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히가시노 게이고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가가 형사 시리즈」 전면 개정판!
냉철한 머리, 뜨거운 심장, 빈틈없이 날카로운 눈매로 범인을 쫓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잃지 않는 불세출의 형사 가가 교이치로. 시리즈 캐릭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례적으로 30년 가까이 애정을 쏟으면서 성장시킨 인물로, 작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이자 그의 페르소나라고 불린다.
「가가 형사 시리즈」는 가가 형사의 대학 시절부터 네리마 경찰서 소속 형사 시기까지를 다룬 7권의 작품을 아우르는 시리즈로, 이번 개정판에서 역자 양윤옥은 10여 년 전 자신의 번역을 대대적으로 수정, 보완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뀐 한글어문규정을 적용하고 기존 판본의 크고 작은 오류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 권별로 문장 전체를 3,000군데 이상 다듬어 읽는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각 권에 대한 기발한 해석이 빛나는 그림작가 최환욱의 표지화로 시리즈로서의 통일성을 더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가 형사 시리즈」 제7권 『붉은 손가락』은 히가시노 게이고 단행본 통산 정확히 60권째가 되는 기념비적 작품이다. 2006년 나오키상 수상 이후 처음 발표한 장편이기도 한 이 작품은 범인을 알려주고 시작하는 과감한 구성으로 작품의 흡인력과 사건의 흥미를 더한다. 어린 소녀의 죽음이라는 살해 사건을 중심으로 세 가족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들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동안 진심으로 자신의 가족과 마주하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저자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독자들에게 묻는다.
「가가 형사 시리즈」는 가가 형사의 대학 시절부터 네리마 경찰서 소속 형사 시기까지를 다룬 7권의 작품을 아우르는 시리즈로, 이번 개정판에서 역자 양윤옥은 10여 년 전 자신의 번역을 대대적으로 수정, 보완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뀐 한글어문규정을 적용하고 기존 판본의 크고 작은 오류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 권별로 문장 전체를 3,000군데 이상 다듬어 읽는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각 권에 대한 기발한 해석이 빛나는 그림작가 최환욱의 표지화로 시리즈로서의 통일성을 더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가 형사 시리즈」 제7권 『붉은 손가락』은 히가시노 게이고 단행본 통산 정확히 60권째가 되는 기념비적 작품이다. 2006년 나오키상 수상 이후 처음 발표한 장편이기도 한 이 작품은 범인을 알려주고 시작하는 과감한 구성으로 작품의 흡인력과 사건의 흥미를 더한다. 어린 소녀의 죽음이라는 살해 사건을 중심으로 세 가족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들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동안 진심으로 자신의 가족과 마주하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저자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독자들에게 묻는다.
붉은 손가락 - 가가 형사 시리즈 (전면개정판)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