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김행숙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914년 (김행숙 시집 | 양장본 Hardcover)

$8.00
Description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지금 한국 시 문학의 가장 짜릿한 순간을 모은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반년간 만에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를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특집란에 2018년 1월호부터 6월호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을 먼저 찾아간 바 있는 여섯 시인―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은 것이다.

문학의 정곡을 찌르면서 동시에 문학과 독자를 이어주는 ‘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 읽기를 제시하는 소시집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는 여섯 시인들 한 명 한 명이 그야말로 지금 한국 시 문학의 중심부를 확고히 받쳐주는 빼어난 기둥들이자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시인들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영혼이 담긴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이다.
여섯 권의 시집이 각 시집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시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덕분일 것이다.
시대를 풍미하는 걸작 시선집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그 두 번째 컬렉션을 자랑스럽게 내놓는다.
저자

김행숙

저자김행숙은1970년서울출생으로1999년'현대문학'으로등단하였으며시집'사춘기'와'이별의능력','타인의의미'를펴냈다.그외에'문학의새로운이해,'창조와폐허를가로지르다'도출간하였다.현재강남대국문과교수로있다.

목차

1914년4월16일
그러나
작은집
1984년이라는미래
지하철여행자2084
초혼招魂
생각하는사람
랜드마크
검은항아리
소금인간
생전의느낌
다른전망대
통일전망대2015
무의식을지켜라
이것이나의저녁이라면
해피뉴이어
해질녘벌판에서
폐가의뜰
요람의시간
우리에겐시간이조금
이웃집의완벽한벽장식
대방동조흥은행과주택은행사이에서무슨일이있었나?
십이月삼십일日
소녀의꿈
1914년
잠들지않는귀

에세이:시간의미로

출판사 서평

김행숙시집『1914년』
6인작가의친필사인이담긴한정판박스세트동시발매

『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시인들은김행숙,오은,임승유,이원,강성은,김기택6인이다.『현대문학핀시리즈VOL.Ⅰ』(박상순,이장욱,이기성,김경후,유계영,양안다)을통해현재한국시의현주소를살피고그방향성을짐작해봤다면,두번째컬렉션에서는시인하나하나가그이름만으로도명징한시세계를드러내며저마다묵직한개성을발휘한다.
1999년『현대문학』으로등단한이래낯설고실험적인감수성의세계를선보여온시인김행숙은『에코의초상』이후4년만에『1914년』으로돌아왔다.“영원보다는순간에더욱섬세하게반응하고있는”(시인김경인)이번시편들에서시인은이상과조지오웰이라는근대와근대이전의두예술가를불러들여현재라는텍스트안에서조우하는매혹적인순간을만들어낸다.
또한『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여섯시인들은‘신체’를공통의테마로시상을펼치는독특한주제의에세이를선보이고있다.김행숙은‘귀’를주제로한「시간의미로」에서혈육의연락부재로인해빚어진심리적동요로부터어릴적미아로남겨졌던악몽과미로를떠올리며귓전의소리로만남은기억속장면들을그려낸다.앞서펼쳐지는시세계를보다풍부하게만들고,소시집을감상하는독자들의상상력을자유롭게자극하는에세이다.
『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는300질한정으로작가친필사인본박스세트(전6권)와낱권시집(양장)이동시에발매되며,출간에맞춰6인시인의낭독회이벤트로독자들과만나게될예정이다.특히한정판박스세트의경우,지난2월첫출간된『현대문학핀시리즈VOL.Ⅰ』의한정판과동일하게시인들의친필사인과메시지가포함되어있어독자들에게더특별하게다가갈것이다.

현대문학×아티스트지니서(JinnieSeo)

최근아트포트(ART+Airport)를표방하며새롭게개장한인천국제공항제2터미널에파사드아트를선보이기도한지니서작가는드로잉,페인팅,건축,설치미술의경계를넘나들며전세계를무대로작품활동을펼치는국제적인아티스트이다.“선으로표현할수있는모든작업을하고있어요.모두장르가다르지만늘쓰는언어가바로‘선’이죠”라고밝힌바있는작가는『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표지에도스스로가‘작업의언어’라고밝힌‘선’을이용한드로잉작품들을채워넣었다.<현대문학핀시리즈>시인선을통해최초로공개되는지니서작가의「DrawingJournalSeries」는서정적인아름다움과역동적인움직임을모두담아낸작품들로,평면이자공간을실현하는작가의예술관을드러내며독자들에게깊은영감을준다.


*지니서1963년서울출생.NewYorkUniversity,NYBachelorofArtsinBiology및NewYorkUniversity,NYMasterofFineArtsinPainting졸업.SkowheganSchoolofPaintingandSculpture수학.인천국제공항제2터미널아트포트,뉴스탠포드대학병원커미션프로젝트등서울,뉴욕,싱가포르등지에서다수의개인전과그룹전,공공미술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