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히가시노 게이고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사이언스? (히가시노 게이고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장 지적이고 가장 유쾌한 과학(?) 에세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용의자 X의 헌신』 『악의』 ‘일본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이번에는 본업인 소설을 잠시 접어두고, 에세이집 『사이언스?』로 돌아왔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2년 반 동안 잡지 《다이아몬드 LOOP》와 《책의 여행자》에 연재했던 생활 밀착형 과학 이야기 28편을 담고 있다. 현대문학이 선보이는 『사이언스?』는 히가시노 게이고식 유머와 지성미가 돋보이는 글에 일러스트레이터 최진영의 기발하고 위트 넘치는 그림을 덧붙여, 읽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이 책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추리 작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라는 주제를 다룬다. 낯선 여성이 옆자리에 앉았을 때 남자들이 착각에 빠지는 이유, 현대인의 다이어트, 혈액형과 성격의 상관관계, 올림픽 결과 예측 등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이야기를 다룬다. 과학인듯 과학이 아닌 히가시노 게이고의 친근한 유머감각과과 지성미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과 과학 진보에 대한 진심어린 기대와 우려가 담겨 있다.
『사이언스?』는 제목과 다르게 전문적인 과학 지식을 다루지 않는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소설 집필 비하인드 스토리와 환경오염, 기술을 악용하는 지능 범죄의 출현, 저출산 문제 등 현대사회가 직면한 과학 이슈와 관심사를 위트있게 다루고 있다. 소설에서 접할 수 없었던 저자의 지적이고 유쾌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저자

히가시노게이고

일본추리소설계를대표하는최고의베스트셀러작가.대학에서전기공학을전공하고엔지니어로일하다가1985년『방과후』로제31회에도가와란포상을수상하면서전업작가의길로들어섰다.이후,이과적지식을바탕으로기발한트릭과반전이빛나는본격추리소설부터서스펜스,미스터리색채가강한판타지소설에이르기까지폭넓은장르의작품들을꾸준히발표해왔다.이중상당수의작품이영화와텔레비전드라마로제작되어큰사랑을받았다.대표작으로『비밀』(제52회일본추리작가협회상),『용의자X의헌신』(제134회나오키상,제6회본격미스터리대상),『나미야잡화점의기적』(제7회주오코론문예상),『몽환화』(제26회시바타렌자부로상),『기도의막이내릴때』(제48회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그대눈동자에건배』『위험한비너스』『백야행』『유성의인연』〈가가형사시리즈〉〈라플라스시리즈〉〈매스커레이드시리즈〉외다수가있다.

목차

유사커뮤니케이션의함정1
유사커뮤니케이션의함정2
과학기술은추리소설을변화시켰는가
도구의변천과창작스타일
찜찜한예감
수학은무엇때문에?
알려라,그리고선택하게하라
하이테크의벽은하이테크로깨진다
저작물을망치는것은누구인가
그들을어떻게살찌울까
사람을어디까지지원할것인가
멸종한것은멸종한그대로
조사하고써먹고잊어버리고
누가그들의목소리를전하는가
이공계는장점인가
저출산대책
베이징올림픽을예상해보자
호리우치는감독실격인가?
한가지제안
대재해!제일먼저움직이는것은……
누가잘못했고,누구에대한의무인가
이제한탄은그만둘까
인터넷에등돌리고있는것은누구인가
새삼스럽지만……
두가지매뉴얼
42년전기억
어떻게될까?
책은누가만드는가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시종일관재미있고,때때로뜨끔하다!
한국인이가장사랑하는작가,히가시노게이고의
가장지적이고가장유쾌한과학(?)에세이

“원래는과학을소재로꾸려나갈생각이었지만,되돌아보니목표로했던글은별로못쓴것같다.프로야구리그재편성으로때운회도있다.뭐,하지만매번나름대로진지하게생각해서쓰니까용서해주기바란다.”_본문중에서

『나미야잡화점의기적』『용의자X의헌신』『악의』등발표하는작품마다베스트셀러에오르고,10년넘게한국인이가장사랑하는작가목록에서최상위를지키고있는,명실상부한‘일본미스터리의제왕’히가시노게이고.그가이번에는본업인소설을잠시접어두고,에세이집『사이언스?』로돌아왔다.2003년부터2005년까지2년반동안잡지《다이아몬드LOOP》와《책의여행자》에연재했던짧은글들을한권으로엮은이책은,추리작가이자이공계출신전직엔지니어로서히가시노게이고가들려주는생활밀착형과학이야기28편을담고있다.현대문학이선보이는『사이언스?』는히가시노게이고식유머와지성미가돋보이는글에일러스트레이터최진영의기발하고위트넘치는그림을덧붙여,읽는즐거움은물론보는즐거움까지선사한다.

『사이언스?』이지만과학책은아닙니다
제목에붙은물음표에서도알수있듯,『사이언스?』는전문적인과학지식을다루는책이아니다.‘과학기술의발전이추리작가에게어떤영향을미쳤는가’라는흥미진진한주제로출발하는이책은히가시노게이고팬이라면누구나궁금해할소설집필의비하인드스토리는물론,환경오염,기술을악용하는지능범죄의출현,저출산문제등현대사회가직면한크고작은과학적이슈와관심사들을위트있게다룬에세이다.평소과학을어렵게느끼던사람도금세빠져들만큼가볍고유머러스한글이지만,그속을들여다보면한때기술분야에몸담았던사람으로서,또한신기술의등장에직간접적으로영향을받을수밖에없는추리작가로서,히가시노게이고가품어온과학의진보에대한기대와우려,그리고독자들에게건네는진심어린조언들이담겨있다.

『사이언스?』에는‘낯선여성이옆자리에앉았을때남자들이착각에빠지는이유(「유사커뮤니케이션의함정1,2」)’,‘현대인의다이어트(「그들을어떻게살찌울까」)’,‘혈액형과성격의상관관계(「새삼스럽지만……」)’,‘올림픽결과예측(「베이징올림픽을예상해보자」)’등과학인듯아닌듯알쏭달쏭한,그렇지만누구나관심을가질만한이야기들이다채롭게펼쳐진다.히가시노게이고는‘미스터리의제왕’이라는화려한수식어가무색해질만큼친근한‘유머감각’을선보이다가도,때로는작가다운지성미를뽐내며지구온난화의심각성을역설하기도하고(「누가잘못했고,누구에대한의무인가」),정부가개인의DNA를수집,감시하는미래를걱정하기도한다(「찜찜한예감」).무려15년전에쓴것이지만,인간과사회에대한통찰력으로쓴이글은현시점에도여전히시사하는바가크다.
한편히가시노게이고의일상과생각들을곳곳에서엿볼수있다는것도이책만이주는묘미중하나이다.동료문인들사이에서이과출신작가로서느끼는이질감(「이공계는장점인가」),중고서점을바라보는복잡한심경(「책은누가만드는가」),스키를향한남다른열정까지,소설에서는좀처럼접할수없었던사적인면면들이글여기저기에녹아있다.히가시노게이고와그의소설을사랑하는독자들에게이책은‘우리가사랑하는작가’의가장지적이면서도가장유쾌한,색다른매력을느낄수있는소중한기회를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