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들꽃

한국의 들꽃

$50.00
Description
최고의 나무도감 『한국의 나무』를 잇는 독보적인 들꽃도감 『한국의 들꽃』!
우리 들에 사는 꽃들에 관한 가장 다채롭고 정밀한 기록

“저자들은 정확한 식물도감 만들기를 꿈꾸며 십수 년에 걸쳐 산과 들에서 식물을 관찰했고 국내외 문헌을 참고하며 자료를 정리했다. 전 세계 어떤 식물도감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한국의 들꽃-우리 들에 사는 꽃들의 모든 것』 집필을 시작했다.
지난 30~40년간 우리나라 식물분류 분야의 교수님들과 선후배님들의 노력으로 분류학적 자료가 많이 축적되어 과거에 비해서는 자생식물의 식별 및 동정이 정확해지고 수월해졌지만, 주변국 학자들과 분류학적 견해가 일치하지 않는다거나 자료가 미흡한 분류군에 대한 동정 작업은 여전히 어려워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저자들은 학자들 간에 분류학적 견해가 다른 식물에 대해서도 필드에서 관찰한 경험적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자 했다.
이 책에 수록한 일부 분류군에서는 국명을 새로 명명했고 다른 학명을 사용하기도 했으며, 기존의 여러 식물도감에서 반복 재생산된 오류를 최대한 바로잡고자 노력했다. 이 때문에 자생식물의 분류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들도 생소하게 느낄 만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들꽃』은 정확도와 완성도 면에서 국내외 어떤 도감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조심스럽게 자평한다.”
- ‘책머리에’에서

저자

김중현

지은이:김진석
대학생과일반인이쉽게찾아볼수있는‘정확한’도감을만들겠다는목표를세운뒤,줄곧머리맡에『대한식물도감』(1999)을두고식물공부를해왔다.10여년간한라산에서백두산,독도에서가거도까지전국의수많은산과들,도서지역을다니며식물을관찰하고특징을기록했다.주요관심분야는자생식물의분류와분포조사를통한식물지리학연구다.경북대학교생물학과에진학하여식물분류를전공했으며,현재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식물자원과에서일하고있다.「한반도홀로세기후최적기잔존집단의식물지리학적연구」등여러편의논문을썼으며,지은책으로『한국의들꽃』(공저,2018),『선태식물관찰도감』(공저,2014)등이있다.  

지은이:김종환
식물이좋아산과들로다니다가,주변의잡초부터알고자하는마음으로벼과와사초과식물에관심을가졌다.전북대학교생물학과에서하늘지기속식물분류로이학박사를받았다.사초과식물신종인진도하늘지기및벼과식물미기록종인들겨이삭을학계에보고하는연구등10여편의논문을썼고,국내연구자가없는벼과·사초과식물표본을오랜시간동안수집하고공부하여『벼과·사초과생태도감』(2016)을출간했다.  

지은이:김중현
서남대학교에서식물분류학을전공했다.약15년동안산과들을누비며자생식물을조사했다.식물을관찰하고연구하는중에뜻을같이하는저자들을만나하나의목표를가지고본격적으로카메라에식물사진을담았다.현재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식물자원과전문위원으로일하고있다.한반도미기록식물,기후변화,고도별수직분포및도서·석호·풍혈지·석회암·사문암·퇴적암지대등의특수한생육환경과연관된특이생육지의식물다양성연구등50여편의논문을썼고,공저로『국가생물종목록집(관속식물편)』(2011),『국가생물자원인벤토리구축확증표본자료집(관속식물편)』(2011)이있다.  

목차

책머리에5
초본식물의정의와현황11
들꽃의자생지14
일러두기22

피자식물문MAGNOLIOPHYTA
●목련강MAGNOLIOPSIDA

목련아강MAGNOLIIDAE
삼백초과SAURURACEAE24
쥐방울덩굴과ARISTOLOCHIACEAE25
연과NELUMBONACEAE25
수련과NYMPHAEACEAE26
어항마름과CABOMBACEAE29
붕어마름과CERATOPHYLLACEAE29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30
양귀비과PAPAVERACEAE36
현호색과FUMARIACEAE38

조록나무아강HAMAMELIDAE
뽕나무과MORACEAE42
삼과CANNABACEAE43
쐐기풀과URTICACEAE44

석죽아강CARYOPHYLLIDAE
자리공과PHYTOLACCACEAE50
번행초과AIZOACEAE51
선인장과CACTACEAE52
명아주과CHENOPODIACEAE52
비름과AMARANTHACEAE63
쇠비름과PORTULACACEAE68
석류풀과MOLLUGINACEAE69
석죽과CARYOPHYLLACEAE70
마디풀과POLYGONACEAE85
갯길경과PLUMBAGINACEAE110

딜레니아아강DILLENIIDAE
물별과ELATINACEAE112
물레나물과CLUSIACEAE112
피나무과TILIACEAE115
벽오동과STERCULIACEAE116
아욱과MALVACEAE117
끈끈이귀개과DROSERACEAE121
제비꽃과VIOLACEAE123
박과CUCURBITACEAE129
십자화과BRASSICACEAE133
앵초과PRIMULACEAE158

장미아강ROSIDAE
돌나물과CRASSULACEAE166
장미과ROSACEAE171
콩과FABACEAE178
개미탑과HALORAGACEAE209
부처꽃과LYTHRACEAE212
마름과TRAPACEAE216
바늘꽃과ONAGRACEAE217
단향과SANTALACEAE223
대극과EUPHORBIACEAE223
포도과VITACEAE230
원지과POLYGALACEAE230
괭이밥과OXALIDACEAE231
아마과LINACEAE233
남가새과ZYGOPHYLLACEAE234
쥐손이풀과GERANIACEAE234
미나리과APIACEAE238

국화아강ASTERIDAE
마전과LOGANIACEAE252
용담과GENTIANACEAE253
조름나물과MENYANTHACEAE255
협죽도과APOCYNACEAE257
박주가리과ASCLEPIADACEAE259
가지과SOLANACEAE263
메꽃과CONVOLVULACEAE270
지치과BORAGINACEAE280
마편초과VERBENACEAE283
꿀풀과LAMIACEAE284
별이끼과CALLITRICHACEAE304
질경이과PLANTAGINACEAE305
쇠뜨기말풀과HIPPURIDACEAE308
현삼과SCROPHULARIACEAE309
열당과OROBANCHACEAE327
참깨과PEDALIACEAE328
쥐꼬리망초과ACANTHACEAE329
통발과LENTIBULARIACEAE330
초롱꽃과CAMPANULACEAE333
꼭두서니과RUBIACEAE336
마타리과VALERIANACEAE344
산토끼꽃과DIPSACACEAE344
국화과ASTERACEAE345

●백합강LILIOPSIDA

택사아강ALISMATIDAE
택사과ALISMATACEAE422
자라풀과HYDROCHARITACEAE425
지채과JUNCAGINACEAE429
가래과POTAMOGETONACEAE430
줄말과RUPPIACEAE436
뿔말과ZANNICHELLIACEAE436
나자스말과NAJADACEAE437
거머리말과ZOSTERACEAE439

종려아강ARECIDAE
천남성과ARACEAE441
창포과ACORACEAE442
개구리밥과LEMNACEAE443

닭의장풀아강COMMELINIDAE
닭의장풀과COMMELINACEAE446
곡정초과ERIOCAULACEAE448
골풀과JUNCACEAE450
사초과CYPERACEAE457
벼과POACEAE521
흑삼릉과SPARGANIACEAE589
부들과TYPHACEAE591

백합아강LILIIDAE
물옥잠과PONTEDERIACEAE594
백합과LILIACEAE595
수선화과AMARYLLIDACEAE603
붓꽃과IRIDACEAE605
마과DIOSCOREACEAE610
난초과ORCHIDACEAE612

용어설명616
참고문헌621
찾아보기|학명630
찾아보기|국명646

출판사 서평

최고의나무도감『한국의나무』를잇는독보적인들꽃도감『한국의들꽃』!
강가·바닷가·습지또는길가·농경지·민가등
우리주변에서볼수있는1,140분류군의초본류수록

우리들에사는꽃들에관한가장다채롭고정밀한기록


“저자들은정확한식물도감만들기를꿈꾸며십수년에걸쳐산과들에서식물을관찰했고국내외문헌을참고하며자료를정리했다.전세계어떤식물도감과견주어도손색없는결과물을만들어낼수있다는자신감으로『한국의들꽃-우리들에사는꽃들의모든것』집필을시작했다.
지난30~40년간우리나라식물분류분야의교수님들과선후배님들의노력으로분류학적자료가많이축적되어과거에비해서는자생식물의식별및동정이정확해지고수월해졌지만,주변국학자들과분류학적견해가일치하지않는다거나자료가미흡한분류군에대한동정작업은여전히어려워부담스러운일이다.그럼에도저자들은학자들간에분류학적견해가다른식물에대해서도필드에서관찰한경험적지식을바탕으로우리자신의견해를밝히고자했다.
이책에수록한일부분류군에서는국명을새로명명했고다른학명을사용하기도했으며,기존의여러식물도감에서반복재생산된오류를최대한바로잡고자노력했다.이때문에자생식물의분류에관해해박한지식을가진분들도생소하게느낄만한부분이있을것이다.그러나『한국의들꽃』은정확도와완성도면에서국내외어떤도감과비교해도뒤떨어지지않는다고조심스럽게자평한다.”
―‘책머리에’에서

“보고싶은식물을찾아나서관찰하고새로운사실을밝히려전국의산과들을다니는것이늘즐거운일만은아니다.많은곳을누비는만큼인간에의해이땅에서사라져가는희귀식물을자주목격하게된다.『한국의들꽃』에녹아있는저자들의애정과노력이독자에게작은감동과큰신뢰로전해져,이땅의식물을사랑하며보살피는사람이늘어나기를진심으로소망한다.”

『한국의들꽃-우리들에사는꽃들의모든것』은우리나라의들에서볼수있는초본류1,140종을수록한식물도감이다.대부분강가·바닷가·습지등에서자라는습지식물,염생식물,사구식물이나도시와농경지등우리주변에서쉽게볼수있는식물이다.앞서한반도및부속도서에자생하는나무정보를집대성한나무백과사전이자전문가가가장신뢰하는나무도감으로평가받는『한국의나무』(공저,2018,개정신판)를출간한식물학자김진석은식물학자김종환,김중현과함께가장정확한들꽃도감을만들고자『한국의들꽃』을구상했다.저자들은한반도에자생하는초본류를들꽃과산꽃으로구분하고,그각각을필드에서쉽게찾아볼수있도록도감형태로구성하기로했다.이책은그중들꽃을다루는『한국의들꽃』이며,이후『한국의산꽃』(김진석·이강협·김상희공저)도출간할계획이다.(※들의사전적의미는편평하고넓게트인땅이며,『한국의들꽃』에는사전적인의미에부합하는생태지인습지·바닷가·강가와길가·농경지·민가등주로편평한풀밭에서자라는식물이수록되어있다.)
『한국의들꽃』은약20년간전국의산과들에서저자들이직접촬영한현장감넘치는생태사진4,600여장으로이루어진들꽃도감이다.1,140종류의들꽃을수록했으며염생식물,사구식물,습지식물과논밭잡초에관한가장정확한기록이라말할수있다.식물종별로각항목이기본4장에서최대9장의사진으로구성되고,전체수록종의약10%인120종류의식물항목에는국내도감에서는최초로공개하는사진이실려있다.또저자들은집필과정에서12종의한반도미기록식물을국내최초로확인(발견)했고,이는최근출간된식물도감에서는찾아볼수없는독보적인학술적성과다.그뿐만아니라자생지가1~2곳에불과하거나최근에서야국내분포가확인된희귀식물과갯별꽃,갯지치,세잎솜대,웅기솜나물등한반도에서는북한에만자생하는50종류의북방계희귀식물도수록하고있다.북방계희귀식물중절반(25종)역시국내도감에서최초로수록되는내용이다.
아울러『한국의들꽃』은국내에서잘못적용해온다수자생식물의정확한국명과학명을새로이제시하여바로잡았고,세계적으로학술자료가부족하거나학자들간에견해가다른식물도필드에서관찰한지식을바탕으로저자들의의견을제시했다.학명,기재문,생태사진등정확한분류학적정보를바탕으로식물분류분야뿐만아니라농학,조경학,생태학,산림자원학,약학등의분야에서도유용하게활용되리라기대한다.이책은식물연구자에게는최고의필드용도감이며,자생식물과관련한모든분야종사자및식물에관심이있는일반독자의필독서라할수있다.

현장감넘치는자생지생태사진과상세한자료
『한국의들꽃』에수록한사진은1999년부터약20년간남북으로는백두산에서한라산까지,동서로는백령도에서울릉도·독도까지,우리나라전역을다니며저자들이촬영한것이다.4,600여장의사진대부분은수목원이나정원에식재된것을촬영한것이아니라현장감과생육환경의정보를최대한담기위해자생지에서직접촬영한다는원칙으로찍은것이다.
식물1종당4장(전체,꽃,열매,잎)을기본구성으로하되,보다상세한설명이필요한희귀식물이나식별이어려운식물은최대9장의사진으로구성하여일반인이나학생도쉽고정확하게식물을동정(同定)을할수있게했다.

120종의최초공개사진과다수의희귀식물수록
수록한1,140종류의식물중에는국내어떤식물도감에서도소개한적이없는희귀식물이다수포함되어있다.120종류(전체수록종의약10%)의식물은국내도감류책에서는최초로공개되는사진을실었으며,자생지가1~2곳에불과하거나최근에야국내분포가알려진희귀식물과한반도에서는북한에만자생하는50종류의북방계희귀식물도수록하고있다.북방계희귀식물중절반(25종)은국내도감으로서는최초수록이다.
긴잎꿩의다리(35쪽),기름당귀(247쪽),솔장다리(60쪽),분홍꽃조개나물(285쪽),흰털민들레(350쪽)등의희귀식물과최근(2010년이후)국내에서발견된긴동아물수세미(210쪽),돌해국(399쪽),가는흑삼릉(590쪽)등이국내자생지가1~2곳에불과한식물이다.갯별꽃(80쪽),갯지치(282쪽),웅기솜나물(389쪽)등과같이한반도에서는북한에서만분포하여국내(남한)에는그실체확인하기가어려운북방계식물들은인접국인중국과러시아의두만강유역에서촬영하여수록했는데,중국과러시아에서촬영한북방계희귀식물은물미나리아재비(32쪽),기는미나리아재비(34쪽),긴잎별꽃(82쪽),큰별꽃(82쪽),대청(145쪽),함경딸기(176쪽),국화쥐손이(235쪽),삼쥐손이(235쪽),개구릿대(238쪽),들지치(281쪽)가는골무꽃(302쪽),털석잠풀(303쪽),쇠뜨기말풀(308쪽),너도꼭두서니(342쪽),금혼초(345쪽),자주방가지똥(357쪽),금쑥(374쪽),흰쑥(381쪽),웅기솜나물,좁은잎가막사리(413쪽),세잎솜대(601쪽)등50종이다.

한반도미기록식물연구의집요하고독보적인성과
『한국의들꽃』에는학술적으로매우큰의미가있는식물들도수록했다.도감집필과정에서12종의한반도미기록식물를발견하는학술적성과를거두었기에,이들미기록식물의이름(국명)을『한국의들꽃』에서최초로부여했다.이는최근출간한식물도감에서는찾아볼수없는독보적인연구성과다.국명을신칭한미기록식물은백두산괴불주머니(40쪽),숲거북꼬리(46쪽),섬쇠무릎(63쪽),좀여뀌(97쪽),넓은쑥부지깽이(145쪽),물여뀌바늘(220쪽),뿌리땅빈대(228쪽),누운땅꽈리(265쪽),노랑꽃누운땅꽈리(266쪽),털들깨(297쪽),큰꽃뽀리뱅이(361쪽),점개구리밥(443쪽)이다.
또한저자들은국내대부분의도감(문헌등)이범하는오류가운데특히식물의이름을잘못적용(오동정)하고있는것을최대한바로잡으려고노력했다.수련(27쪽),유럽큰고추나물(313쪽),선인장(52쪽),애기부들(591쪽)등20여종의식물에대해새로운국명(우리나라이름)과정확한학명(학술적명칭)을제시했다.우리가흔히수련이라고부는식물의정확한이름은미국수련(27쪽)류이며,각시수련(27쪽)으로알려진식물의정확한이름이수련이다.수련은남한에서자생지가몇곳되지않는희귀식물이다.섬점나도나물(71쪽)은전세계적으로제주도에만자생하는고유종임에도불구하고식물에대한자료와이해가부족하여국내대부분의문헌에서북한이북에생육하는큰점나도나물(70쪽)로잘못불러왔다.
『한국의들꽃』은세계적으로도학술적인연구가명확히이뤄지지않아서동정과식별에어려움을겪고있는식물들에대해서도독자가쉽게이해할수있도록상세한정보를제공했다.대표적인밭잡초인명아주류와비름류,섬유과떡의재료로사용되는모시풀류,기생식물인실새삼류와통발류등은분류학적처리에관해이견이많은식물류다.이책은학자들간에이견이분분한식물류도저자들이필드에서의관찰을통해얻은지식를바탕으로분류학적견해를명확히밝혀식물을공부하는이들에게도움을주고자하였다.동정과식별이어려운분류군은모시풀(거북꼬리)류,개미자리류,명아주류,비름류,여뀌류,다닥냉이류,비수리류,실새삼류,통발류,쑥류,쑥부쟁이류등이다.

전문가에게는믿을수있는최고의필드용도감,
약학·조경학등관련분야종사자에게는연구용필독서,
일반식물애호가에게는쉽게찾아볼수있는가이드북

『한국의들꽃』은학명,기재문,생태사진등정확한분류학적정보를중심으로제작된식물도감이지만희귀식물,귀화식물,약용식물,수생식물,생태계교란식물,논밭의잡초등을총망라하고있어농학,조경학,생태학,산림자원학,약학(한의학,신약개발등)등의분야에서도유용하게활용될것이라기대한다.또『한국의나무』와마찬가지로식물용어를전문가와일반인이모두수용할수있는쉬운말로풀어서설명하여,식물에관심이있는학생과일반독자가이해하는데어려움이없도록했다.이책은자생식물과관련한모든분야의종사자,식물에관심이있는학생과일반독자가꼭봐야하는필독서이자식물전문가를위한최고의필드용도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