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빠만 따라다니던 원숭이 동생이 사라졌대!
채인선이 쓰고 배현주가 그린 『원숭이 오누이』. 날마다 토닥토닥 아웅다웅 다투는 형제, 자매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창작된 그림책입니다. 형제, 자매가 있는 아이들 특유의 심리를 그대로 옮겨냈습니다. 동생을 떼어내고 혼자 놀고 싶은 형의 마음뿐 아니라, 형이 싫어하더라도 함께 놀고 싶은 동생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따스하게 감싸안아줍니다.
이 그림책은 오빠 '손이'가 좋아서 모든 일을 따라하는 '온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동생 온이가 귀찮아서 떼어낼 생각만 하는 손이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손이와 온이가 다투는 모습과 화해하는 모습은 물론,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신나게 뛰어내는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낸 발랄하고 귀여운 그림이 보는 즐거움을 듬뿍 안겨줍니다. 특히 서로 꼭 닮은 손이와 온이의 얼굴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손이'는 오빠고 '온이'는 동생이에요. 온이는 손이를 좋아해요. 손이가 하는 모든 일을 따라하지요. 오빠가 책을 읽을 때, 게임을 할 때, 옷을 갈아입을 때도 따라했어요. 화장실도 따라왔답니다. 엄마가 손이에게는 새 운동화를 사주고, 온이에게는 새 구두를 사줬어요. 그러자 온이는 손이처럼 운동화가 갖고 싶다고 졸랐어요.
손이가 친구들과 놀러나가도 따라왔어요. 손이 친구들은 온이를 '원숭이 동생'이라고 놀렸어요. 어느 날 손이가 다니는 태권도 학원에서 바다에 놀러갔어요. 그런데 온이도 따라나섰어요. 손이는 버스를 타고 바다에 가는 동안 온이를 떼어낼 생각만 했어요. 바다에 도착하자 손이는 온이에게 꼼짝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고는 친구들에게로 가버렸어요. 한창 정신 없이 놀다보니 온이가 보이지 않았는데……. 양장.
이 그림책은 오빠 '손이'가 좋아서 모든 일을 따라하는 '온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동생 온이가 귀찮아서 떼어낼 생각만 하는 손이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손이와 온이가 다투는 모습과 화해하는 모습은 물론,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신나게 뛰어내는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낸 발랄하고 귀여운 그림이 보는 즐거움을 듬뿍 안겨줍니다. 특히 서로 꼭 닮은 손이와 온이의 얼굴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손이'는 오빠고 '온이'는 동생이에요. 온이는 손이를 좋아해요. 손이가 하는 모든 일을 따라하지요. 오빠가 책을 읽을 때, 게임을 할 때, 옷을 갈아입을 때도 따라했어요. 화장실도 따라왔답니다. 엄마가 손이에게는 새 운동화를 사주고, 온이에게는 새 구두를 사줬어요. 그러자 온이는 손이처럼 운동화가 갖고 싶다고 졸랐어요.
손이가 친구들과 놀러나가도 따라왔어요. 손이 친구들은 온이를 '원숭이 동생'이라고 놀렸어요. 어느 날 손이가 다니는 태권도 학원에서 바다에 놀러갔어요. 그런데 온이도 따라나섰어요. 손이는 버스를 타고 바다에 가는 동안 온이를 떼어낼 생각만 했어요. 바다에 도착하자 손이는 온이에게 꼼짝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고는 친구들에게로 가버렸어요. 한창 정신 없이 놀다보니 온이가 보이지 않았는데……. 양장.
원숭이 오누이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