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밖의 어떤 것 (임승유 시집 | 양장본 Hardcover)

그 밖의 어떤 것 (임승유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지금 한국 시 문학의 가장 짜릿한 순간을 모은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반년간 만에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를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특집란에 2018년 1월호부터 6월호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을 먼저 찾아간 바 있는 여섯 시인-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은 것이다.

문학의 정곡을 찌르면서 동시에 문학과 독자를 이어주는 ‘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 읽기를 제시하는 소시집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는 여섯 시인들 한 명 한 명이 그야말로 지금 한국 시 문학의 중심부를 확고히 받쳐주는 빼어난 기둥들이자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시인들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영혼이 담긴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이다.
여섯 권의 시집이 각 시집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시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덕분일 것이다.
시대를 풍미하는 걸작 시선집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그 두 번째 컬렉션을 자랑스럽게 내놓는다.
저자

임승유

저자임승유는1973년충북괴산에서태어나2011년『문학과사회』로등단했다.

목차

표현

물건
조용하고안전한나만의세계
미래가무섭다
사라지는자연
긴여름과가을
네가이야기를마치고나간후
잡고싶은마음
있는그대로의모습에서출발
없는생활
숨겨둔기쁨
너무나가까이너무나오래
상수
각자의특징으로
프릴폴라
그밖의어떤것
그곳
새로운현실
사무실
공공장소
타월
고전소설
건물

에세이:뼈만남았다

출판사 서평

임승유시집『그밖의어떤것』
6인작가의친필사인이담긴한정판박스세트동시발매

『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시인들은김행숙,오은,임승유,이원,강성은,김기택6인이다.『현대문학핀시리즈VOL.Ⅰ』(박상순,이장욱,이기성,김경후,유계영,양안다)을통해현재한국시의현주소를살피고그방향성을짐작해봤다면,두번째컬렉션에서는시인하나하나가그이름만으로도명징한시세계를드러내며저마다묵직한개성을발휘한다.
2011년등단이래첫시집『아이를낳았지나갖고는부족할까봐』를내고〈김준성문학상〉과〈현대문학상〉을연달아수상하며뚜렷한작품세계를쌓아가고있는시인임승유의『그밖의어떤것』이〈핀시리즈〉시인선아홉번째시집으로출간되었다.“자신의폭을줄이고다른존재에게더많은자리를내어주는방식”(시인성동혁)으로시가시작되는순간곧장낯선곳으로빠져들게하는스무편의시는더깊어지는임승유의시세계를만끽하게해준다.
『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여섯시인들은‘신체’를공통의테마로하는독특한주제의에세이를선보이고있다.임승유는‘뼈’을주제로한「뼈만남았다」에서만화속등장인물들의인상깊은에피소드들을차용하여‘뼈만발라내듯’인간과인간사이를분석하는일과그곳에서문장을데려오는일간의상관관계를파고든다.사물하나하나에세심하게근접하고읽어내는시인의심미안이두드러진에세이이다.
『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는300질한정으로작가친필사인본박스세트(전6권)와낱권시집(양장)이동시에발매되며,출간에맞춰6인시인의낭독회이벤트로독자들과만날예정이다.특히한정판박스세트의경우,지난2월첫출간된『현대문학핀시리즈VOL.Ⅰ』의한정판과동일하게시인들의친필사인과메시지가포함되어있어독자들에게더특별하게다가갈것이다.

현대문학×아티스트지니서(JinnieSeo)

최근아트포트(ART+Airport)를표방하며새롭게개장한인천국제공항제2터미널에파사드아트를선보이기도한지니서작가는드로잉,페인팅,건축,설치미술의경계를넘나들며전세계를무대로작품활동을펼치는국제적인아티스트이다.“선으로표현할수있는어떤작업을하고있어요.모두장르가다르지만늘쓰는언어가바로‘선’이죠”라고밝힌바있는작가는『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표지에도스스로가‘작업의언어’라고밝힌‘선’을이용한드로잉작품들을채워넣었다.〈현대문학핀시리즈〉시인선을통해최초로공개되는지니서작가의「DrawingJournalSeries」는서정적인아름다움과역동적인움직임을모두담아낸작품들로,평면이자공간을실현하는작가의예술관을드러내며독자들에게깊은영감을준다.

*지니서1963년서울출생.NewYorkUniversity,NYBachelorofArtsinBiology및NewYorkUniversity,NYMasterofFineArtsinPainting졸업.SkowheganSchoolofPaintingandSculpture수학.인천국제공항제2터미널아트포트,뉴스탠포드대학병원커미션프로젝트등서울,뉴욕,싱가포르등지에서다수의개인전과그룹전,공공미술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