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통일 이야기 : 북한과 통일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주는

10대를 위한 통일 이야기 : 북한과 통일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주는

$13.75
Description
모두가 행복한 통일을 향해
미래의 주역에게 전하는 북한 이야기
한 민족인 북한은 좋으나 싫으나 통일의 상대다. 그런데 북한 관련 뉴스는 주로 전쟁에만 초점이 잡혀있다. 북한을 전쟁이 아닌 통일의 상대로 생각한다면, 북한을 바라보는 눈은 매우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주제에 별로 관심이 없는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북한에 대한 호기심과 통일에 대한 생각을 현장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가치, 사상, 비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것, 예를 들어 10대들이 향후 맞이하게 될 직업, 결혼, 여행 같은 구체적인 삶과 직결된 이야기를 한다.

책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북한, 다른 하나는 통일이다.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것은 맹목적인 통일이 아니라 좋은 통일이다.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남북통일이 되려면, 미래 주역들이 통일의 상대인 북한을 알아야 하고, 결국 통일의 근원인 분단도 살펴봐야 만 한다. 여러 차례 방북 경험이 있던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통일교육이나 NGO 민통선(민간인 통제 구역선) 봉사단을 통한 10대와의 만남이 책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호성 전 서울교대 총장은 추천사를 통해, 부담 없고 소박한 통일이야기 전개, 남북한의 차이점을 비교적 쉬운 용어로 풀어 써서 가독성을 높인 점이 돋보인다고 했다. 그래서 지난 70여 년 동안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한반도 통일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구촌의 남녀노소는 누구나 한 번쯤 읽어 볼 만한 내용이라는 것. 특히 ‘10대를 위한 통일 이야기’라는 책 제목을 보듯이, 앞으로 우리 민족의 미래를 책임질 국내외의 젊은 청소년들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했다.

저자인 라훈일 위원은, 대학시절부터 통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북한관련 석·박사 과정을 전공했다. 아울러 직접적 실천과 행동으로, 다루기 어렵다고 할 수 있는 북한과 통일에 대한 곤란한 질문에 중·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들에게 답해왔다. 딱딱한 주제를 재미있으면서도 쉽게 알려주는 현장교육자로서의 참 역할을, 이번 첫 출간작업을 통해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았다.
저자

라훈일

10대때컴퓨터게임을너무좋아해서대학전공은전자공학과를선택했다.대학에입학한후전공보다대학영자신문사기자,동아리활동을더흥미있어하다북한과통일에많은관심이생겼다.그러다북한대학생을세미나에서만나게된후부터본격적으로이분야에뛰어들었다.평양을방문했을때산책하다마주친북한주민이먹던도시락을건네며같이먹자고했던순간이있었다.그때북한주민도이상한외계인이아니라우리와다를바없는사람이라는생각이들었다.이후북한주민과통일에관련해언젠가글을쓰겠다고다짐했었다.북한주민의현재모습을최대한날것그대로담으려고했고,통일이야기는재미없다는편견을깨려고했다.10대때별명이라면이었는데,남북관계가좋아지는대로북한에라면가게를열계획이다.광운대학교에서전자공학을전공하고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석사학위를받으면서이사장상을수상했다.그후동국대학교에서박사수료를하였다.2003년부터NGO민통선봉사단을만들어통일교육과봉사를연결하였다.평양·개성·금강산에여러번다녀왔고,박근혜정부와문재인정부에서통일교육위원으로선임되어현재까지활동하고있다.

목차

작가의말_모두가행복한통일을위한새로운접근

제1부재미있는북한이야기

01북한에도유튜버가있나요?
02북한사람도썸타고연애결혼하나요?
03북한에마트나편의점이있나요?
04북한에도아이돌이있나요?
05북한에도수능이있나요?
06북한주민도자유롭게여행할수있나요?
07북한은대한민국땅인가요?
08북한에서군생활은얼마나길어요?
09북한에서가장인기있는아랫동네것

제2부두근두근통일이야기

016·25전쟁은왜아직끝나지않은건가요?
02북한은왜핵무기를만드나요?
03다른나라들도한반도의통일을원하나요?
04남한은북한을꼭도와야하나요?
05통일을반대하는3가지이유
06통일을찬성하는3가지이유
07먼저온통일,북한이탈주민
08남한의연합제,북한의연방제뭐가더좋을까?
09김정은위인전에거론된남한7인
10유엔,대한민국의산파가통일국가까지

추천사_한반도평화를위한노력의길
추천사_10대의눈높이에맞춘통일의이야기

출판사 서평

모두가행복한통일을향해
미래의주역에게전하는북한이야기

한민족인북한은좋으나싫으나통일의상대다.그런데북한관련뉴스는주로전쟁에만초점이잡혀있다.북한을전쟁이아닌통일의상대로생각한다면,북한을바라보는눈은매우달라질것이다.이책은이런주제에별로관심이없는10대들의눈높이에맞춰북한에대한호기심과통일에대한생각을현장중심으로이야기하고있다.어떤가치,사상,비전을말하는것이아니라아주현실적이고구체적인것,예를들어10대들이향후맞이하게될직업,결혼,여행같은구체적인삶과직결된이야기를한다.

책내용은크게두부분으로구성되어있다.하나는북한,다른하나는통일이다.우리가지향해야하는것은맹목적인통일이아니라좋은통일이다.모두에게행복을주는남북통일이되려면,미래주역들이통일의상대인북한을알아야하고,결국통일의근원인분단도살펴봐야만한다.여러차례방북경험이있던저자는,지난20여년동안통일교육이나NGO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선)봉사단을통한10대와의만남이책을쓰는데큰도움이되었다고밝혔다.

김호성전서울교대총장은추천사를통해,부담없고소박한통일이야기전개,남북한의차이점을비교적쉬운용어로풀어써서가독성을높인점이돋보인다고했다.그래서지난70여년동안극단적으로대립하는한반도통일문제에관심이있는지구촌의남녀노소는누구나한번쯤읽어볼만한내용이라는것.특히‘10대를위한통일이야기’라는책제목을보듯이,앞으로우리민족의미래를책임질국내외의젊은청소년들이꼭한번읽어보기를추천했다.

저자인라훈일위원은,대학시절부터통일에대해깊은관심을갖고북한관련석·박사과정을전공했다.아울러직접적실천과행동으로,다루기어렵다고할수있는북한과통일에대한곤란한질문에중·고등학생그리고대학생들에게답해왔다.딱딱한주제를재미있으면서도쉽게알려주는현장교육자로서의참역할을,이번첫출간작업을통해한권의책에오롯이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