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체

미국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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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미국은 부끄러워 말 못하고 한국은 두려워 말 못하는 미국 이야기
이 책에서 저자 황성환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즉 미국은 역사상 어떤 나라보다 전쟁을 많이 했고, 또 전쟁을 좋아하는 나라라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것을 우선 역사적으로 정리한다.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상륙부터 미국의 역사는 탐욕과 학살의 역사라는 것이다.

신대륙의 용어 자체가 원주민을 인간 이하로 보는 서양 우월주의의 발로였다. 원주민 머리가죽 1장당 몇 달러를 지불하는 종족 학살을 자행했다.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버금가는 학살의 역사라는 것이 저자 황성환의 주장이다. 흑인들을 노예로 삼고 온갖 비인간적인 악행을 일삼으면서도 흑인은 영혼이 없기 때문에 백인 주인들의 종으로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가르치는 것이 소위 백인들의 기독교라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악행만을 낱낱이 고발하는 것만이 이 책의 주제는 아니다. 미국과 한국이 만난 이래, 특히 대한민국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자행한 미국의 야만적인 행위를 고발하는 것이 보다 중요한 목적이다. 나아가 미국에 빌붙어 지금까지 호의호식하며 떵떵거리는 이 땅의 지배 집단이 가진 속물 속성과 파렴치를 낱낱이 고발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