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를 돌려줘!

비비를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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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생태 강연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권오준 작가의 첫 그림책 『비비를 돌려줘!』가 출간되었습니다. 알을 두고 펼쳐지는 멧비둘기와 암탉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평화로운 시골 농장, 어느 날 갑자기 암탉 둥우리로 알 하나가 뚝 떨어졌어요. 욕심쟁이 암탉에게는 누구 알인지는 중요하지 않았죠. 알을 품는 일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암탉 꼬꼬는 자기 알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품었어요. 그런데 며칠 뒤 알을 깨고 나온 새는 노란 병아리가 아니었어요. 어떻게 된 것일까요?
누리 과정 연계
- 누리과정 사회관계-가족을 소중히 여기기
- 누리과정 자연탐구-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초등 교과 연계
- 1학년 1학기 5. 느낌이 솔솔
저자

권오준

저자권오준은생태작가이자생태강연자로활동하고있다.오랫동안새를관찰하여생태동화를써왔고,최근에는자연을주제로한그림책과교양책까지창작영역을넓히고있다.2013년환경정의에서최고의환경책저자에게주는‘한우물상’을수상했고,EBS자연다큐<하나뿐인지구>,K-TV테마다큐에도출연했다.현재환경부국립생태원출판심의위원이자,서울시송파구독서문화진흥위원이다.
쓴책으로는생태동화『날아라,삑삑아!』,『둠벙마을되지빠귀아이들』,『꼬마물떼새는용감해』,『백로마을이사라졌어』,『홀로남은호랑지빠귀』,『꽃바구니속노랑할미새』가있고,서평집『다시동화를읽는다면』(공저),생태에세이집『우리가아는새들우리가모르는새들』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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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멧비둘기둥지에서만난이야기”
생태강연가권오준작가의첫그림책!

생태강연자이자,작가로다양한매체에서활발히활동하는권오준작가의그림책『비비를돌려줘!』가출간되었다.새들을관찰하고강의를통해생태대중화에힘쓰면서아이들을위한그림책을꼭쓰고싶었다는작가의바람이가득담긴책이다.

이작품은실제멧비둘기둥지에서모티브를얻었답니다.몇년전숲속에서멧비둘기를관찰할때였어요.둥지에들어온어미가이상한행동을했죠.울컥울컥뭔가를힘겹게토해냈어요.새끼들은자석에라도이끌리듯어미입에부리를집어넣고그걸빨아먹기시작했어요.어미가토해낸건‘피전밀크(PigeonMilk)였어요.멧비둘기는자신이먹은열매나곡식을배속에서액체로만들어새끼에게토해주는새였어요.그놀라운장면은지워지지않은채계속제머릿속에남아있었어요.
-작가의말에서-

서로자기알이라고주장하는멧비둘기와암탉,과연누구알일까?
뺏기지않으려는암탉과돌려받으려는멧비둘기의쟁탈전!

알이좋아서알을품는것또한즐거움으로여기는암탉꼬꼬와정성껏품던알을잃어버린멧비둘기구구.구구는꼬꼬를찾아가알을돌려달라고하지만번번이꼬꼬에게거절당한다.하지만비비가다른병아리들처럼먹이를잘먹지못하자꼬꼬의고민은깊어간다.닭장식구들도비비가다른병아리들과다르다는것을눈치채고꼬꼬에게한마디하기에이르는데…….병아리를사랑하는마음에정성을다해알을품었던꼬꼬는비비가커가는모습을보면서자신의행동이옳지않았음을깨닫는다.꼬꼬와구구는어미로서각자의방법으로비비에게사랑을주지만자연의섭리앞에서꼬꼬는비비를위하는진짜방법이무엇인지알게된다.
짧은그림책이지만신비한자연의생태를살펴볼수있는기회를제공한다.또한자연속작은미물인암탉과멧비둘기이야기속에서우리는부모의사랑을느껴볼수있다.

지금껏알지못했던멧비둘기이야기를그림책으로만나다.
비둘기라하면길에서흔히볼수있는새를떠올리지만『비비를돌려줘!』에등장하는멧비둘기는조금특별하다.멧비둘기는콩빼먹기선수이며알을딱두개만낳고,둥지는아주허술하게짓는다.캐면캘수록재미있는새이기에이야기속멧비둘기는더욱특별하게느껴진다.게다가암탉까지더해져서이야기는한층더풍성해진다.뺏기지않으려는암탉과돌려받으려는멧비둘기의모습은아이들의흥미를자극한다.
권오준작가의생생한관찰이더해진이작품은생태적사실을바탕으로하면서아이들에게자연의신비와지식을자연스럽게전해준다.욕심쟁이암탉을익살스럽게표현한전민걸그림작가특유의화풍은이야기를한층더풍부하게만든다.살아움직이는듯생동감넘치는멧비둘기와암탉들의모습은애니메이션을보는것같아이책의매력을더한다.책을다읽은뒤에욕심쟁이암탉과멧비둘기구구의행동에대해서아이들과이야기를나눠보기더없이좋은그림책이될것이다.

-줄거리-
꼬꼬는다른암탉들의알까지빼앗아자기둥우리로가져오는욕심쟁이암탉이다.우연히꼬꼬둥우리에멧비둘기알이떨어지자꼬꼬는다른병아리알과함께열심히품는다.며칠뒤알을깨고나온멧비둘기비비를본구구는자기아기를돌려달라고하지만꼬꼬는돌려주지않는다.비비는구구를되찾을수있을까?사랑스런멧비둘기비비를향한꼬꼬와구구의사랑을엿볼수있는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