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산티아고의 카미노, 끝나지 않는 길의 순례자들의 이야기!
"홀로 있는 곳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가지고 있던 근심은 가벼운 웃음과 함께 사라진다"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툭하면 넘어지면서도 오래 걷기와 등산을 좋아하는 여자, 김희경. 그녀가 순례자의 길 산티아고의 카미노를 걸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가는길', 흔히들 '카미노'라 부르는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저자 자신의 '발견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17년째 직업 기자로 살아온 저자가 2008년 4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34일간 카미노를 걸으면서 자신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굳이 산티아고라는 길을 찾아 걷는 이유'를 내밀하게 들여다보며 적어 내려간 기록이다. 기자 특유의 꼼꼼한 관찰과 취재를 바탕으로, 여행기로서는 보기 드물게 단단한 구성과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티아고 가는 길은 일반적인 여행기의 일기식으로 나열되어 있지 않다. 각 장의 제목이 암시하듯이 이 책은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줄 알았지만 오히려 더욱 고민하게 되는 타인과의 관계, 믿음, 삶의 방향성, 용기, 아름다움 등에 대한 저자의 성찰을 내밀하게 그려낸다.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툭하면 넘어지면서도 오래 걷기와 등산을 좋아하는 여자, 김희경. 그녀가 순례자의 길 산티아고의 카미노를 걸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가는길', 흔히들 '카미노'라 부르는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저자 자신의 '발견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17년째 직업 기자로 살아온 저자가 2008년 4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34일간 카미노를 걸으면서 자신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굳이 산티아고라는 길을 찾아 걷는 이유'를 내밀하게 들여다보며 적어 내려간 기록이다. 기자 특유의 꼼꼼한 관찰과 취재를 바탕으로, 여행기로서는 보기 드물게 단단한 구성과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티아고 가는 길은 일반적인 여행기의 일기식으로 나열되어 있지 않다. 각 장의 제목이 암시하듯이 이 책은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줄 알았지만 오히려 더욱 고민하게 되는 타인과의 관계, 믿음, 삶의 방향성, 용기, 아름다움 등에 대한 저자의 성찰을 내밀하게 그려낸다.
순례자의 길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들. 마치 대단한 영적인 깨달음을 얻어야 할 것 같지만 그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가 소소하면서 익숙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한다.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