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1 (벤저민 버튼에게 일어난 기이한 현상 외 13편)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1 (벤저민 버튼에게 일어난 기이한 현상 외 1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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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미국 소설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작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대표 단편을 만난다!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선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제1권. 1920년대 미국 재즈 시대의 유능한 이야기꾼인 피츠제럴드는 다섯 편의 장편소설과 160여 편의 단편소설을 남겼다. 이번 단편선은 그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30편을 엄선하여 두 권으로 나누어 엮은 것으로, 1권에서는 그가 20대 초반에서 30대로 막 넘어가던 때까지, 가장 왕성한 필력을 자랑하던 시기에 발표한 단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애 소설, 판타지에서 정치사회적 관심까지 피츠제럴드의 다양한 문학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각각의 단편에는 피츠제럴드 전기 작가이자 학자인 매슈 J. 브루콜리의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발표할 당시 피츠제럴드의 상황이나 일화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돕는다.
저자

프랜시스스콧피츠제럴드

저자프랜시스스콧피츠제럴드(F.ScottFitzgerald,1896~1940)는윌리엄포크너,어니스트헤밍웨이와함께20세기미국을대표하는작가.
1896년9월24일미국미네소타주세인트폴에서태어났다.프린스턴대학재학중에단편소설,희곡,시를발표하며왕성한문학회활동을했다.이때의경험을바탕으로쓴장편소설『낭만적이기주의자』를여러번의개작끝에『낙원의이쪽』(1920)으로출간하여,하루아침에유명작가로등극한다.피츠제럴드는이소설에서,제1차세계대전후의공허함에서벗어나려향락에빠진미국젊은이들 ̄‘잃어버린세대LostGeneration’의무절제와환멸을그려서많은공감을얻었다.작품의성공으로경제적으로여유로워진그는젤다세이어와결혼하고사교계명사로떠오른다.미국동부와프랑스를오가며호화로운생활을이어가면서《새터데이이브닝포스트》《에스콰이어》등의신문과잡지에단편소설을발표한다.잘팔리는단편소설위주로,파티에가기전에급하게쓰다보니오탈자가많았다고한다.하지만대중은춤과파티,꿈과로맨스로화려한1920년대재즈시대가잘담긴그의소설에열광했고,이단편들은『말괄량이와철학자들』과『재즈시대이야기들』로묶여출간된다.
1925년,미국을대표하는소설이자시대를초월한걸작이된『위대한개츠비』를출간하여T.S.엘리엇,거트루드스타인등당대최고의작가들과평론가들로부터‘문학적천재’로칭송받으며문단에서도인정받는다.그러나1920년대후반미국대공황과함께그의삶도추락하기시작한다.알코올중독과잦은부부싸움,아내젤다의신경쇠약으로인한입원등신산스러운삶이이어진다.하지만그는글쓰기를멈추지않았고1934년,9년만에야심차게장편소설『밤은부드러워』를출간하나상업적으로는성공하지못한다.그는빚을갚기위해할리우드로옮겨가여러편의시나리오를쓰며,『마지막거물의사랑』을집필하던중1940년12월21일심장마비로사망한다.
그는『위대한개츠비』를포함한장편소설다섯편과160여편의단편소설을남겼다.

목차

머리와어깨
버니스,단발머리로자르다
얼음궁전
연안의해적
5월의첫날
젤리빈
벤저민버튼에게일어난기이한현상
리츠호텔만큼큰다이아몬드
겨울의꿈들
주사위,쇳조각그리고기타
용서
랙스마틴존스와웨을스의와응자
‘현명한선택’
부잣집소년

옮긴이의말
프랜시스스콧피츠제럴드연보

출판사 서평

1920년대미국재즈시대의유능한이야기꾼
영원한젊음의표상,프랜시스스콧피츠제럴드

“뉴욕에와서제작품이《새터데이이브닝포스트》에판매된걸안게스물두살때였습니다.
그건다시금맛보고싶은,일생에오직한번밖에느낄수없는가슴뛰는일이었음을전합니다.”
-피츠제럴드가에이전트해럴드오버에게보낸서신에서-

윌리엄포크너,어니스트헤밍웨이와함께20세기미국을대표하는작가,프랜시스스콧피츠제럴드의단편소설이현대문학「세계문학단편선」스물일곱번째와스물여덟번째권으로출간되었다.1920년대미국재즈시대의유능한이야기꾼이자‘잃어버린세대LostGeneration’의대변자,시대를초월한걸작이된『위대한개츠비』의작가로유명한피츠제럴드는다섯편의장편소설과160여편이나되는단편소설을남겼다.그의소설에는섬세하고여린내면을지닌사람들의화려하고열정적인,그래서더고독하고쓰라렸던인생들이담겨있는데,이단편선에는그러한이야기들중대표적인단편소설30편을엄선하여두권에나누어담았다.부와명성,아름다움과화려함을좇는군상,인생에눈을뜨는젊은이의초상,한세대의연대기가유연하고도서정적으로펼쳐진다.각각의단편에는피츠제럴드전기작가이자학자인매슈J.브루콜리의전문적인해설이더해져,발표할당시피츠제럴드의상황이나일화를알수있을뿐만아니라내용에대한풍부한이해도돕는다.

20세기초미국‘잃어버린세대’의대변자
사랑과상실,인생의허무를노래한낭만적이상주의자

어릴때부터글쓰기에뛰어난재능을보인피츠제럴드는열세살에첫단편을써서학교신문에게재한다.프린스턴대학에입학하여단편소설,희곡,시를발표하는등왕성한문학회활동을했는데,그때문에성적은부진했다.낙제할위기에처한그는제1차세계대전에참전하고,앨라배마에주둔해있다가그곳대법원판사의딸인젤다세이어를만나사랑에빠진다.제대후광고회사에취직하고약혼을하지만박봉에장래가불투명하다는이유로파혼당한다.직장을그만두고소설집필에전념한그는프린스턴시절의경험을바탕으로쓴장편소설『낭만적이기주의자』를여러번의개작끝에『낙원의이쪽』(1920)으로출간하여,하루아침에유명작가로등극한다.이소설에서그는제1차세계대전후의공허함에서벗어나려향락에빠진미국젊은이들‘잃어버린세대’의무절제와환멸을그려서많은공감을얻었다.
작품의성공으로경제적으로여유로워진피츠제럴드는젤다세이어와결혼하고사교계명사로떠오른다.미국동부와프랑스를오가며호화로운생활을이어가면서《새터데이이브닝포스트》《에스콰이어》등의신문과잡지에,주로잘팔리는단편소설위주로발표한다.갖고싶은비싼시계를사기위해혹은파티에가기전에급하게쓰다보니오탈자가많았지만대중은춤과파티,꿈과로맨스로화려한1920년대재즈시대가잘담긴그의소설에열광했고,이단편들은『말괄량이와철학자들』과『재즈시대이야기들』로묶여출간된다.
1925년,미국을대표하는소설『위대한개츠비』를출간하여당대최고의작가들과평론가들로부터‘문학적천재’로칭송받으며문단에서도인정받는다.T.S.엘리엇은“피츠제럴드는헨리제임스이후미국소설을한단계더끌어올렸다”고했고,다소냉소적인평론가거트루드스타인은“그는이소설로동시대를창조했다”고극찬했다.
그러나1920년대후반미국대공황과함께그의삶도추락하기시작한다.알코올중독과잦은부부싸움,아내젤다의신경쇠약으로인한입원등신산스러운삶이이어진다.하지만그는글쓰기를멈추지않았고1934년,9년만에야심차게장편소설『밤은부드러워』를출간하나상업적으로는성공하지못한다.그는빚을갚기위해할리우드로옮겨가여러편의시나리오를쓰며,『마지막거물의사랑』을집필하던중1940년12월21일심장마비로사망한다.

「세계문학단편선」『프랜시스스콧피츠제럴드1』에는그가20대초반에서30대로막넘어가던때까지,가장왕성한필력을자랑하던시기에발표한단편들이담겨있다.연애소설,판타지에서정치사회적관심까지피츠제럴드의다양한문학적면모를확인할수있다.노인으로태어나갓난아이로삶을마감하는「벤저민버튼에게일어난기이한현상」과거대한산전체가하나의다이아몬드로되어있다는기발한SF적상상력이펼쳐지는「리츠호텔만큼큰다이아몬드」를비롯해,제1차세계대전이후재즈시대의유희적삶을유쾌하면서도암울하게그려낸「5월의첫날」,한편의즐거운활극을보는듯한「연안의해적」,그리고부와명성의허상과실체를보여주고,사랑에헌신한한남자를그린「부잣집소년」까지,열네편이실려있다.

피츠제럴드의소설에는자신의삶에대한예감이기이한방식으로담기곤하는데,그의작품에서학문을탐구하려던남자주인공이결혼을하면서연예오락쪽으로생각을바꾼것은피츠제럴드가1920년4월젤다세이어와결혼한뒤대중문학쪽으로마음이급격히기우는상황과매우흡사하다.
-매슈J.브루콜리(피츠제럴드학자)

부와명성그리고아름다움과화려함을좇는군상은,피츠제럴드가열세살(1909)에첫단편을발표해알코올중독으로인한심장마비로마흔네살(1940)아까운나이에생을마감하기까지발표한160여편에이르는작품들전체를가늠하는데도유효한기준이될만큼피츠제럴드문학의중요한소재일뿐아니라주제이기도했다.
-「옮긴이의말」에서

피츠제럴드는헨리제임스이후미국소설을한단계더끌어올렸다.
-T.S.엘리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