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문록
Description
조선 왕실의 소설 제5권 『화문록』. 이 책은 처첩 간의 쟁투에 대한 이야기를 애정과 모략, 화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으로 생동감있게 그려내고 있다. 각각의 윤리와 애정을 지향하는 두 여주인공의 성격적 대비를 통해 전형적인 선악관을 벗어난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한다. 화경은 부모가 정해준 이혜란과 정혼하였지만 우연히 만난 호홍매를 보고 한눈에 반해 그녀를 둘째 부인으로 들인다. 그러나 둘째 부인으로 처지에 만족하지 못하는 호홍매의 모략과 악행으로 이혜란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혜란은 도적을 피해 강물에 몸을 던지고, 화경은 그녀를 찾아 헤매는데…….
저자

임치균

저자 임치균은 서울대학교 문학박사. 논저로는 『조선조 대장편 소설 연구』(1996), 『장서각 낙선재본 고전소설 연구』(공저, 2005), 「고전소설의 역사수용양상 고찰」(2010), 창작 소설 작품으로 『검은 바람』(2005)이 있다.

목차

일러두기
서문

화문록 1
화문록 2
화문록 3
화문록 4
화문록 5
화문록 6
화문록 7

작품해설

출판사 서평

‘조선 왕실의 소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은 『화문록』이다. 『화문록』은 7권 7책의 한글소설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것이 유일본이다. ‘처첩간의 쟁투를 그린’ 『화문록』은 남녀의 심리 변화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한편, 각각의 윤리와 애정을 지향하는 두 여주인공의 성격적 대비를 통해 전형적인 선악관을 벗어난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부모가 정해준 인연, 우연히 만나 한눈에 반한 여인, 그리고 남주인공 사이에서 펼쳐지는 애정과 모략, 화해의 드라마가 시종일관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