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바람

아기 바람

$55.00
Description
한림출판사의 인기 그림책 『아기 바람』이 빅북 형태로 출간되었다. 일반 단행본 보다 큰 판형으로 여럿이 함께 볼 수 있는 특수 도서이다. 단체 독서를 위한 특별 케이스를 함께 제공해 좀 더 수월한 단체 독서 활동이 진행 가능하다. 책의 그림과 내용을 함께 읽고, 책놀이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다. 새로 출시된 한림 빅북, 보드빅북을 통해 다양한 그림책을 더욱 더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저자

이석구

저자이석구는서울에서태어나국민대학교시각디자인과를졸업하고그림책작가와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고있습니다.글과그림을함께한책으로는『두근두근』『숨바꼭질』이있고,그린책으로는『최고빵집아저씨는치마를입어요』가있습니다.
홈페이지www.gooroovoo.com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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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림출판사빅북-사이좋게보는큰그림책,빅북!
빅북은읽어주기좋고,함께보기좋은큰그림책입니다.기존의그림책을크게확대한한림출판사의빅북은감추어져있던세밀한그림을다시크게만날수있습니다.숨겨져있던그림책속의다양한이야기를커다란빅북을통해읽어주는어른도,함께읽는아이들도새로운독서경험을할수있는특별한매력이있는책입니다.

[내용소개]
작고약한아기바람이무엇을할수있을까?
작고귀여운아기바람이가족들과함께놀러나왔다.누나바람은부드럽게휘휘,엄마바람은시원하게쏴쏴,아빠바람은강하게쌩쌩불지만아기바람은부는듯마는듯약하고느리다.다른바람에비해잘하는것이하나도없는것같아시무룩해진아기바람.아기바람은정말할수있는게없을까?
한편바람가족처럼단란한시우네네식구도공원으로놀러나왔다.아빠와누나시우는연을날리며즐거운시간을보내고,엄마는잠든아기와나무밑에서쉬고있다.그런데자고있던아기가몸을뒤척이기시작한다.얼굴에는송골송골땀이맺혔다.엄마는아기의땀을식혀주기위해부채를찾아보지만보이지않는다.난감한엄마를보고바람가족은시우네가족을도와주기로한다.모두힘을모아커다란구름을밀어그늘을만들어주는바람가족.그렇지만아기는계속땀을흘리고보다못한아빠바람,엄마바람,누나바람이직접아기를시원하게해주려고해보지만너무세게부는바람에아기는오히려울먹거리기시작한다.시우네가족도바람가족도모두어쩔줄몰라하던때아기바람이수줍게이야기한다.“내가해봐도돼요?”

아기바람아,도와줘!
아기바람은다른바람에비해할줄아는게없는것같다.다른바람들은돛을밀어배를움직이게하고,바람개비도쌩쌩돌리고,연도멋지게날려주지만그런일들을하기에아기바람은너무작고약하고느리다.
귀엽지만작고약하고느린아기바람의모습은어린아이의모습을꼭닮아있다.아이들은서툴고느려서한번에어떤일을성취하거나완벽하게해내지못한다.하지만아이가자라는속도는모두제각각이다.어떤아이든지켜보고기다려주면자기가좋아하고할수있는것을찾아몰두하고이루어낼것이다.
연약한아기바람이다른바람에비해바람의역할을제대로하지못하는것처럼보일수도있지만,꼭세고강한바람만필요한것은아니다.따뜻한햇볕아래쉬고있을때머리카락을살랑살랑어루만져주는바람처럼,에어컨의냉기보다부드럽고잔잔하게불어오는바람이훨씬좋을때가있다.세상에태어난크고작은모든것들이소중하고필요한존재라는것을이야기하는따뜻한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