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전공은 내 아이 (옆집 엄마의 유아 홈스쿨링)

엄마의 전공은 내 아이 (옆집 엄마의 유아 홈스쿨링)

$15.00
Description
이 책은 스스로를 ‘존버육아맘’이라 말하는 저자가 전하는 유아 홈스쿨링 이야기다. 그리고 ‘내 아이’를 전공하는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자

김미라

첫째아이가다섯살에유치원을거부해얼떨결에홈스쿨링을시작한7년차육아맘입니다.삐삐같은말괄량이첫째딸과교과서같은둘째아들과함께살고있습니다.그림을좋아했지만그림과는멀게살아온이시대의보통아줌마.그리제(greeze)라는필명으로네이버스티커‘그림꽃’을그리고,랜선모임‘하루7분그림모임’을운영하며꿈에그리던드로잉라이프를실현중입니다.세상모든엄마가자신의아름다움을피워내길바라는마음으로매일새벽그림을그리고,글을씁니다.
블로그http://blog.naver.com/alfk0907
인스타@greeze.draws

목차

프롤로그_옆집엄마는왜홈스쿨링을시작했을까?

1.엄마표홈스쿨링,선택이아닌필수다
유치원에안간다는내아이,어떻게하지?
유치원에가면홈스쿨링은필요없을까?
사회성을키우려면유치원에보내야만할까?
보통엄마는왜홈스쿨링을선택했을까?
유아홈스쿨링,커리큘럼에집착하지말고사랑으로채우자
엄마유치원에온걸환영해
아이는부모의등을보고자란다

2.엄마의전공은내아이
부모만큼내아이를잘돌봐줄사람은없다
아이낳고새로운전공이생겼다
어떤교육이내아이에게정말필요한것을가르쳐줄수있을까?
역사속위인들의홈스쿨링방법
나도홈스쿨링할수있을까?
홈스쿨링,일단힘빼고시작해보자
옆집엄마가홈스쿨링하는법

3.Drawing=Growing,엄마와아이의그림공부
그림그리는게무슨쓸모가있을까?
육퇴후그리는그림한장
나의꿈은화가가아니었다
함께그리며성장하는보통엄마들이야기
엄마와아이가함께하는창의그림공부
내아이그림공부어떻게시킬까?

4.엄마가자라면아이도자란다
낳으면저절로크는줄알았다
엄마가되고나니보이는것들
엄마가행복해야아이도행복하다
새벽4시,나의꿈에불이켜진다
간헐적단식이나에게가르쳐준것
고전필사로작가의꿈을키우다
흔들리며꽃을피운다

5.일상을행복시간표로채우는홈스쿨링키워드
흥미:아이가좋아하는것에올인하자.3대가함께한18일괌살이
건강:내아이의건강을위한투박한엄마표밥상
놀이:모든곳이배움터,아이는뛰어놀면서배운다
독서:엄마와함께하는책읽기,자기전15분이면충분하다
영어:영알못엄마라도일단시작하면길이보인다
경제:경제교육은가정에서부터시작하자
자립심:집안일로놀면서자립심을키워주자
함께육아:나는‘독박육아’대신‘품앗이육아’한다

에필로그_육아의‘정답’은아이의‘대답’

출판사 서평

왜유치원안다녀요?

“다섯살인데왜유치원안가요?”
“애가어디아파요?유치원안갔네요?”
밖에서마주치는사람들이한결같이묻는다.
우리애들은엄마랑집에서지내요랄지,동생이랑놀고싶어서집에있어요랄지,이렇게답하면꼭돌아오는말이있다.
“에휴,엄마가힘드시겠네.”
되풀이되는응답이개운치않다.아이는‘내가유치원안가면엄마가힘든거구나’,‘다른애들은다가는데나만안가는게이상한거구나’라는부정적인느낌을은연중에받는다.
이제저자의두아이는이렇게말한다.
“저는엄마유치원에다니고있어요.우리는집에서홈스쿨링해요.”
엄마유치원.저자가선택한홈스쿨링의다른이름이다.
평범한옆집엄마인김미라는왜홈스쿨링을시작했을까.

“나는홈스쿨링으로내아이가좋아하고잘하는일이무엇인지눈여겨보고,함께찾아나가기로했다.집같은학교는없지만,학교같은집은있다는마음으로말이다.우리는어쩌면‘홈스쿨링’을선택한것이아닐지도모른다.지금상황에서아이가원하는일을하는것을행복이라느꼈고,행복하기로선택한것을홈스쿨링이라고부를뿐인지도모르겠다.”(44쪽)

“‘홈스쿨링’하면열심히해야할것같은생각에두주먹에힘이먼저들어가는가?주먹쥔손으로는아무것도잡지못한다.일단힘을빼보자.그리고차분히아이중심으로생각해보자.아이가진짜행복한삶이어떤것인지곱씹어보자.이제나는막연한불안감을내려놓는다.대신엄마의감을믿는다.아이가원하는것은엄마가제일잘안다.”(112~113쪽)

“그냥집에서애키워요”라고말하지말자

저자는대학에서문헌정보학을전공했다.결혼후‘출산’이라는대학에입학하면서교육학과식품영양학그리고수면학을추가로전공하고있다.입학과동시에곧바로실전에투입되는실습100퍼센트과정의전공.즉‘내아이’라는전공.
누군가무슨일을하느냐묻거든,“그냥집에서애키워요”라고말하지말자.
세상의모든엄마는육아를통해자신만의전공을해나가고있다.생활속에서치열하게지지고볶으며전투적으로배워나가는중이다.아이를키운다는건,내아이를전공한다는건실로위대한일이다.
아이를그냥키우는엄마는없다.그리고아이는절대로그냥크지않는다.육아에가치를부여하자.내아이를전공하는엄마는내아이의유일한전문가다.

“나는이제내아이와다른아이들을마음속으로비교하지않는다.여기저기서주워들은정보들로아이를길러내지않겠다고다짐한다.‘이걸해야잘커요!’라는넘쳐나는유혹의손짓을이겨내기위해서먼저나만의육아관을확고히세운다.부모는한아이의인생과운명을결정할만큼대단한존재다.홈스쿨링을통해육아관에대해고민할수있어감사하다.지금도늦지않았다.방법보다방향이먼저다.”(120쪽)

육아(育兒)보다육아(育我)가먼저다

야망과모성은충돌하지않는다.
저자는자신이좋아하는일을하며행복을느끼는여성이좋은어머니가된다고믿는다.자신이먼저근사해지는게아이를위하는일이다.훗날아이들이자라서‘우리엄마는참즐겁고재밌게사신분이야’라고추억해준다면,그보다행복하고보람찬일이있을까.
엄마가자라야아이도자라고,엄마가행복해야아이도행복하다.

“육아와살림만으로도24시간이부족하지만오히려전보다내꿈에다가서는일을해가고있다.이제야내가진짜원하는일이무엇인지찾아보려한다.나를찾아가는여행은지금부터시작이다.나는오늘도엄마의눈으로나와아이를,그리고세상을본다.”(183쪽)

육아에‘정답’은없다,아이의‘대답’만있을뿐

이책은스스로를‘존버육아맘’이라말하는저자가전하는유아홈스쿨링이야기다.그리고‘내아이’를전공하는모든엄마들의이야기이기도하다.
1장‘엄마표홈스쿨링,선택이아닌필수다’에서는홈스쿨링을시작한이야기,특히홈스쿨링을망설이게하는‘아이의사회성발달’에대한내용을짚는다.
2장‘엄마의전공은내아이’에서는내아이를깊이알아가는방법의하나가홈스쿨링임을밝히고,평범한부모도할수있다는저자의생각을담는다.
3장‘Drawing=Growing,엄마와아이의그림공부’에서는아이와함께성장하는보통엄마들의이야기를나눈다.
4장‘엄마가자라면아이도자란다’에서는육아(育兒)를통해육아(育我)하는엄마의모습을그린다.엄마들의버킷리스트를이뤄가는이야기이자,육아‘때문에’하지못한걸이제는육아‘덕분에’해나가는이야기를전한다.
5장‘일상을행복시간표로채우는홈스쿨링키워드’에서는실제홈스쿨링활동내용을정리한다.내아이에게꼭필요하다고판단한여덟가지핵심내용을사례위주로전달한다.

“나와아이는홈스쿨링이라는시간을지나며폭풍성장을했다.그리고우리는코로나가가져온변화와함께바닥부터다시시작하는중이다.새로운변화에맞서나는또다시육아의해답을더듬거리며찾아가고있다.그때나는아이에게물을것이다.그리고아이의대답에귀를기울일것이다.홈스쿨링을시작했던그때처럼말이다.육아에‘정답’은없다.다만아이의‘대답’이있을뿐이다.”(28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