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눈다(빅북)
Description
한림출판사의 인기 그림책 『누구나 눈다』가 빅북 형태로 출간되었다. 일반 단행본 보다 큰 판형으로 여럿이 함께 볼 수 있는 특수 도서이다. 단체 독서를 위한 특별 케이스를 함께 제공해 좀 더 수월한 단체 독서 활동이 진행 가능하다. 책의 그림과 내용을 함께 읽고, 책놀이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다. 새로 출시된 한림 빅북, 보드빅북을 통해 다양한 그림책을 더욱 더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저자

고미 타로

저자 고미 타로는 194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구와자와디자인 연구소 공업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공업 디자인의 세계에서 그림책 창작 활동으로 들어와 독특한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그의 독창적인 작품은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어린이 책, 미술책 등 일본에서 출간된 작품이 300여 권이 넘는 그는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작품으로는 <누구나 눈다>, <창문으로 넘어온 선물>, <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 <저런, 벌거숭이네!>, <누가 먹었지?>, <바다 건너 저쪽>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커다란 코끼리는 큰 똥. 조그만 새앙쥐는 작은 똥이지요. 등에 혹이 한 개 있는 낙타는 똥에도 혹이 하나. 등에 혹이 두 개 있는 낙타는 똥에도 혹이 둘. 이것은 거짓말! 물고기 똥, 새 똥, 벌레 똥, 여러 가지 동물들의 여러 가지 똥. 모양도 여러 가지. 색깔도 여러 가지. 냄새도 여러 가지.

“동물들은 누구나 먹기 때문에 똥을 눈다.”라는 당연한 사실이지만 지나쳐버릴 수 있는 사실을 여러 동물들의 똥과 비교해가며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여러 동물의 똥의 종류와 크기 모양에 대하여 작가의 유머러스한 시각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작가의 놓치지 않는 면밀한 관찰에서 오는 궁금증들을 제시하여 “똥”에 대하여 여러 각도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가 “똥”이기 때문에 유행처럼 출판되고 있는 여러 “똥”이야기와는 다릅니다. <누구나 눈다>는 1977년도의 출간되어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거의 금기 사항으로 되어져 있던 시대에 “똥”이야기의 서막을 연 중요한 작품입니다. 작가 고미타로 역시 그래픽디지이너로서의 명성에 걸 맞는 강렬한 원색을 화려하게 바꿔가며 등장 동물들의 배열과 위치를 달리하여 시간이 흘러도 조금도 변함 없는 디자인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뱀의 엉덩이는 어디에 있을까?”의 장면에서 펼쳐지는 초록빛 바탕에 진청록빛 뱀이 등장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뱀은 처음 봤다는 찬사가 쏟아졌다는 일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