림책입니다.

작가이야기_사토와키코

『도깨비를빨아버린우리엄마』를만들고30년이나흘렀습니다.그때는젊고건강해서닥치는대로작품을하는것이재미있었어요.아직도내책상서랍에는그시절의흔적이가득남아있습니다.정리해야겠다고생각만한채로시간이흘렀습니다.어머니에게자주“이런잡동사니를치우지않으면집이쓰레기더미처럼되어버린다고요.”라고말했었는데,지금은내가어머니처럼생활하고있네요.
도깨비를빨아버린우리엄마는오래전작품속의캐릭터지만나에게특별한사람입니다.이사람이오래오래살았으면좋겠다고생각하던중,문득도깨비를빨아버린우리엄마를계속해나가고싶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도깨비를빨아버린우리엄마는날씨가좋은날에는항상마당의나무에줄을묶고빨래를널었습니다.‘그럼흐린날이나비가오는날에는그많은빨래를어디에널까?’라고생각하다가어느날좋은생각이떠올랐습니다.내안에살고있던도깨비를빨아버린우리엄마도“좋아,빨래라면나에게맡겨!”라고자신있게말하더니,우리집벽에있던연을가리켰습니다.“연을구름위로날리면빨래를말릴수있어.”
나는무척흥분했습니다.만약커다란비행기를타고둥실둥실구름을빠져나간다면끝없이펼쳐진파란하늘은얼마나멋질까요?스트레스가창문밖으로사라지지않을까요?파란하늘안에서연을타고유유히바람에흔들린다면기분이얼마나좋을까요?
그순간의상상을그대로그림책에담고싶었습니다.커다란연을타고넓은하늘을훨훨나는기분을여러분모두느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