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젊은 감각으로 희곡분야에서 신선한 지평을 열고자 하는 4인 작가들의 희곡모음.
- 과거의 그놈이 내 속에 망령이 되어 살아 있어.
과거의 그놈이 내 속에 망령이 되어 살아가고 있어.
과거의 그놈이 내 속에 망령이, 망령이, 망령이… _〈밤이 되면 그 녀석이 돌아온다〉에서
- 졸업하면 정말 남들처럼 국화가 하고 싶었던 거 다 하면… 그때 갈래.
연애도 하고 차여도 보고 직장도 다니고, 월급봉투 받으면 들고 갈래.
가서 자랑할 거야. 실컷 비웃어 줄 거야. _〈국화〉에서
- 우린 나쁜 어른한테 잘못 끌려온 거야. 그리고 이 음침한 모텔방에서 폭행 당했어.
그나마 우리 셋이 함께 있어서 이만하길 끝난 거야. 정말 다행히. _〈세 소녀〉에서
- 모든 사람은 선의 위에 서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한편으로 인간의 마음 끝 간 곳을
바라보는 일말의 호기심도 무시할 수 없다. 대체 그곳엔 무엇이 있을까. _〈폭탄돌리기〉에서
- 과거의 그놈이 내 속에 망령이 되어 살아 있어.
과거의 그놈이 내 속에 망령이 되어 살아가고 있어.
과거의 그놈이 내 속에 망령이, 망령이, 망령이… _〈밤이 되면 그 녀석이 돌아온다〉에서
- 졸업하면 정말 남들처럼 국화가 하고 싶었던 거 다 하면… 그때 갈래.
연애도 하고 차여도 보고 직장도 다니고, 월급봉투 받으면 들고 갈래.
가서 자랑할 거야. 실컷 비웃어 줄 거야. _〈국화〉에서
- 우린 나쁜 어른한테 잘못 끌려온 거야. 그리고 이 음침한 모텔방에서 폭행 당했어.
그나마 우리 셋이 함께 있어서 이만하길 끝난 거야. 정말 다행히. _〈세 소녀〉에서
- 모든 사람은 선의 위에 서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한편으로 인간의 마음 끝 간 곳을
바라보는 일말의 호기심도 무시할 수 없다. 대체 그곳엔 무엇이 있을까. _〈폭탄돌리기〉에서
사인사색 신진작가희곡집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