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삶이 곧 말씀이자 사랑이셨던,
그분을 기리며”
그분을 기리며”
지난 2012년 9월 3일(음력 7월 17일) 작고한 문선명 선생의 마지막 20여 년간을 가까이에서 수행했던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의 후일담이 책으로 나왔다. 이 책은 통일교를 일으키고 발전시킨 문선명 선생의 드러나지 않은 삶의 면모를 담고 있어, 문 선생의 진면목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8월 14일 문선명 선생의 성화(별세) 10주년을 맞이하여 “스승의 깨우침을 가슴에 담아 살고 있지만, 체험한 그 순간들이 유한한 제 삶과 함께 사라지게 된다는 안타까움이 있어 그분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후학들에게 전승하고 싶은 마음이 더해져 펜을 들게 되었다”고 출판 동기를 밝혔다.
그동안 문 선생 관련 도서가 업적이나 어록 중심이었다면 이번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삶의 순간들을 포착해서 의미를 부여한 점이 두드러진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자서전에서 다 담지 못한 일화들이 수록되었다.
문 선생은 자서전에서 “나는 이름 석 자만 말해도 세상이 와글와글 시끄러워지는 세상의 문제인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자도 인연을 맺기 전에는 통일교에 대한 편견과 선생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소개한 친구에게 절교를 선언했지만, 신비한 영적 체험과 원리수련을 통해 선생을 새롭게 인식하며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한다.
저자는 문 선생의 큰 비전은 ‘하나님의 해방과 인류의 구원’,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 대가족공동체’에 있다고 했다. 이런 신념으로 어떤 자리, 어떤 사람에게도 당당하게 하늘의 섭리와 말씀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주체사상을 큰 소리로 비판하고 하나님주의로 통일할 것을 권고했고, △크렘린궁에서 고르바초프에게 종교자유 허용을 촉구하고, 세계언론인과 국가수반들을 통해 개혁개방을 강력히 지지한 것,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인성과 가치관을 심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 등.
저자는 어느 여름날 남해바다 배 위에서 낚싯대를 드려놓고 “구십 평생이 하루처럼 지나가더구나. 알차게 살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던 순간을, 흰 서리가 머리 위에 앉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고 회상한다. 그러면서 매순간 선생의 말씀과 삶을 통해 배우고 깨달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한 평의 땅도 내 이름으로 남기지 말라는 무소유의 또 다른 실천, 배부르면 세계가 커 보이지만 배고프면 밥알 한 알이 지구보다 크다는 현실감각과 절약정신, 또 스님에게 결혼을 권했던 사연, 돈을 기쁘게 쓰는 방법, 하늘은 정성을 제일 무서워한다는 신념 등 40여 가지 세세한 삶의 궤적을 소개한다.
늘 보물처럼 가방 안에 넣고 다녔던 성경과 말씀집, 모든 근심 걱정은 하늘에 맡기면 된다는 믿음, 눈물과 통곡의 기도생활, 그러면서도 핍박받는 세계 선교사들과 하늘 뜻을 위해 이국 땅에서 헌신하는 국제축복가정에 대한 연민 등이 곁에서 지켜본 저자의 심금에 새겨져 있다.
저자는 문 선생을 수행하며 체험하고 배운 내용들을 되새기며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하루하루 새롭게 배우면서 스승을 닮으려고 몸부림치며 그분을 ‘참부모님’으로 고백한다. 문선명 선생과 한학자 총재를 ‘아버님’, ‘어머님’으로 부르고 살아왔고 그 가르침을 생의 지침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책이 선입견과 편견으로 가려진 선생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저자는 8월 14일 문선명 선생의 성화(별세) 10주년을 맞이하여 “스승의 깨우침을 가슴에 담아 살고 있지만, 체험한 그 순간들이 유한한 제 삶과 함께 사라지게 된다는 안타까움이 있어 그분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후학들에게 전승하고 싶은 마음이 더해져 펜을 들게 되었다”고 출판 동기를 밝혔다.
그동안 문 선생 관련 도서가 업적이나 어록 중심이었다면 이번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삶의 순간들을 포착해서 의미를 부여한 점이 두드러진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자서전에서 다 담지 못한 일화들이 수록되었다.
문 선생은 자서전에서 “나는 이름 석 자만 말해도 세상이 와글와글 시끄러워지는 세상의 문제인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자도 인연을 맺기 전에는 통일교에 대한 편견과 선생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소개한 친구에게 절교를 선언했지만, 신비한 영적 체험과 원리수련을 통해 선생을 새롭게 인식하며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한다.
저자는 문 선생의 큰 비전은 ‘하나님의 해방과 인류의 구원’,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 대가족공동체’에 있다고 했다. 이런 신념으로 어떤 자리, 어떤 사람에게도 당당하게 하늘의 섭리와 말씀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주체사상을 큰 소리로 비판하고 하나님주의로 통일할 것을 권고했고, △크렘린궁에서 고르바초프에게 종교자유 허용을 촉구하고, 세계언론인과 국가수반들을 통해 개혁개방을 강력히 지지한 것,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인성과 가치관을 심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 등.
저자는 어느 여름날 남해바다 배 위에서 낚싯대를 드려놓고 “구십 평생이 하루처럼 지나가더구나. 알차게 살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던 순간을, 흰 서리가 머리 위에 앉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고 회상한다. 그러면서 매순간 선생의 말씀과 삶을 통해 배우고 깨달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한 평의 땅도 내 이름으로 남기지 말라는 무소유의 또 다른 실천, 배부르면 세계가 커 보이지만 배고프면 밥알 한 알이 지구보다 크다는 현실감각과 절약정신, 또 스님에게 결혼을 권했던 사연, 돈을 기쁘게 쓰는 방법, 하늘은 정성을 제일 무서워한다는 신념 등 40여 가지 세세한 삶의 궤적을 소개한다.
늘 보물처럼 가방 안에 넣고 다녔던 성경과 말씀집, 모든 근심 걱정은 하늘에 맡기면 된다는 믿음, 눈물과 통곡의 기도생활, 그러면서도 핍박받는 세계 선교사들과 하늘 뜻을 위해 이국 땅에서 헌신하는 국제축복가정에 대한 연민 등이 곁에서 지켜본 저자의 심금에 새겨져 있다.
저자는 문 선생을 수행하며 체험하고 배운 내용들을 되새기며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하루하루 새롭게 배우면서 스승을 닮으려고 몸부림치며 그분을 ‘참부모님’으로 고백한다. 문선명 선생과 한학자 총재를 ‘아버님’, ‘어머님’으로 부르고 살아왔고 그 가르침을 생의 지침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책이 선입견과 편견으로 가려진 선생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오늘도 당신에게 배웁니다 (아버님과 함께한 시간들)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