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양장본 Hardcover)

오페라의 유령 (양장본 Hardcover)

$13.56
Description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첫 번째 시리즈 『오페라의 유령』. 발표된 당시의 원문을 그대로 옮겨 오는 대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듬어 펴낸 〈펭귄 리더스 시리즈〉를 원전으로 삼고, 본문 곳곳에 일러스트를 함께 담았다.

본문 뒤에는 현직 국어 교사들이 직접 쓴 해설을 담아 작가나 작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은 물론, 그 작품들이 지니고 있는 오늘날의 의미까지 상세하게 짚어내고 있다. 또한, 해설 곳곳에 관련 정보를 담은 팁과 시각 자료를 배치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저자

가스통르루

1775년영국햄프셔주에자리한스티븐튼이라는작은마을에서태어났다.어린시절부터글쓰기에관심이많았던그는오랜습작기를거치며작가의꿈을키워나갔다.스물두살이되던해에는〈첫인상〉이라는작품을완성,그의아버지가런던의한출판사에보냈으나거절당했다.이작품은훗날그의대표작인《오만과편견》의바탕이되었다.당시영국사회의풍속과인간상을기지넘치는문체로섬세하게그려낸제인오스틴은특히20세기에들어서면서높이평가되었고,영국의한여성작가를넘어세계문학을대표하는작가로까지인정받고있다.

목차

기획위원의말
추천의말

프롤로그

1장그것은유령인가
2장5번박스석
3장음악천사
4장끔찍한저주
5장가면무도회
6장오페라극장의연인
7장의문의실종
8장이만프랑과옷핀
9장오페라극장의지하세계
10장페르시아인의이야기
11장전갈이냐메뚜기냐
12장최후의입맞춤
에필로그

〈오페라의유령〉제대로읽기/전종옥

출판사 서평

완역본으로가는징검다리!
‘고전문학’이란시대를대표하는것으로서,후세사람들의모범이될만한가치를지닌작품들을일컫는다.한마디로,시대와장소를초월해서많은사람들에게교훈과감동을안겨줄만한작품들을의미하는것이다.이러한고전문학작품들은인생의어느시기에읽어도유익하기그지없겠지만,이제막자기정체성이형성되고또세상을향한시야가트이기시작하는청소년시기에읽게되면그반향이평생을두고지속된다.
그때문에교사와학부모,청소년들모두가청소년시기에고전문학작품을읽어야한다는당위나필요성에대해서는절대적으로공감을하고있다.그럼에도불구하고정작청소년들은고전문학작품을쉬이손에잡지못한다.그이유는무엇일까?바로고전문학작품에서풍겨나오는무게감과부피감때문이다.
사실독서능력이채완성되지않은청소년들에게500~1,000쪽(단행본기준)이상되는완역본의분량은부담감으로다가올수밖에없다.게다가(역자들이내세울만한권위를가졌다고해도)청소년독자들을전혀배려하지않은문장의구조나흐름-길이,어휘,호흡-은독서지구력이길지않은청소년들의독서욕을오히려바닥으로떨어뜨리기에충분하다.
그간여러출판사에서이런저런이름들로고전문학작품들을발행해왔으나,청소년들의지적수준과정서를깊이고려하여출간된책은아직껏없는형편이다.예전의일어중역판을토씨하나바꾸지않고그대로베껴놓은경우가허다하며,정식으로저작권계약을맺고출간된책의경우라해도거칠디거친번역때문에책장을한장한장넘길때마다마치인내력테스트를받는것과같은심정을맛보기일쑤이다.
이에,푸른숲청소년팀에서는오롯이청소년들을위해고전문학작품들을새롭게정비해야할필요성을절감하였다.소화능력이부족한청소년들에게무작정완역본을권하기보다는,완역본으로가는징검다리역할을해줄만한중간단계의세계명작시리즈가필요하다는생각을한것이다.
아무리맛있어뵈는떡이눈앞에있으면무엇하랴.부피가지나치게크거나딱딱하면소화하기곤란한법이다.‘푸른숲징검다리클래식’은이른바,맛있는떡을먹는사람의나이와입크기에맞추어먹기좋게나누어놓은것과같다고하겠다.따라서완역본과비교해우위에있다고주장하지않는다.청소년들이이시리즈를읽은다음완역본을읽고싶어하게된다면,그걸로충분히목적을이룬것이라믿는다.그야말로‘징검다리’클래식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