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희곡작가 이강백의 여섯 번째 희곡집으로 50년의 세월 동안 오로지 희곡만을 써오신 작가의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는 보편성과 상징성을 획득한 작품들은 인간의 본원적인 갈등뿐 아니라 정치적인 상황까지 묘파하고 있다.보통 희곡집은 읽히지 않는다는 종래의 관념을 깨뜨린 연극사의 기념비라 할 만한 희곡들을 쓰고 있는 작가는 그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려놓으며, 극단 이름, 출연한 배우들의 이름, 연출자 이름, 그들의 연기는 어땠는가, 비평가들의 평은 어땠는가, 관객의 반응들은 어땠는가 하는 것들을 세세하게, 그 어떤 것도 빠트리지 않고, 그 어떤 것도 감추지 않고 모든 느낌과 평가를 머리글에 적어 놓았다.
그는 이 여섯 번째 희곡집을 내면서, 혼자 쓰는 시인이나 소설가와는 달리 극작가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면서 연출가, 배우, 평론가, 무대미술가 및 극장관계자들,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그들이 아니었다면 단 한 편의 희곡도 쓸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이 여섯 번째 희곡집을 내면서, 혼자 쓰는 시인이나 소설가와는 달리 극작가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면서 연출가, 배우, 평론가, 무대미술가 및 극장관계자들,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그들이 아니었다면 단 한 편의 희곡도 쓸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강백 희곡전집 6 (일천구백구십오년부터 일천구백십팔년까지의 작품들 | 개정판 2 판)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