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상쇠들 2: 영서지역 풍물굿

강원도의 상쇠들 2: 영서지역 풍물굿

$19.80
Description
이 책은 강원도 영서지역에서 ‘현재 연행되고 있는 풍물굿’과 그것을 살아남게 한 상쇠를 소개한다. 나아가 풍물굿을 보존 전승하는 것을 넘어서서 지금 우리 삶의 감수성과 가치관에도 통하는 실제적인 문화예술 양식이 되기 위해 부단히 당대성을 가져내려 하고, 나아가 실제로 ‘더늠’하고 있는 지역을 연구분석하는 일을 가장 소중한 과제로 삼는다.
저자

아트코어굿마을

저자아트코어굿마을은
"사람은세상에살면서(俗),
끊임없이존재의근본(聖)을물을수밖에없습니다.
유한존재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현실은실제로
성과속이같이있는(聖俗一如)시간이됩니다.
‘아트코어굿마을‘은,
이러한성속일여의길을춤과노래로축원하고진화시켜
세상을좀더따뜻하게북돋우려합니다."

http://cafe.daum.net/gutmaeul

목차

들어가는말

1.강원도영서지역풍물굿개요

2.원주부론풍물굿
1)부론농악보존회
2)부론농악가락보
3)부론풍물굿을추동하는세단체와세분의상쇠
4)법고창신활동:더늠(1)-마음터밟이
5)법고창신활동:더늠(2)-부론비나리

3.춘천뒤뚜루농악
1)한춘녀상쇠와[춘천향토농악자료집]
2)뒤뚜루농악보존회유래및연혁
3)편성과치배복색과순서
4)뒤뚜루농악가락보
5)고옥봉농군악놀이의판제구성과내용
6)강갑수선생고사반
7)뒤뚜루농악의더늠;샘밭장타령과유랑농악단

맺는말

부록;농악/풍물굿관련용어선택의방향

출판사 서평

그간여러논문과글들에서강원도지역의풍물굿이소개되었으나,현재문화재급이외의지역현장에서는대부분실제전승되어오는풍물굿을치지않는다.상쇠는살아계셔도그풍물굿을할만한대오가거의와해되어버린탓에,지역적특성을가지고지역민과오랫동안친근하게살아왔던풍물굿을어르는곳은많지않다.

강원도영동지역풍물굿은강릉농악이내용―형식이출중하고미학적가치도뚜렷해서그강한힘이지역전체에인터렉티브되는좋은자양분으로작용하고있다.반면에영서지역은상대적으로풍물굿이잘이루어지는곳이드물다.원주매지농악이지역의세시풍속과결합하여활동하는것이외에는지역적특성을뚜렷이갖는성격의풍물굿판은잘보이지않는다.전국적인현상이기도하지만,영서지역에서도지역풍물굿의소중한자산을가지고어르어내는풍물굿이볼거리대회용농악방식으로대체되는일이나타나고있는것이다.

이책은강원도영서지역에서‘현재연행되고있는풍물굿’과그것을살아남게한상쇠를소개한다.나아가풍물굿을보존?전승하는것을넘어서서지금우리삶의감수성과가치관에도통하는실제적인문화예술양식이되기위해부단히당대성을가져내려하고,나아가실제로‘더늠’하고있는지역을연구?분석하는일을가장소중한과제로삼는다.

강원도영서지역풍물굿은지금살고있는대중과상호소통하며고군분투하는곳만살아남았다.춘천의뒤뚜루농악과원주부론풍물굿이그곳이다.생생한조사자료들을기초하여시대에맞게활용하면서‘춘천적’인것으로진화해나가고있는춘천의뒤뚜루농악과,더늠을하면서현실삶과의소통력을키우고있는원주부론풍물굿이대표적으로꼽힌다.

저자는이두곳을생성미학관점,즉‘산채로좇아가,분석이아닌전인적해석으로하는,가시적인것과불가시적인것을통째로얽어내는통학문적접근방식’으로들여다본다.풍물굿은하나의양식으로서만발전하는것이아니라삶의가치와감수성이만나당대신명을창출하여근원적기쁨으로안돈되는문화자체가되는일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