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은 이색 시선

목은 이색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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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목은(牧隱) 이색(李穡 1328-1396)은 고려조 최고 최대의 시인이다. 55권 5,970여 수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도 그렇거니와, 중국에 유학하여 뛰어난 성적으로 과거에 급제한 것만 보아도 또한 그러하다. 그는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하여 다섯 차례나 과거의 시관을 맡았고, 성균관의 대사성을 지냈다.
그는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건국되는 과도기에 살면서 중국 대륙에서 원나라와 명나라가 교체되는 것도 지켜보았고, 북에서는 홍건적이, 남에서는 왜구가 침략하여 국토를 유린하는 것도 지켜보았다. 신돈에서 우왕과 공양왕에 이르는 고려왕실의 어지러운 모습도 또한 지켜보았으며, 심지어는 조선 건국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자와 후배들로부터 배척당하고 아들들이 매맞아 죽는 참담한 비극을 겪기까지 하였다. 이러한 사건들은 모두 그의 시에 들어와 크고 작은 소재가 되었으며, 6,000수 가까운 그의 시는 또 하나의 시사(詩史)가 되었다.
- 머리말 중에서
저자

목은이색

이색은고려후기대사성,정당문학,판삼사사등을역임한문신이자학자이다.1328년(충숙왕15)에태어나1396년(태조5)에사망했다.1352년(공민1)전제개혁,국방계획,교육진흥,불교억제등시정개혁에관한건의문을올렸다.고려의향시와원나라의과거에모두합격하고관료의길을걸었다.성균관대사성으로서신유학의보급과발전에공헌하여조선초성리학부흥의길을열었다.위화도회군으로우왕이쫓겨나자조민수와함께창왕을옹립하고이성계세력과맞섰다.조선건국후이성계의출사종용을끝내고사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목차

[권2]
ㆍ황제의생일에신이색이고려에서축하의글을가지고온신하를좇아대명전에들어가뵙다_19
ㆍ동문에서아버님을배웅하며_20
ㆍ섣달그믐밤_21
ㆍ한풍(寒風)세수를섭공소와함께짓다_22
ㆍ새벽에길을나서다_23
ㆍ술을마주하고노래하다_24
ㆍ정관(貞觀)연간의노래를유림관에서짓다_25
ㆍ염장(鹽場)을지나다_28
ㆍ남신점(南新店)에서_30
ㆍ함께온중이시내를건너다가말에서떨어져신한짝을잃었기에장난삼아짓다_31
ㆍ서강_33
ㆍ압록강을건너면서_34
ㆍ부벽루_35
ㆍ당사를읽고_37
ㆍ향시에느낌이있어_38
ㆍ의주참(義州站)동쪽상방에서자는데한밤중에불이구들틈새를따라벽지에타오르는통에바람이일고방안이환해졌다.깜짝놀라깨어불이난줄알고옷을벗은채알몸으로표문(表文)을안고달려나갔더니벽지가다타자불이절로꺼졌다.그래서잠깐사이에관리의직무수행은마땅히이렇게해야한다는것을스스로증험하였는데다만뒷날어떻게될른지알수가없다.시한편을읊어서그사실을기록한다_4
[권3]
ㆍ우리집이있는한산은비록작은고을이지만,우리부자가중국의제과(制科)에급제한까닭으로천하가모두동국에한산이있는줄알게되었다.그러고보니그훌륭한경치를노래로전파하지않을수없으므로,팔영(八詠)을짓는다_45
ㆍ삼각산을지나다_50
ㆍ스님을찾아갔다가만나지못하다_51
ㆍ군자2수_52
[권4]
ㆍ유관에서잠시쉬는데한송선사가술을사오다_55
ㆍ처음으로간의에제수되어입직하다_56
ㆍ정혜사의호대선사를보내면서암(菴)자를얻다_57
ㆍ자신을책망하다_58
ㆍ우연히읊다_60
ㆍ연말의선사를읊다_62
ㆍ도중에_63
ㆍ달을읊다_64
ㆍ마니산기행_65
[권5]
ㆍ묘련사의무외국사가젓대를잘분다는말을듣고남양홍규가스스로젓대를들고방장에들어가청하자국사가그를위해두어곡조를불다_73
ㆍ달을기다리다_74
ㆍ대나무가말라죽었기에탄식하다_75
ㆍ팔관회_78
ㆍ근심을풀다_80
[권6]
ㆍ가련하구나_83
ㆍ팔선궁을참배하다_84
ㆍ손님을보내고나서쓰다_86
ㆍ느낌이있어한수를읊다_87
[권7]
ㆍ한나라역사를읽고_91
ㆍ잊은것을쓰다_93
ㆍ옛뜻3장이니장마다4구이다_94
ㆍ즉사_96
ㆍ느낌이있어읊다_97
ㆍ술에취해스스로읊다_98
ㆍ즉사_99
ㆍ혼자있는밤_100
ㆍ백설기를읊다_102
ㆍ스스로난도(亂道)를읽고느낌이있어읊다_103
[권8]
ㆍ옛일에느낌이있어읊다_107
ㆍ잃을것이없다_109
ㆍ느낌이있어읊다_110
ㆍ역사를읽고읊다_112
ㆍ두보의시를읽고_113
[권9]
ㆍ윤절간의시에차운하다_117
ㆍ얼음을반사(頒賜)하는데회포가있어짓다_118
ㆍ일본을유람하고불법을구하러강남으로가는조계(曹溪)의대선(大選)자휴(自休)를보내다_120
[권10]
ㆍ동오팔영은심휴문이지은시이며송복고가팔경을그림으로그린사실은동파집에실려있다.나는젊은시절에그시를읽었으나잊고있었는데지금병을앓은뒤에몹시답답해서우연히동파시주(東坡詩註)를펼쳐보다가동오(東吳)의흥취를일으켜팔영절구를짓는다_123
ㆍ스스로읊다_125
ㆍ즉사_126
ㆍ땅을하사받고느낌이있어짓다_127
ㆍ옛뜻_128
ㆍ밤에처마밑의낙숫물소리를듣고새벽에일어나서기록하다_130
[권11]
ㆍ길에서한평재를만나화원에서꽃을감상하던중권정당이문앞을지나다가우리두사람이안에있는것을보고는말에서내려합류했다.고관(庫官)이판사가우리에게조촐한술자리를베풀어주었는데내가앓고난이후가장즐거운일이었다.그래서밤에돌아와십운(十韻)을지었다_133
ㆍ가랑비_135
ㆍ사예정도전이제주의시골집에서생도들을가르친다는말을듣고육운시를짓다_136
ㆍ제비_138
ㆍ느낌이있어읊다_139
ㆍ왜구가강마을에침범했다는소식을듣고_140
ㆍ스스로읊다_141
ㆍ중용을읽고느낌이있어_142
[권12]
ㆍ죽을먹으면서시를읊다_145
ㆍ들어앉아나가지않다_147
ㆍ시와술노래_148
ㆍ장난삼아짓다_150
[권13]
ㆍ유개성이우엉과파와무를섞어서만든김치와장을보내오다_153
ㆍ자고일어나서닭우는소리를듣고우연히소학에서인용한예기내칙의닭이울면얼굴을씻고머리를빗는다고한말을기억하고주문공의소학에대한규모와절목의구비됨을생각하던끝에여덟구를읊어서자손들을경계한다_155
ㆍ섣달그믐날_156
ㆍ섣달그믐날밤샘을하면서당시의운을써서짓다_158
ㆍ일을기록하다_159
[권14]
ㆍ고향을생각하다_163
ㆍ즉사_164
ㆍ즉사_165
ㆍ분파는사람_166
[권15]
ㆍ군자에게세가지즐거움이있다_169
ㆍ스스로읊다_170
ㆍ동년이몽유가찾아오자여러사람이생각나다_171
ㆍ주선이석종의명을요구하다_173
ㆍ즉사_174
[권16]
ㆍ백의를찬송하다_179
ㆍ술을마시지말라니_180
ㆍ일찍일어나다_181
ㆍ금사팔영_182
ㆍ택주가큰언니를만나러갔기에홀로앉아서읊다_183
ㆍ유거_184
[권17]
ㆍ글읽던곳을노래하다_187
ㆍ스스로읊다_191
ㆍ국신리의할멈이새기름을짰는데이것을장차금강산보제영당으로보낼것이라고한다_192
ㆍ고양이가새끼를낳다_193
ㆍ즉사_194
[권18]
ㆍ이날자하동에서양부에술잔치를내렸으므로병중에그소식을듣고기뻐서짓다_197
ㆍ유두일에세수를읊다_199
ㆍ한여름뒤부터연꽃을몹시구경하고싶어하루는하인을시켜가보게했더니운금루연못의꽃은없어진지오래되었고광제사연못의꽃만한창피었다고하였다.그래서행차하게하여그곳에가서둑을따라말가는대로가다가우연히임중랑이자기숲속정자에서천태의나잔자를맞이해꽃을구경하고있는자리에들렀다.임공이음식을차려내와서함께벽통음(碧筒飮)을즐기고저물녘에야서로작별하였다.남계원에들렀다가다시집에돌아오니날이이미저물었다.두수를읊어이루다_200
ㆍ연꽃을구경하고남은흥취를스스로그치지못해한수를읊어이루다_202
[권21]
ㆍ용두사에서편지가와종선이쓴큰글자한장을보다_205
ㆍ동정에게부치다_206
ㆍ느낀대로읊다_207
ㆍ느낀대로읊다_208
[권22]
ㆍ우연히읊다_211
ㆍ거자(擧子)의시부를읽고느낌이있어짓다_212
ㆍ밤비_213
ㆍ누에치는아낙네_214
[권26]
ㆍ뭐안될게있으랴_217
ㆍ즉사_219
ㆍ산속의노래_220
[권27]
ㆍ새벽에한수를읊다_225
ㆍ종이열세폭을사천대의장방에보내어일력을베껴오다_226
ㆍ새벽에일어나느낀대로읊다_227
[권31]
ㆍ머리를빗다_231
ㆍ서울로돌아온밀성의두박선생을찾아가다_232
ㆍ시골사람이말을타고구정(毬庭)을지나가다가어사를만나붙잡혔는데내게구해달라는글을지어달라기에급히붓을들어용서를청하다_233
ㆍ흰머리_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