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작가의 작업실 (한국에서 사랑받는 일본 그림책 작가를 만나다)

그림책 작가의 작업실 (한국에서 사랑받는 일본 그림책 작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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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내가 사랑하는 그림책,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오랫동안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며 사랑받고 있는 일본 그림책 작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작가의 작업실』. 일본의 그림책 전문 출판사 후쿠인칸쇼텐에서 발행하는 잡지 《어머니의 벗》에서 세대를 초월해 읽히는 그림책의 비밀을 전하기 위해 작가들의 작업실을 찾아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담은 「그림책 작가의 아틀리에 시리즈」 가운데 한국에 잘 알려지고 의미 있는 그림책을 만든 작가들의 이야기를 모아 한국어판으로 엮은 것이다.

《달님 안녕》의 하야시 아키코,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의 사토 와키코 등 국내에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열여섯 명을 선별해 그들의 창작 현장을 들여다본다. 그림책 작가로서의 삶과 작업실 탐방기뿐 아니라, 작가의 창작 노트와 그림책 스케치, 작가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 등도 담았다. 작가의 어린 시절부터 그림책을 만들며 살아온 삶을 오롯이 조망해 보며 한번쯤은 읽어 봤을 그림책을 만든 작가의 이야기에 보다 더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후쿠인칸쇼텐어머니의벗편집부

저자후쿠인칸쇼텐은1952년창립된일본의그림책전문출판사로단행본그림책및관련잡지를출간해왔다.후쿠인칸쇼텐에서출간된『그림책작가의아틀리에』는잡지「어머니의벗」에서그림책작가의작업실을취재하고작가와나눈대화를담아엮은책이다.소개된작가중한국에잘알려진열여섯명의작가를골라『그림책작가의작업실-한국에서사랑받는일본그림책작가를만나다』를엮었다.

목차

머리말
아카바수에키치-대륙과일본,두개의풍토에매혹되어
야마와키유리코-자연스러움에서생겨난새로운그림책
다시마세이조-온힘으로계속싸워가는끝에
초신타-과격한난센스를기분좋게
호리우치세이치-사명을지켜나가는개척자
나카타니치요코-그림책가운데서아이와놀다
야부우치마사유키-‘동물이좋아’를원동력으로
나카노히로타카-‘그림책은무엇인가’를추구하며
안노미쯔마사-말로는할수없는,생각하는그림책
히라야마가즈코-식물의아름다움을그리는기쁨
고미타로-거기에‘나’는있는가
사사키마키-언제나마음에늑대가
하야시아키코-두려움이묘사하는어린이의진실
오오토모야스오-만남과경험에이끌려
스즈키코지-어른과아이가맞닥뜨리다
사토와키코-씩씩하게자립한여성상을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우리가사랑하는그림책들은어떻게그려진것일까?
"우아,『달님안녕』이다!"다양한연령대의독자들이모이는도서전에서종종듣게되는반가운목소리이다.십대,이십대젊은독자들이어렸을때자신이읽고자란그림책을보고반가움에책앞으로다가온다.하야시아키코의『달님안녕』『순이와어린동생』,사토와키코의『도깨비를빨아버린우리엄마』등작가만의개성이담긴일본그림책들은오랫동안한국에서많은사람들에게읽히고있다.
일본의그림책전문출판사후쿠인칸쇼텐에서발행하는잡지「어머니의벗」에서는그림책작가들의창작현장을들여다보며세대를초월해읽히는그림책의비밀을전하기위해작가들의작업실을찾아가인터뷰를진행했다.그내용을바탕으로총세권으로이루어진『그림책작가의아틀리에』(2006~)시리즈가만들어지게되었다.그시리즈중한국에잘알려지고의미있는그림책을만든작가들이야기를모아한국어판『그림책작가의작업실-한국에서사랑받는일본그림책작가를만나다』가탄생되었다.
기존일본어판1권에서는전후일본그림책세계의기초를놓은작가들,2권에서는다양한표현으로새로운그림책세계를개척한작가들,3권에서는참신한발상과표현으로독자적인세계를구축한작가들의이야기를차례로싣고있다.각권의작가들중국내에서사랑받는그림책작가열여섯명을선별해엮었기때문에우리가한번쯤은읽어봤을만한그림책을만든작가의이야기에보다더공감할수있을것이다.
우리가사랑하는그림책들이어떻게만들어졌는지『그림책작가의작업실-한국에서사랑받는일본그림책작가를만나다』를통해들여다보자.

그림에대한작가의순수한열정에서탄생한그림책
『그림책작가의작업실-한국에서사랑받는일본그림책작가를만나다』에서소개된일본그림책작가들은,많은그림책평론서를쓰고수많은작가들을키워낸아동문학자마쓰이다다시를통해그림책작가로데뷔하게된경우가많다.하지만그렇게되기까지각자많은길을거쳐야만했다.
『수호의하얀말』을그린아카바수에키치는일본이전쟁에서패한후만주에서귀국할당시다른것은버리더라도그림도구와사진은목숨을걸고가지고나와그림책을만들었다.『구룬파유치원』의호리우치세이치는일찌감치학교를그만두고열네살에사회인이되어여러가지일을하다혁신적인잡지디자인으로한시대를풍미한아트디렉터가되었고,그러다운명적으로그림책을만났다.『꼬리가하는일』의야부우치마사유키는어린시절부터동물이좋아동물원에서살다시피하고,동물세밀화를그리다가그림책의세계에들어오게되었다.『달님안녕』의하야시아키코는여러대회에그림을출품해도가작에그쳐그림으로돈을번다는것은기대하지못하고있었지만그림에대한애정을버릴수없었다.그러던중디자인사무소에서일하며후쿠인칸쇼텐으로이직한동료에의해그림책의세계에들어오게되었다.이외에도많은그림책작가들이여러경험을하며자신의길을찾다가그림책작가로서의운명적인삶을만나게되었다.
이들의공통점은그림에대한애정을갖고있었다는것이다.잠시잊고살기도했지만,그림으로인한인연을소중하게생각한끝에그림책작가로서의길을걷게되었다.정말하고싶었던일인만큼한장면을그릴때에도정성을다해그렸다.
이처럼이책은그림책작가로서의삶과작업실탐방기뿐아니라,작가의창작노트와그림책스케치,작가주변사람들의인터뷰등도담았다.작가의어린시절부터그림책을만들며살아온삶을오롯이조망해보며내가사랑하는그림책이어떤과정으로만들어졌는지알수있다.
『그림책작가의작업실-한국에서사랑받는일본그림책작가를만나다』의번역가엄혜숙은다음과같이말한다.
"그림책은아이와어른이함께읽는책입니다.물론같은책을읽더라도어른과아이는서로다른의미와재미를발견하겠지요.그런점에서그림책은독자의몫이참으로큰매체입니다.하지만작품의생산자인작가에대해알아보는것또한작품을새로운관점에서보게해주는좋은방법이지요.미처생각하지못한부분을발견하게해주기때문입니다.이책을읽고나서,다시한번그림책을펼쳐보세요.이전에보지못한부분들이눈에들어올것입니다.작가의창작세계에대해서도한결깊이이해하게되고,그림책을읽는새로운방법을발견할수있을것입니다."
『그림책작가의작업실-한국에서사랑받는일본그림책작가를만나다』로그림책작가의이야기를이해한뒤그들의작품을다시만난다면,처음그림책을보았을때와는또다른깊은감동이찾아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