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첫 시집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에서 어린 시절의 편린과 추억을 노래한 저자는, 두 번째 시집 『사색이 세 든 방』에서 시간, 사물, 추억, 성경의 질문에 철학적 사유로 답한다. 조선대학교 김수중 명예교수는 저자가 자신의 영혼을 ‘세 든 영혼’이라 명명하고 분주한 목회 현장 한가운데서, 세상과 사물과 추억의 시간을 시적 사색으로, 그리고 궁극적으로 신앙 인식으로 전환하였다고 평가한다. 담담한 고백과 겸손한 기도로 가득한 그의 시집은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사색이 세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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