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 살아라

느릿느릿 살아라

$9.10
저자

자비네 예니케

저자 자비네 예니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플럼 빌리지에서 틱낫한 스님을 만나고 명상수련의 힘을 깨닫고 이 책을 쓰게 된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순간을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되었다. 그곳의 시간은 전혀 다른 것처럼 보였다. 영원했다. 그리고 수많은 의식적인 순간과, 나를 특별히 성숙하게 만든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는 나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었다.'
예니케는 하이델베르크에서 로만어학과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1990년부터 강사로 일하고 있다. 여행이 취미인 그는 고향처럼 마음이 편한 아시아를 여행하기를 즐긴다. 모험가 브루노 바우만(Bruno Baumann)의 원정을 몇 차례 동행한 적도 있는데, 요전에는 인더스 강의 수원을 찾기 위해 티베트에 갔다. 예니케는 매일 기공(氣功)과 명상을 하면서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목차

시 간 내가 쓰는 시간은 내 책임입니다
호 흡 의식적으로 호흡해보세요
음 식 음미하면서 드세요
일 상 늘 자기를 바라보세요
영 혼 긍정적인 생각을 습관으로 만드세요
기다림 기다리면서 자신과 함께 있는 순간을 경험하세요
생 각 어지러운 생각을 멈추세요
변 화 삶을 변화의 관점으로 바라보세요
타 인 사랑을 담아서 말하세요
몸 몸이 보내는 신호를 들으세요
감 정 자신의 감정에 관심을 쏟으세요
걷 기 땅과 대화를 나누세요
지 금 지금 이 순간을 사세요
하 루 마음을 집중해서 사세요
이 완 내 안에 있는 평온과 조화를 느끼세요
명 상 강한 나와 자유로운 나를 느끼세요

출판사 서평

나는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시간이 내 의지하고 상관없이 쏜살처럼 지나가고 있지 않는가. 바쁘게 가는 시간을 멈추게 할 수는 없을까.
물리적인 시간은 똑같으나 사람들마다 시간을 경험하는 일은 다르다. 시간은 주관적이다. 우리의 경험, 우리가 사는 매 순간에서 우리가 지각하는 시간은 다르다. 그러므로 먼저 시간을 쓰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결정에 의해서이며 내 책임이다.
그럼 내 의지대로 시간을 움직일 수는 없을까. ?아주 짧은 순간?을 의식하는 연습과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시간을 멈추게 할 수 있고 시간을 초월할 수 있다. 시간을 멈추게 하는 열쇠는 의식적인 호흡이다.
이 책은 모든 늘상 일어나는 반복되는 일들 속에서―음식, 기다림, 다른 사람, 생각, 걷기 등―순간에 집중하여 영원의 시간을 얻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현재는 당신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그것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있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행복은 가능합니다. 당신과 함께, 당신의 지금 모습 그대로. 당신이 선물로 받은 몸으로. 행복하기 위해서, 삶과 만나기 위해서 다른 몸은 필요 없습니다. 당신은 지금 모습 그대로 행복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 순간과 만난다면 시간을 초월하여 사는 것이며, 이 순간을 놓치고 시간에 쫓기고 있다면 우리의 인생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순간을 나의 순간으로 만들수록 시간은 더 느리게 간다. 그리고 더욱 밀도 높은 삶을 살게 된다.
이 책은 시간에 쫓겨 시간이 없다고 느끼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느리게 살면서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법을 쉽고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친절하게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