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당 김시습 시선

매월당 김시습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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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매월당집〉과 〈금오신화〉의 작가인 동봉(東峯) 김시습(金時習)은 조선 제6대 단종, 제7대 세조 때에 생육신(生六臣)으로 가장 이름이 높았던 시인이다.
조선 전기의 문인들을 분류한다면, 먼저 집현전(集賢殿) 출신과 그 밖의 인물로 나눌 수 있다. 집현전 출신 사육신의 문학을 논한 다음엔, 사육신(死六臣)과 조금 다른 위치에 놓여 있던 생육신의 한 분인 김시습을 들지 않을 수 없겠다. 그는 생ㆍ사 12신 중에서 문학으로서는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세종 16년(1434)으로부터 성종 24년(1493)까지의 59년 사이를 일생으로 한, 일종의 기인(奇人)ㆍ광인(狂人)ㆍ불기인(不羈人)이었고, 세상에 보기 드문 재자(才子)요 민족사상가였다. -김시습의 시와 생애 중에서
저자

김시습

선덕(宣德)10년을묘(乙卯:세종17년,1435)에서울성균관뒤에서태어났다.
태어나서8개월만에글을알았고,세살에시를지을줄알았다.다섯살적에세종이궁궐안으로불러들이어운자(韻字)를불러주고삼각산시(三角山詩)를짓게하였다.
5세에?대학?(大學)에통달하고글도잘지으니,신동이라불렀다.
21세때삼각산속에서글을읽고있다가단종이손위(遜位)하였다는말을듣자문을닫고서나오지아니한지3일만에크게통곡하면서책을불태워버리고미친듯더러운뒷간에빠졌다가그곳에서도망하여행적을불문(佛門)에붙이고여러번그호를바꾸었다.
미친듯시를읊으며마음대로떠돌아다니며한세상을희롱하였다.비록세상을선문(禪門)에도피하였다하여도불법을받들지아니하니세상에서미친중으로그를지목하게되었다.
“매월이라당(堂)에다이름한것은금오매월이란뜻을취한것이다”고한다.
쉰아홉되던해봄날,홍산(鴻山)무량사(無量寺)에서비내리는가운데한많은일생을마쳤다.

목차

진시황을생각하며ㆍ11
세상과어긋나지않으리라ㆍ13
공자도석가도부질없어라ㆍ14
세상일은도무지믿을수없어ㆍ15
어디로가야할까ㆍ16
산길을가다가ㆍ17
잠실에서ㆍ18
대동강을건너면서ㆍ19
내뜻대로안되어라ㆍ20
끝없는시름ㆍ21
답답하기에ㆍ22
늙은뒤에는어찌살거나ㆍ23
내한몸ㆍ24
마음내키는대로말한다ㆍ25
그것도또한은총이어라ㆍ26
이무기를낚으려했는데ㆍ27
소나무가자라서ㆍ28
어떤손님ㆍ29
나자신에게ㆍ31
가을생각ㆍ32
큰소리ㆍ33
하루ㆍ34
산으로들어갈까생각하면서ㆍ35
늙어가며병도많아라ㆍ36
커다란붓을얻어서ㆍ37
뱃속에든일천권책을ㆍ38
집이새니마음이편치않아ㆍ39
문장은신세를망친다오ㆍ40
장자방의일생을생각하며ㆍ41
티끌속을쏘다니는서거정에게ㆍ45
등불을돋우며옛일을얘기하다ㆍ46
낮잠을즐기느라고ㆍ47
가난이와도내버려두노라ㆍ48
취한세상ㆍ49
한가하게살면서ㆍ50
풀만거칠고콩싹은드물어라ㆍ51
천집의밥이내것일세ㆍ52
온종일짚신신고거닐었더니ㆍ53
한낮ㆍ54
개었나했더니또비가오네ㆍ55
산으로돌아와서ㆍ56
대나무홈통ㆍ57
시냇물이불더니ㆍ58
명예와이익의세상을한번버리고나니ㆍ59
시를배우겠다기에ㆍ61
큰쥐ㆍ63
낙엽ㆍ65
남효온의시에화답하다ㆍ66
남효온과헤어지며ㆍ67
금오신화를지으면서ㆍ68
늙는것은어쩔수없네ㆍ69
호랑이굴을피해나오고ㆍ70
도연명에게화답하며ㆍ71
벗을그리워하며ㆍ72
형체가그림자에게ㆍ73
왕륜사에노닐면서ㆍ75
날저물무렵ㆍ76
산을나서면서ㆍ77
신선세계에노닐면서ㆍ78
용장사에머물면서ㆍ79
금오산오막으로가고싶어라ㆍ80
궁궐을떠나금오산으로가면서ㆍ82
산속집에서ㆍ83
나이쉰에아들하나없으니ㆍ85
하늘을보고땅을보며ㆍ86
외나무다리ㆍ87
세상일뜻대로안되어라ㆍ88
떠돌아다니다가ㆍ89
산속의도인에게ㆍ90
동봉육가ㆍ91
밤이얼마나지났는가ㆍ93
책도안보는내눈이부끄러워라ㆍ94
나좋을대로살리라ㆍ95
시를짓지않으면즐길일이없어라ㆍ96
말라죽은나무ㆍ99
마음껏하고싶어라ㆍ100
시인과이야기하며ㆍ102
백운암에있는한(閑)스님에게ㆍ104
수락산절간에서ㆍ105
이즐거움을ㆍ106
눈덩이떨어지는소리를들으며ㆍ107
어느곳가을이좋을까ㆍ108
홀로지내는밤ㆍ110
어느집도련님일까ㆍ111
삼각산ㆍ112
꼿꼿한상소로칭찬받던벗이여ㆍ113
피토하며쓰러져서ㆍ114
세조대왕만수무강ㆍ115

부록
김시습전/이율곡ㆍ118
김시습의시와생애/리가원ㆍ128
연보ㆍ134
原詩題目찾아보기ㆍ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