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 (이원 시집 | 양장본 Hardcover)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 (이원 시집 | 양장본 Hardcover)

$8.00
Description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지금 한국 시 문학의 가장 짜릿한 순간을 모은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반년간 만에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를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특집란에 2018년 1월호부터 6월호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을 먼저 찾아간 바 있는 여섯 시인―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은 것이다.

문학의 정곡을 찌르면서 동시에 문학과 독자를 이어주는 ‘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 읽기를 제시하는 소시집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는 여섯 시인들 한 명 한 명이 그야말로 지금 한국 시 문학의 중심부를 확고히 받쳐주는 빼어난 기둥들이자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시인들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영혼이 담긴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이다.
여섯 권의 시집이 각 시집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시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덕분일 것이다.
시대를 풍미하는 걸작 시선집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그 두 번째 컬렉션을 자랑스럽게 내놓는다.
저자

이원

1968년경기도화성에서태어났다.서울예대문예창작과와동국대문예대학원문예창작과를졸업했다.1992년계간'세계의문학'에'시간과비닐봉지'외3편을발표하며등단했다.시집으로'그들이지구를지배했을때','야후!의강물에천개의달이뜬다','세상에서가장가벼운오토바이'가있다.현대시학작품상과현대시작품상을수상했다.

목차

나는어쩌다쫓기는사람이되었나
나는어쩌다쫓는사람이되었나
손은앞발로돌아가려한다
테니스를칩시다
뉘앙스
얼룩말은불행하다는관점
진술
거의눈이올날씨
얼룩말지우개
얼룩말지우개에덧붙임
벽에대고
잊을만하면어머니목소리
나는나의다정한얼룩말
생존배낭
지우개를만드는가내수공업자와얼룩말
시약장
어머니전화
20F/B9
리벌스영웅
사라진다음에남겨지는사람

에세이:빨강과입술,어긋나면연주

출판사 서평

이원시집『나는나의다정한얼룩말』
6인작가의친필사인이담긴한정판박스세트동시발매

『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시인들은김행숙,오은,임승유,이원,강성은,김기택6인이다.『현대문학핀시리즈VOL.Ⅰ』(박상순,이장욱,이기성,김경후,유계영,양안다)을통해현재한국시의현주소를살피고그방향성을짐작해봤다면,두번째컬렉션에서는시인하나하나가그이름만으로도명징한시세계를드러내며저마다묵직한개성을발휘한다.
『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네번째시집은한국전위시의한축을담당해온이원시인의『나는나의다정한얼룩말』이다.“삶에휴지(休止)를선사”하고“일상성에균열을일으키는”(시인김지녀)그의첨예한시어들은자유로운행과연을만나시의시각적,인식적정형성을파괴하며시종일관신선한긴장감을부여한다.발표하는작품마다늘새롭고파격적인이원의시들은등단27년차시인의시를향한끝없는열정을느끼게해준다.
『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여섯시인들은‘신체’를공통의테마로하는독특한주제의에세이를선보이고있다.이원은‘입과입술’을주제로한「빨강과입술,어긋나면연주」를통해눈과빨강,입술에관한명상을강렬한색채로묘사하며스티븐윌슨의삽화작업을시각화한듯하다.시청각이함께살아있는듯움직이는에세이이다.
『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는300질한정으로작가친필사인본박스세트(전6권)와낱권시집(양장)이동시에발매되며,출간에맞춰6인시인의낭독회이벤트로독자들과만나게될예정이다.특히한정판박스세트의경우,지난2월첫출간된『현대문학핀시리즈VOL.Ⅰ』의한정판과동일하게시인들의친필사인과메시지가포함되어있어독자들에게더특별하게다가갈것이다.

현대문학×아티스트지니서(JinnieSeo)

<현대문학핀시리즈>시인선은아티스트의영혼이깃든표지작업과함께하나의특별한예술작품으로재구성된독창적인시인선,즉예술선집이되었다.이여섯권의시집이각시집마다의독특한향기와그윽한시적매혹을갖게된것은바로시와예술,이두세계의만남이이루어낸영혼의조화로움때문일것이다.이번『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표지는지니서JinnieSeo의작품이다.
최근아트포트(ART+Airport)를표방하며새롭게개장한인천국제공항제2터미널에파사드아트를선보이기도한지니서작가는드로잉,페인팅,건축,설치미술의경계를넘나들며전세계를무대로작품활동을펼치는국제적인아티스트이다.“선으로표현할수있는모든작업을하고있어요.모두장르가다르지만늘쓰는언어가바로‘선’이죠”라고밝힌바있는작가는『현대문학핀시리즈VOL.Ⅱ』의표지에도스스로가‘작업의언어’라고밝힌‘선’을이용한드로잉작품들을채워넣었다.<현대문학핀시리즈>시인선을통해최초로공개되는지니서작가의「DrawingJournalSeries」는서정적인아름다움과역동적인움직임을모두담아낸작품들로,평면이자공간을실현하는작가의예술관을드러내며독자들에게깊은영감을준다.

*지니서1963년서울출생.NewYorkUniversity,NYBachelorofArtsinBiology및NewYorkUniversity,NYMasterofFineArtsinPainting졸업.SkowheganSchoolofPaintingandSculpture수학.인천국제공항제2터미널아트포트,뉴스탠포드대학병원커미션프로젝트등서울,뉴욕,싱가포르등지에서다수의개인전과그룹전,공공미술작업.