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세기 상 하층 소설의 접점과 문화적 의미』는 저자의 박사학위논문인 〈19세기 상·하층 소설의 접점과 문화적 의미: 한문 장편소설과 우화소설·판소리계 소설의 글쓰기 방식을 중심으로〉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두 가지 의문에 대해 나름대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비교적 하층민들이 주로 향유했다고 간주되는 우화 소설, 판소리계 소설, 한문 장편 소설 등에서 서사 진행과 별 관련이 없으면서 그렇다고 서사 진행의 묘미를 높이는 보조적 역할을 하는 것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펼쳐내는 양상이 어디서 연유했는가 하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고전문학 연구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어 온, 성리학적 이데올로기가 해체되어 가는 전환기적 시기로서 조선 후기를 바라보는 시각이 온당한가 하는 점이다. 저자는 이 두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19세기 상·하층 소설의 접점과 문화적 의미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19세기 상 하층 소설의 접점과 문화적 의미 (Paperback)
$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