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로 맛보는 와삭바삭 프랑스 역사

과자로 맛보는 와삭바삭 프랑스 역사

$14.03
Description
미식 천국 프랑스를 수놓는 가장 달콤한 보석, 과자에 담긴 프랑스 역사의 정수!
우리는 종종 한 끼 식사보다 더 큰 비용을 들여 달콤한 디저트를 맛본다.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 매끈한 촉감과 달콤한 맛, 와삭 베어 무는 소리 등으로 오감을 자극하며 행복감을 선사하는 디저트. 예로부터 이러한 ‘맛’의 힘을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국가 차원에서 활용해 온 나라가 있다. 바로 미식가의 천국, 프랑스다.

일본의 역사학자 이케가미 슈운이치는 ‘미식하면 프랑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은 그만큼 프랑스의 미식 신화가 역사 속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과자’가 바로 프랑스 미식 전략의 꽃이자 핵심이라고 보고, 프랑스 역사와 과자의 긴밀한 관계를 새롭게 포착해 『과자로 맛보는 와삭바삭 프랑스 역사』에 담아냈다.

가령,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 혁명 시기에 굶주린 민중들을 향해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될 것 아니오?”라고 해서 공분을 샀다는 이야기는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오랫동안 회자되었다. 이 책은 이처럼 굵직굵직한 역사의 주요 사건들 외에도 과자에 얽힌 비화들과 문학 속 과자 이야기 등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돋우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녀, 놀이, 동물 등 흥미롭고 대중적인 소재를 통해 유럽의 중세사를 연구하고 해석해 온 역사학자 이케가미 슈운이치가 이번에는 달콤한 ‘과자’ 안에 담긴 프랑스 역사를 다룬 책으로 돌아왔다. 실제로 저자 자신이 과자를 매우 좋아한다고 하니, 매 쪽마다 애정이 물씬 묻어난다. 여기에 화려하고도 사랑스러운 그림과 ‘글 쓰는 요리사’ 박찬일의 추천사가 더해져 작지만 화려한 과자만큼이나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자

이케가미순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