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사냥꾼 실렉스 (양장본 Hardcover)

공룡 사냥꾼 실렉스 (양장본 Hardcover)

$14.23
Description
사람들과 공룡들의 별, 호모디노의 실렉스는 사냥꾼이 되고 싶다. 하지만 모두들 ?사과 세 개? 만한 키로는 사냥꾼이 될 수 없다며 실렉스를 비웃는다. 화가 난 실렉스는 달이 일곱 번 뜨기 전에 다부숴버려 하나, 꼬리로찔러 하나, 다잡아먹어 하나를 산 채로 잡아오겠다고 선언한다. 그러고는 어쩌면 죽게 될지도 모를 여행에 밧줄과 자그마한 창 하나만 들고 나선다. 실렉스는 무사히 사냥에 성공하고 돌아올 수 있을까?
교과 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 - 책과 이야기 즐기기
1-2 국어 ㉮ ①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 2-2 국어 ㉮ ① 장면을 떠올리며
저자

스테판세네가

1974년프랑스카르카손에서태어났고,1988년리옹의에밀콜학교에서학위를받았다.회화,프레스코,만화,광고등다양한형태의조형예술을시도하다가어린이책을만들기시작했다.지금은프랑스남서부에위치한미디피레네지방의타른에서살고있다.지은책으로는『어부와어부새』『선언』『뭘보니?』『돌아와요,산타클로스』『왜잠자리의몸은길까?』『하루살이의알찬하루』『그만꿈꿔!』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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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너는절대로사냥꾼이될수없어!?
호모디노라는별에는여러사람들이살고있다.그리고여러공룡들도있다.호모디노의사람들은아침부터저녁까지주로사냥을하면서하루를보낸다.공룡들도마찬가지이다.공룡들세계에서는몸집이중요하다.이것역시사람들세계와같다.몸집이작으면사는게쉽지않기마련이다.사냥꾼이되고싶지만키가작아비웃음을사는실렉스처럼말이다.?너는절대로사냥꾼이될수없어!사냥꾼이되려면키가크고힘도세야해.피도눈물도없이남의사정따위는봐주지말아야한다고.하지만너는기껏해야사과나딸수있잖아.안그래,?사과세개??하하하!?맞다,실렉스는키가아주큰건아니다.하지만?사과세개?라고불리는건참을수없다.타도스의놀림에얼굴이새빨개진실렉스는어쩌면두고두고후회하게될지도모를말을하고만다.?달이일곱번뜨기전에다부숴버려하나,꼬리로찔러하나그리고또다……다……다잡아먹어하나를산채로잡아올테니두고봐!?실렉스는정말무시무시한공룡들을산채로잡아올수있을까?진정한사냥꾼이될수있을까?

?나는사냥꾼이야.죽이는사람이아니라고!?
?사과세개?만한실렉스가무시무시한공룡들을잡아올것이라고는아무도예상하지못했지만,실렉스는놀랍고똑똑하고대단했다.실렉스의겉모습만보고사냥꾼이될수없을것이라고했던사람들에게진정한사냥꾼의모습을보여준다.실렉스에게사냥은‘잡는’것이지‘죽이는’것이아니다.공룡을잘잡을수있는실력을증명해보이면그걸로된거다.한편피도눈물도없이남의사정따위는봐주지말아야한다고말하는타도스는실렉스와는다른사냥을해왔을것이다.실렉스보다더겁이많고공룡을두려워했을지도모른다.타도스의사냥은공룡을잘잡는것이아닌두려운존재를없애고자신의우월함을확인하는것이그목적이었던것같다.지혜가있고,참을성이있으며,여럿의힘을모을줄알았던실렉스는공룡을함께살아가는존재로인정한다.누가더우월하거나사라져야할존재가아닌호모디노를이루고있는같은생명체로서말이다.이제호모디노의사람들은실렉스와타도스를어떻게바라보게되었을까?진짜사냥꾼은누구라고할수있을까?

생생한공룡시대를만나고싶다면『공룡사냥꾼실렉스』에게!
『공룡사냥꾼실렉스』를보고있으면마른흙냄새가발걸음을따라풀풀풍겨올라오는것만같다.가는펜선과어스톤의땅색위주로묘사된그림이이야기의분위기를더욱실감나게살린다.실제로는공룡이지구의주인공이었던중생대를지나신생대가되어서야공룡이물러난자리를포유류가차지하게된것으로알려져있지만,『공룡사냥꾼실렉스』를보고있으면마치공룡과사람이함께사는곳이나그런시대가진짜로있었을것만같다.호모디노별에대한소개를시작으로실렉스가사냥에나서게된연유와본격적인사냥여정을따라이야기가흘러가는데,실렉스가무시무시한세공룡을차례로만날때마다나오는공룡소개페이지,실렉스가번뜩이는재치로공룡을잡는만화장면등다채로운구성이흥미롭다.특히각공룡들마다의무시무시한점을간략히소개한뒤바로이어서나오는실렉스의무용담은작은카타르시스를선사한다.또마치호모디노의언어를사용한것처럼특성을살려붙인공룡들의이름이나실렉스가꾀를내어무시무시한공룡들을잡는방법등곳곳에녹아들어있는작가의재치는보는재미를더한다.덩치는작지만내면은공룡만큼큰『공룡사냥꾼실렉스』와함께생생한호모디노의세계를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