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길 (김유 시집 | 양장본 Hardcover)

시간의 길 (김유 시집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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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유 시집 [시간의 길]. 자신만의 시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삶 속에서 건져올린 이야기들이 시어로 함축되면서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시들의 면면에는 저자 개인의 삶뿐 아니라 우리를 이루고 있는 사회와 자연과 관계들이 어우러져 시적 감수성을 완성시켰다.
저자

김유

경기파주에서태어나한양대경영대학원을졸업(보험경영학석사)하고중앙대예술대학원문예창작전문가과정을수료했다.2014년『문예춘추』로등단했다.문예춘추문인협회회원,〈시인부락〉〈당신이꿈꾸는동안〉동인으로활동하고있다.시집으로『귀뚜라미망치』『시간의길』이있고,2019년경기문화재단문예진흥기금수혜와2021년문예춘추문학상을수상했다.

목차

■시인의말
■작품해설

01쉼표있는,
쉼표있는,
오래된이불
아홉숨구멍
황홀한절규
설니홍조雪泥鴻爪
갓돌
싱숭생숭!
허물
김에
신공무도하가
들러리
끝자락
인연의늪
예전에도그랬듯이
선뜻나서지못하는
잔빙殘氷
굴절된삶
샛강다리
원만한사진찍기
홍자단紅紫檀
여전히난해한
소음의사육
첫출하

02시간의길
시간의길
남겨진고리
통표
굴레
토우
까마중돌리기
진또배기
진화의끝
소원바라기
음각된생
뒷그림자
울타리가되어주던
마음속의티눈
회귀
영광의눈물
비릿하니달금한
시간의무늬
외돌개
멈칫하는봄
천생인연
망종芒種
나비수상
손놓은빨랫비누
1에서59까지

03시간머리
시간머리
있는듯없는듯해도
문드러지는기록
잊었던반내림의날
양면의세상
개미다리
지至언총言塚
칩거
까시래미
그렇다는데
유리천장
뒷바람의조건
더덕할머니
하늘개나리
빗나간터잡기
표정관리
혼신渾身
일탈
안간힘
빙점
발버둥
풀숲이주
도심의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